브라질리아 영혼을 담는다. 마이어의 영혼을 담는다. 건축의 영혼을 담는다. 밤의 영혼을 담는다. these captivating night photos of the brazilian capital taken by photographer andrew prokos, are among this year’s winners at the 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 competition. the series is titled ‘niemeyer’s brasilia’ and the images portray the surreal architecture of oscar niemeyer who shaped the brazilian capital for over 50 years. ‘I beca..
문화와 역사의 편린들을 장소에 기록하다. 멕시코 차풀테펙 공원에 위치한 멕시코 메모리얼 파크는 자연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물리적 환경 개선사업과 멕시코 폭력사태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으로 제안된다. 시간의 기억, 장소에 투영된 시간의 기록들은 희상자들을 추모하는 70개의 코르텐스틸 기둥으로 반영된다. 이러한 공간적 특징은 숲 속에 식재된 나무처럼 -숲은 나무가 모여서 형성되고, 나무는 숲의 자연의 일부분이다.- 시간의 기억을 장소에 심어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 편입, 삽입한다. 시간의 흔적, 공간의 흔적은 그렇게 코르텐 스틸의 재료적 특징과 -산화과정, 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기와 물과 접축하며 자신의 성질을 변화시킨다. 물리적 환경에 반응하며 우리처럼 나이를 먹어간다.- 같이 산화되고 장소화된다. 결..
수변 재정비 사업의 주된 목적은 어반 보이드로 전락한 도시공간에 활력공간 생성과 연속적인 어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균형적인 도시발전에 목적을 둔다. 고펜하겐 워터프론트 프로젝트는 그러한 지향점을 목표로 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레크레이션 공간과 시설을 계획, 구축한다. -수상 레포츠는 물론 수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 휴양시설이 계획된다.- 이러한 공간들을 연결하는 언둘레이션 보드워크는 우드데크를 이용한 보행자로와 브릿지를 이용 단절된 도시네트워크를 확장, 연결함으로써 사람과 사람, 도시와 바다를 연결한다. 특히 재연결된 네트워크는 어반그리드의 확장으로 새로운 시티스케이프를 생성한다. reviewed by SJ kalvebod waves, collectivel..
인간에게서 다시 자연으로... 황폐한 채석장은 이제 리노베이션을 거쳐 상하이의 랜드마크 채석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생태환경의 복원과 문화공간의 재구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지난 탄광산업의 특별한 문화경험을 선사하는 랜드스케이프로 재구성되며 이곳을 찾는 리조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 기억을 새긴다. reviewed by SJ Renovated from abandoned quarry yard, Quarry Garden has become one new landmark and name card of Shanghai. Its capabilities are fully displayed based on ecological restoration and culture reconstruction strategies. ..
무더운 6월의 햇살아래 아이들의 신나는 물놀이가 이루어지던 분수연못은 이제 도시인들의 겨울 레포츠중 하나인 스케이트장으로 새롭게 재구성된다. 이러한 공간적 특징은 총 3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진 워싱턴파크의 3개의 블록중 남측블록의 게터링 스페이스와 파빌리온으로 계절에 따라 가변적인 장소성을 띈다. 게터링스페스는 계절에 따라 도시생활의 패러다임을 반영 다른 장소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파빌리온은 약 4,000스퀘어피트 면적에 레스토랑, 휴게실, 스케이트 렌턀샵으로 구성되며 야외공간을 지원한다. 다른 테마로의 변신은 공원내 랜드스케이프와 시설물들에게 다른 공간감과 사용처로 활용된다. -시민들의 산책을 위한 벤치는 스케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휴게공간으로- 도시의 공용공간은 바라보는 곳이 아니라 사용되어야 하고..
도시정원 사람과 도시를 버퍼하다. 멜버른에 위치한 번리 캠퍼스 지붕에 설치된 옥상정원은 사람과 사람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건축물의 단열효과를 높이는 친환경 요소로 사용된다. 3개의 그룹으로 랜드스케이프된 옥상 정원은 로컬 식물의 식재를 통한 자생적인 생태환경 구축을 도모하는 한편 그룹핑된 구역에 설치된 포켓 벤치를 통하여 보다 긴밀한 커뮤니티 증진을 활성화 시킨다. 무엇보다 자생적인 생태환경은 곤충을 비롯한 동식물의 순환환경을 재현함으로써 이원화된 자연과 사람을 밀착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reviewed by SJ Green infrastructure, including the installation of plants on under-utilised urban surfaces, ca..
차렌스 정원은 자연과 건축물을 연결하고 자연과 사람을 연결한다. 정원은 지형을 따라 자연스럽게 레벨에 따른 켜를 만든다. 그리고 각각의 켜 위에 다양한 식물을 식재한다. 그리고 이 랜드스케이프를 연결하는 물과 동선을 놓는다. 그리고 켜켜이 놓여진 조경공간은 자연으로 환원된다. 그리고 인위적인 건축물은 사라지고 자연만 남는다. reviewed by SJ The château of Charance has settled on a balcony over the Gap valley. Its territory forms the watershed between the beech grove and the meadow. The retaining walls reveal the slope and form the struct..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 퍼블릭 스페이스 조성. 포트토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 재개발 사업은 어반 랜드스케이프로 부터 확장된 어반컨텍스트와 사이트의 다양한 지형, 등고를 건축 재해석 과정을 통하여 3개의 레벨공간을 갖는 도시정원을 만들어 낸다. 여기 3개의 레벨은 올리브 나무가 식재된 루프가든과 상점가가 위치한 미들레벨 그리고 통행광장이 있는 저층부로 구성된다. 먼저, 도시의 관문으로써 올리브 나무의 상징적 의미를 재구성한 루프가든은 도시속 새로운 도시정원으로 구성 표현 된다. 그리고 기존 clérigos 타워와 북스토어를 연결하는 미들레벨의 상점가와 기존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통행광장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퍼블릭 스페이스로 환원 재구성된다. reviewed by SJ portuguese pract..
시간을 연결한다. 그리고 장소와 문화를 연결한다. 오랜시간동안 새겨진 문화는 공간 속에 투영되어 응집력 있는 장소로 숙성된다. 여기 "cishangweiyang" 프로젝트는 지역적 문화를 계승 발전 장소에 투영함으로써 시공간을 뛰어넘는 장면을 연출한다. 여기에 지역적 특징인 고대의 가마터와 여기서 출품된 도자기류를 주제로 중국 전통의 건축적 특징을 현대적인 공간 기법으로 슬기롭게 풀어낸다. 그리고 지역적 문맥의 연결을 통한 열린 공간, 지역적 재료를 이용한 친자연적 화법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공간에 베어 낸다. reviewed by SJ the general principle of the 'cishangweiyang' project by beijing-based tonghe shanzhi lan..
This May the first 900 meters of the 3.5km pergola structure at Maximapark was completed. This section of the pergola forms an open and transparent barrier surrounding the North-East side of the Binnenhof. It defines the borders of the Binnenhof, and marks the transition from one atmosphere into another. The pergola’s detailed gateways and its ecological and botanical content also make it an 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