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이라 하면 미래지향적이며 차가운 성질의 금속재질이나 매끈하게 구현된 유기적인 형태의 건물을 떠올리기 싶어요. 오프 아키텍쳐에서는 그런 일반적인 생각을 버리고 현재 사이트와 프로그램의 더 깊이있는 고민으로 다른 컨셉의 프로젝트를 제안했네요. 세르비아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의 랜드마크위에 새로운 과학관을 만드는 거지요. 밀도가 높은 도심속에서 자연(나무,폭포,동굴)은 자연스럽게 차량의 소음, 매연 등을 필터링을 하여 인위적인 장치를 배재한 친환경적인 과학을 보여주고 그 공간을 연속하여 최상층에 위치한 과학으로 인도하네요. Paris-based OFF Architecture have shared with us their entry for the Block 39, Center for the Promotio..
마이애미 비치에 위치한 링컨 파크 프랭크 게리의 뉴월드센터 옆에 조성된 링컨파크 에요. 월드 센터의 야외공연장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주로 이곳 주민들과 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조성된 공원이네요. 공원을 가로 지르는 축선(보행자로)이 공원의 나누면서 구분되어지는 구역들에는 야자수와 폴리(스틸스트럭쳐)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뜨거운 태양볕 때문에 낮에는 차양이 필요한데 그 부분을 야자수와 폴리들이 보행자로 옆에 위치하여 적절히 사람들이 쉴 수 있도록 그늘을 제공해 주네요. 건축물을 설계하는 만큼이나 아웃도어의 랜드스케이핑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힘들일이에요. 건축하는 사람들은 건축에 위치를 잡기 위해 고민하지 적장 그 밖에 야외공간에는 힘을 쏟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고작 페이빙으로 패턴 정도 나누는 정도....
고속도로 방음둔덕 공원 만들기 우리나라 치면 올림픽대로와 아파트사이에 방음벽, 둔덕과 같은 경우네요. 우리는 상호 입체로 되어서 접근이 불가능하지만 여기는 반대의 경우라서 접근이 가능한 것 같구요. 도심에서 가장 버려지기 쉬운 곳( urban void)을 리니어한 대지로 액티비티가 펼쳐지는 문화 공원으로 만들었어요. 계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네요. 산책길, 골프 코스, 겨울에는 눈썰매 등등.. 공원이라는 곳이 수평적인 공간에서 오는 심리적인 안정감도 좋지만 다양한 레벨에서 오는 수직공간들이 연속성을 가질때도 재미있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네요. The design proposal of Danish practice Active City Transformation for a new activity ..
뉴욕타임즈 빌딩의 허파, 심장 그리고 중정 퍼블릭 스페이스와 오피스 스페이스에 둘러 쌓인 중정은 360도 연속된 뷰를 보여주고 있어요. 도심(맨하탄) 속 그리고 빌딩(뉴욕타임즈) 속에 편안함을 찾을 수 있는 안식처에요. 태양, 풍향, 온도의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자작나무를 심었네요. 스쳐지나 가다 보면 중정 안에 그냥 나무 몇그루 심었겠지 하겠지만 산과 계곡과 브릿지가 있는 작은 세계를 만들었어요. 다시금 건축이라는 곳이 건축만 잘해서는 안됀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프로젝트네요. The New York Times Building Lobby Garden led by HM White Site Architects in coordination with Cornelia Oberlander Architects, as ..
줄무니 선큰공원 아트갤러리의 출입구의 오픈스페이스 공간에 계획되어 있는 선큰공원이에요. 직사각형의 콘크리트 페이빙 위에 선형의 조경을 계획하여 리드믹컬한 상황을 연출했어요. 드문드문 적절히 배치한 콘크리트 벤치는 스트라이프 조경에 의해 나누어지는 페이빙 공간 (보행자로)에 놓여져 전체 공간의 포인트 역활은 물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pause point)를 주네요. Stripes of paving, plants and lighting form the entrance to Ben- Gurion University campus in Be’er Sheba, Israel, designed by Israeli firm Chyutin Architects. The landscaped garden sits in a..
중국광저우 국제 관광 도시 개발 계획 두개의 큰 프로그램이 발란스를 이루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주요 컨셉이네요. '산수' 동양에서는 산과 물을 중요한 배치 개념으로 활용하는데요. 산과 물이 만나는 곳에 수직적인 오너먼트를 만들어서 중요한 시설을 배치 했네요. When we stopped by Steven Holl’s office in New York, Senior Partner Chris McVoy spoke to us about the firm’s latest project in Hangzhou – an International Tourism Complex. The firm has a growing presence in China and, arguably, some of the team’s strong..
마이애미 수상 공항 현상설계 바다에 떠 있는 수상공항 현상설계에요. 1등안은 지붕을 공원화하여 친환경적으로 프로그램 한 점이 돋보이네요. 워터프론트를 설계하는 것이 매력적인 계획인 것 같아요. 대지에 갇혀 있는 공간을 무한한 바다로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니까요. Three winners as well as three Honorable Mentions have been announced at the 2010 edition of the DawnTown Miami competition. The mission of this annual international architectural ideas competition is to bring creative architecture to Downtown Miam..
과학박물관 스노헤탈이 최근 멕시코, 쿠아다라자라 대학 현상설계안 이네요. 자연과학 박물관 계획인데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지 않은 것 같아요. 2011년 스케쥴을 ARUP과 더 진행해야 될 것 같다네요. Snøhetta was recently selected by the University of Guadalajara as the winner of the competition to design the new Museum of Environmental Science. Other firms shortlisted for this project were Shigeru Ban (Japan), Diller Scofidio + Renfro (United States), Smiljan Radic (Chile), Ma..
땅의 영혼이 하늘과 만나는 장소 형태가 비정형인 것 만큼 컨셉도 재미 있네요. 이 땅이 가지고 있는 장소성을 반영하여 랜드마크를 강조하는 스타디움을 만들고자 했네요. 영혼들의 흔적? 물론 영혼은 형태가 없지요. 아마도 그래서 더 자유스러운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영혼의 형태를 메탈재질을 이용하여 구현한 스타디움은 지어 진다면 정말 인상적인 스타디움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3등안이라서 자카르타에서는 다른 스타디움을 보게 되겠죠 :) Atelier Cosmas Gozali (Arya Cipta Graha) shared with us their proposal for the BMW International Stadium Competition in North Jakarta, In..
Amongst 40 proposals from all over Scandinavia, JAJA Architects received a shared first prize in the idea competition for the development of Åndalsnes in Norway. “The Landscape Loop” by JAJA stood out from the competition by showing a “clear concept, analytic approach and convincing visualizations of the future Åndalsnes”. In total, the project was credited for its great contextual integrity w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