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건축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일련의 그들의 작업의 연장선에 있는 듀오 오피스는 형태의 아이텐티만을 디자인 하는 것이 아닌 패시브 디자인이 얼마만큼 형태적인 디자인 요소로 잘 활용되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특징으로는 수평으로 전체 건물의 띠를 이루고 있는 호리존틀 핀이 있다. 이 핀은 수평의 루버역활을 하여 태양빛을 적절하게 차양하여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며 또한 바람길에 의해 냉각되는 유선형 단면적을 이용하여 실내의 과부화된 온도를 냉각시켜주는 두가지 역활을 한다. 물론 여러가지면에서 현존해 있는 지속가능한 건물과 유사하고 더 진보된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지만 외부에 수평으로 돌출된 루버를 디자인 요소로 잘 활용하여 전체적인 컨셉을 마무리 지은 디자인 통합력은 센스이상의 깊이감..
삼각형의 대지, 모든 공간에서의 뷰 확보를 위한 다이나믹한 형태 그리고 다이나믹한 형태를 감싸고 있는 검은 유리 안경과 보석을 전문으로 다루는 회사의 이미지를 잘 포착하여 아이텐티한 형상을 만들어 냈다. 전면 도로변에서 느껴지는 형상은 마치 도시를 향해 날개를 펼치고 있는 검은새와 같아 보인다. 특히 외부의 조형적인 미보다 내부의 꺽인 공간들에서 오는 공간감은 유리의 투명성과 맞물려 열리고 닫히는 공간의 연속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돈으로 꺽는 라인이 아닌 디자인으로 꺽는 라인을 찾고 싶다. 흔히 돈이면 안돼는 디자인이 없다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알고서 꺽는 것과 보기 좋아서 꺽는 것은 다른이야기이다. 우드락으로 '슥슥' 잘라서 붙여서 만들어지 지는 바닥과 벽과 천장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
19세기의 공장시설이 친환경 오피스로 탈바꿈 되었네요. 특히 사무영역을 레벨로 각 특성에 맞게 분리 하였는데 저층부에 미팅룸, 문서고, 외투보관소, 키친 등 공용, 유틸리티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어요. 주간에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상층부에는 사무공간을 뱀이 휘감아 돌듯이 유선형의 오피스 랜드스케이핑을 하여 유니크한 뷰와 구성이 보이네요. 또한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네요. 특히 직원들 부스마다 설치된 '텔레폰-돔' 은 집중력있는 업무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장치네요. 전반적인 뷰를 보면 개울가에 나무사이로 물방울들이 떠 있는 듯 재미있는 분위가 연출되었어요. french practice christian pottgiesser architecturespossibl..
프랑스 리옹시의 항구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렌지 큐브가 디자인되어 만들어 졌어요. 산업적인 항구도시내에 문화와 상업시설을 삽입하는 도시프로그램에 한 부분이네요. 오렌지 색은 이곳 항구산업을 의미하는 컬러코드로 큐브의 단일 매스의 건물을 더욱 랜드마크화 하고 있어요. 특히 오렌지색과 더불어 외피를 둘러싸고 있는 타공판이 독특한데 더불스킨의 구조로 내부 프로그램의 공간과 반응하여 빛의 유입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계산된 구멍들이네요. 바다를 향해 열려 있는 빅홀 부분은 태양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은 동시에 내부 사무실이 적극적으로 외부와 연결되도록 계획되었네요. Jakob + Macfarlane Architects have designed The Orange Cube in Lyon, France. The a..
파리를 쌓아 올리다. 도시생활에서의 수직적 생활은 이제 필수 불가결의 조건으로 받아들여져 생활패턴화 되어버렸어요. 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는 수직형 공간이 아닌 다층적 수평공간에서 살고 있지요. 또한 우리는 플랫한 수평적공간에 익숙해져 작은 레벨차이의 공간에도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삶의 패턴을 보이고 있어요. 아마 그렇게 길들여져서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게 되어 버린거지요. 파리의 수평적 도시 공간을 다양한 레벨로 쌓아 올린 이번 프로젝트는 그래서 그 의미가 큰 것 같아요. 직선이 주는 빠름보다는 원만한 곡선이 주는 느림과 여유를 풍요로움으로 승화시켜 각각의 공간에 힘을 불어 넣고 있네요. 200미터 넘게 쌓아 올린 연속된 공간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도시속의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우리에게 함축적인 공간..
방콕 오피스텔의 진화 대부분의 도시구조가 발전해 나가면서 패턴 또한 변화하고 있어요. 여기 방콕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죠. 그동안 한세기 넘게 거대 도시로 발전해 오고 있는 방콕 또한 이와 같은 패턴의 변화는 오피스와 주거의 결합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오피스텔은 주 업무시설의 보조 시설로 주거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제대로 된 주거시설을 우리나라 법에서는 할 수 없는 현실이죠. shophouse는 그와는 다른 개념이죠. 어쩌면 도시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두되는 자연스러운 현상 이기도 하고요. 주거와 업무시설의 대등한 복합결합체로 디자인 사무실, 건축, 인테리어, 소호샵 등 의 업무시설과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겠네요. 방콕 기후상 나타나게된 이중외피 구조나 긴 수평루버형식을 여기서도 ..
태국 전화회사 커뮤니티 센터 신나게 즐기고 공부하자 모토 마음에 드네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오히려 더많은 능률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회사 오너의 요구에 따라 오피스 확장공간으로의 커뮤티니 공간을 만들었어요. 8m이상 긴 스판거리로 연출된 보이드는 모든 공간의 긴장감들을 자연스럽게 풀어주고 각 공간마다 즐기는 공간과 회의 할 수 있는 공간, 자연스럽게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적절히 배치하여 공간의 연속성을 잘 유지하고 있네요. 설계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참~ 부럽네요. Architects: Hassell Location: Bangkok, Thailand Client: dtac Project area: 62,000 sqm Project year: 2009 Photographs: ..
캐나다 서비스센터 플래티넘 LEED 인증을 수여 받은 캐나다 서비스 센터에요. 친환경인 건축물을 계획한다는 것이 일반 공간을 계획을 할때 보다 금액적으로 부담되는 것이 맞지만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주자 및 이용자를 이용한다면 당연히 선택해야 하는 조건이죠. 여기서도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법칙으로 계획하였어요. 서측, 북측 최대한 창의 개구면을 줄이고 남측에는 창의 개구면을 늘렸죠. 남측의 냉방부하는 남측의 깊은 캔틸레버로 계획했어요. Architects: Montgomery Sisam Architects Location: Toronto, Canada Principal in Charge: Santiago Kunzle Project Manager: Geordon Green Collabo..
리뉴얼 그리고 히스토리 전문 자동차 관련 유리, 서비스를 하는 공간이였네요. 기존 건물에서 계단실을 확장하고 수직으로는 주거시설을 최상층에 계획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연출시켰어요. 기존 블록건물에 확장공간을 다른 재질로 메치하여 리뉴얼의 좋은 방법을 보여주네요. The Southeastern Glass Building is a mixed-use development in Knoxville, Tennessee. Designed by Sanders Pace Architecture the project is situated at a gateway intersection into downtown within a unique flat iron shaped historic building. Follow the 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