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얼굴은 어디에 있습니까? 플로피 디스크, 카세트 및 vhs테이프 안에 담겨 있던 우리의 취향과 감정은 어디로 갔을까요? 이와 같은 저장매체를 통한 우리의 정보공유는 당신과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였습니다. 시대가 바뀌어 우리는 더이상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여 정보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플로피디스크 위에 그려진 얼굴들은 추억속에 담겨진 우리의 자화상이 아닐까요? 플로피디스크 3장짜리 '페르시안 왕자'를 친구 집 컴퓨터에서 하던 기억이 갑자기 모락모락 나네요.. reviewed by SJ I don't know about you but I grew up in an era when floppy disks, cassette and VHS tapes were carried about in e..
아름다운 곡선은 여체를 감싸고 흘러 내리는 옷에 있지 않고 디자이너가 숨결을 불어 넣은 디테일 안에 숨겨 있다. 유치하지 않고 거칠지 않은 디자이너의 부드러운 디테일의 완성은 몇겹의 패브릭이 오버랩이 되어도 충분히 섬세하고 관능적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이 보고 있는 여자의 라인이 아름다움에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reviewed by SJ Credits: StylingFurqan Saini PhotographyBrendan Zhang Hair & MakeupRick Yang / Estique using Chanel & Redken Hair & Makeup AssistantSek Styling AssistantsAmanda Tan and Yeo..
Preachers Rock, Preikestolen, Norway 우리가 보지 못한, 가보지 못한 세상은 넓습니다. 그리고 놀라움과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Blue Caves - Zakynthos Island, Greece Skaftafeli - Iceland Plitvice Lakes – Croatia Crystalline Turquoise Lake, Jiuzhaigou National Park, China Four Seasons Hotel - Bora Bora Ice skating on Paterswoldse Meer, a lake just South of the city of Groningen in the Netherlands. Marble Caves, Chile Chico, Chil..
부처님 오신날 우리에게는 단순한 휴일이지만 누군가에는 그 의미를 기리는 중요한 날입니다. Commonly called "Budda's birthday," Vesak Day is a time for Buddhists worldwide to come together and celebrate the birth, enlightenment, and death of Buddha. The commemorations range from meditations and quiet prayers to alms giving events to long colorful processions. In Indonesia, such events take place at the Borobudur Mahayana Buddhist monume..
드로잉의 세계와 지금의 우리가 만나다. 당신의 상상력은 무한하다. 당신이 그리는 구름에서 비가 내리고 당신이 그리는 블록으로 테트리스도 한다. 재미있다. reviewed by SJ 'pencil vs. camera' by ivory coast-born brussels-based photographer ben heine is a series of images that inject hand-drawn pictures within real-life settings to create a composite effect that is often surreal and highly narrative. manipulating the backdrop to host added elements such as real-life..
presented at the 2011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zerotouch' by texas A&M university's interface ecology lab is a screenless, transparent multi-touch display that uses infrared sensors to detect user input. 'zerotouch' implements 256 IR sensors, so that user input is visualizable as points on a matrix of lines. while the novelty of the device is the ability to move one's h..
감각적이며 아티스틱한 테일러 제임스 광고는 사람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어떠한 상품을 포장하는 기술 사실과 사실을 오역하지 않는 범위내의 거짓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겨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해야한다. 그래서 짧지만 많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또는 강렬하게 담아야 하는 기술이 필요로 한다. 우리네 건축가 디자이너는 이 함축적인 언어를 잘 이해하고 잘 활용해야 한다. 디자인은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극단적으로는 잘 팔릴 수 있는 디자인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잘팔린다는 말은 단순히 트랜드 맞추어, 유행에 맞추어 패스트 디자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10년이고 20년이고 잘 팔리는 좋은 디자인을 말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돈이 될 수 있지만 돈은..
21g의 무게는 누구나 똑같다: 마치 영혼이 귀천을 떠도는 것 같다.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면 지금처럼 우리 주위를 헤매일까? 비록 사형자의 몸을 스캔하여 만들어낸 사진이지만 생명, 영혼에는 그런 구분은 굳이 짓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21g 의 무게 만큼만 삶에서 덜어져도 마음이 가벼워 질까? 12:31 is a photographic series by Croix Gagnon and Frank Schott. In 1993, a convicted murderer was executed. His body was given to science, segmented, and photographed for research. Croix and Frank used that footage to create thes..
건축을 위한 건축 형태를 고집하는 디자이너에게 물어 보고 싶다. 아름다운가? 형태의 구성미가 마음에 드는가? 왜? 당신은 껍데기에 그렇게 집착하는가? 디자이너는 껍데기만 디자인하면 되는가? 몬드리안의 구성미를 가지고 미적의 비례와 색채의 감각만 있으면 되는가? 당신은 대답할 것이다. 형태는 모든것의 결과의 반영체라고... 하지만 다시 한번 더 묻고 싶다. 정말로 평면과 단면과 입면 그리고 펑셔널리한 플래닝을 완벽하게 맞추었는가? 사용자로 하여금 대지가 가지고 있는 진정성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는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바리'는 건축물을 짓기 위해 세우는 가설물이다. 디자인은 바로 그 디자인으로 그 사물이 가지고 있는 성격을 말해주어야 한다. 본분을 충실할때 더이상 어떤 수식어가 필요하겠는가...
나는 실뜨기를 하고 싶지 않다. 공감을 원하고 있지만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다. 몽환적인 색감과 입체적인 꼴라쥬가 조화롭게 반영되어 정면과 입면의 얼굴이 나타나 있다. 그림속에 소녀는 똑바로 거울을 보고 있는 내 자신. from be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