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장 새로운 옷을 입다. 일전에 밀레니엄 파크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쇼를 디자인했던 루프트워크가 보여주는 낙수장의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 입니다. 물론 기존재료를 변형하는 일은 없습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3차원 객체는 다시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현실세계의 2차원의 면위에 뿌려집니다. 이렇게 투영된 2차원들은 각기다른 벡터값을 가진 현실공간에서 3차원으로 증감되어 기존 텍스쳐 위에 새로운 파사드로 건축볼륨을 재정의 합니다. 그렇게 75년의 세월은 다시금 정의됩니다. reviewed by SJ Celebrating 75 years of Art in Nature, Mill Run, Pennsylvania September 2011 “Artistic interactions with Fallingwater..
밀레리엄 파크에 새롭게 제안되는 인터렉티브 디지털 미디어 쇼는 기존의 메터리얼의 한계를 뛰어넘는 또다른 세계를 연출합니다. 컬러풀한 지오메트릭 이미지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면서 플랫한 2차원적인 공간을 3차원의 공간으로 변화시킵니다. 또한 디지털 캔버스 위로 펼쳐지는 그리드 그리고 그리드를 바탕으로 연출되는 다양한 3차원 공간감은 실질적인-아날로지- 2차원의 공간을 디지털의 3차원의 가상세계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이것을 가상세계라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증강현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표현인 것 같다. 가상세계는 우리가 본적없는 허구의 세계의 표현이며 구축이지만 증강현실은 현실 속에 가상의 이미지와 아날로지한 데이타값을 디지털로 시뮬레이션 하여 새로운 디지털 정보값을 입힘으로써 제3의 현실세계를 구현하는 ..
뛰어난 영상미는 암울한 느낌마저 오묘한 느낌으로 버무려 낸다. 마치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아 정말 해보고 싶다. 이글을 쓰고 나도 계속 고민중이다. 맥 애플샵에서 구입할까 말까? “Boy uncertain of his sister’s faith enters limbo” is the tag line of the absolutely wonderful game “Limbo”, now available for Mac! The game takes on a journey of a boy that transverses through the ‘horrible world’ challenged by obstacles which gradually more difficult and mor..
컴퓨처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은 아날로지한 우리의 삶을 디지털의 계량된 수치값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건축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중에서 가상시뮬레이션은 실질적인 건축공간을 완성하기 전에 선행하여 해당공간을 검증하는 툴로써 유용하게 사용된다. -솔직히 검증이라기 보다, 체험이라기 보다 건축주에게 효과적인 PT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경우가 태반이다.- 건축가 세바스찬의 우드스탁 트리는 자연과 건축공간이 만나 이루어 내는 깊이 있는 공간감을 가상시뮬레이션에서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reviewed by SJ Last year we posted a video that architect Sebastian Mariscal shared with us; a cinematic architectural rende..
2011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하루 입니다. 다사 다난했던 한해가 이렇게 저무는 군요. 오늘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제안하는 미래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마이크로 소프트 답게 비쥬얼적인 디스플레이의 영역 확대가 눈에 띠는 군요. 비즈니스 영역, 교육 영역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혼합되어 다양한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이 참으로 이채롭습니다. 제 생각에도 곧 우리의 미래가 일부분 이와 같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reviewed by SJ <br /> <br /> from youtube
돌고도는 파라솔 나부랭이가 이렇게 감동으로 다가오다니... 정말 우리는 편엽된 사고의 틀에서 다른 틀은 보지 못하는 것 같다. 팔마씨의 포커스가 바라보는 것과는 달리 우리는 훈육되어 있는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반통행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건축을 바라보는 시선은. 인간삶을 투영하는 그릇을 만들어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우리가 사무실에 웅크리고 앉아 열 몇시간씩 캐드 앞에 씨름하고 있다고 해서 그릇에 대한 깊이를 만들지 못하는데 정작 우리는 그릇을 어떻게, 왜? 빗어야 하는지는 모른채 그릇이 예쁘게 빗기만을 강요당하고 그것이 맞는지 그릇지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솔직히 생각이 다르다. 건축을 하는 사람이면 나가수도 봐야 하고 1박2일도 봐야하고, 100분 토론도 봐야하고 뿌리깊은 나무도..
페스티발에 빠지면 섭섭한 칵테일바의 형태가 참 신선하다. 스머프인가? 파란색 피부위에 듬성듬성 나 있는 하얀색 털이 지금 당장이라도 꿈틀거릴 살아 움직이는 생물체 같다. 저 비용으로 색다른 이벤트 공간연출을 위한 학생들의 재치 있는 템퍼러리 바 프로젝트는 가로 3미터 세로 3미터 그리고 높이 5미터의 스틸 프레임으로 구축된 큐빅 위에 블루튜브를 적층하듯이 일정하게 수평으로 돌리면서 외피를 마감하였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구조를 지탱하는 스틸프레임과 블루튜브를 연결하는 백색의 케이블 타이가 하지재로 사용되는 동시에 외피의 독특한 패턴과 질감을 나타내는 디자인 요소로 사용한 점이다. 정말 궁금한 것은 이렇게 되리라는 상상을 하고 이렇게 구축했을까? 이렇게 만들어진 것을 보고 모티브를 차용하여 만들게 되었을까..
소리와 공간이 만나면 음악이 되고 음악은 다시 공간을 지배한다. 프랑스의 유명한 DJ들의 버라이어티한 퍼포먼스는 공간을 지배하는 새로운 방식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공간을 만드는 자와 공간을 지배하는 자. 어쩌면 건축가는 자기가 만든 공간에 지배당하는 일련의 일들을 많이 겪게 될 것이다. 지금의 우리처럼... reviewed by SJ C2C is back with F-U-Y-A. And while we were not fans of the title itself, we were amazed by the quality put in the video. For those of you who don’t know them, C2C is a French crew made out of 4 DJ (including D..
지구를 바라보다. 고성능 인공위성 카메라로 보는 지구의 과거와 지금 Time lapse sequences of photographs taken by Ron Garan, Satoshi Furukawa and the crew of expeditions 28 & 29 on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from August to October, 2011, who to my knowledge shot these pictures at an altitude of around 350 km. All credit goes to them. I intend to upload a FullHD-version presently. Shooting locations in order of appea..
도시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담는 파라솔은 도시의 아이텐티를 표현하는 랜드마크가 된다. -sj- Designed by J. MAYER H. architects, this project becomes the new icon for Seville, – a place of identification and to articulate Seville’s role as one of the world´s most fascinating cultural destinations. “Metropol Parasol” explores the potential of the Plaza de la Encarnacion to become the new contemporary urban centre. Its role as a unique u..
펑크날 염려가 없는 자전거, 재미있다. Designer Ron Arad phoned Dezeen today to ask us to publish a movie of the bike he designed with sprung steel loops instead of spokes and tyres, to prove it works. Arad designed the bike for a fundraising project called WOW bikes, organised by the Elton John AIDS Foundation and W Hotels, where six designers were asked to alter bikes from London’s bicycle hire scheme. The bik..
토마스 헬맷 4개월동안의 탄생과정을 지켜보시라... If you're just arriving on this page, please be sure to visit parts one two and three of this build, which showcase the sculpting moldmaking and electronics aspects of the project. I haven't done a photoshoot post since 2009 with the Big Daddy suit at the Aquarium, but the Thomas helmet brought in some of the most beautiful shots I've ever had taken of my work. Pa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