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관문으로 자리 잡은 병원캠퍼스 프로젝트 입니다. 비쥬얼 디자인 스튜디오 '듀오세코'의 감각적인 영상은 단순히 건축물을 보여주는 것을 떠나서 건축과 공간 그리고 그 속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적이며 드라마틱하게 보여줍니다. The above video, filmed and edited by DUOSEGNO Visual Design, features a look into the new Careggi entrance in Florence, designed by Ipostudio which becomes the ‘gateway’ to the hospital campus as it acts as both an urban junction as well as an architectural presenc..
더이상 줄자와 레이져 측정기 필요 없이 실내공간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개략적인 도면을 추출이 가능한 앱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구글맵과 연동되어 위치데이타까지 호환됩니다. 아이패드에게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네요. 그만큼 증강현실은 실질적인 우리와 가상의 우리를 연결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예측과 과거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역활을 합니다. 아마도 우리 가까운 미래에는 더 많은 증강현실이 현실과 연결되며 구현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아이패드는 미지의 경계를 이어주는 터닝포인트 역활을 수행하는 디바이스가 아닐까요? 참으로 잡스형님이 없는 애플이 꿈꾸는 세상이 새삼 궁금해 집니다. reviewed by SJ Architects and designers everywhere k..
살아 움직이는 바디페인팅 몸을 따라 흐르는 바디페인팅은 1500장의 사진을 이어 붙인 프레임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됩니다. 마치 몸위에서 꿈틀거리는 뱀 같습니다. reviewed by SJ Paint takes on a life of its own and snakes across the human body in this stop-motion animation by French graphics studio Tenas. The project took three people five days and incorporates 1500 photos. Director/painter/editor: Tenas Photographer: Guzul Model: Emilie Music: Esther’s from Amon Tob..
롤러 코스터를 타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도시를 탐험해 볼까요? 인셉션에서만 가능한 꿈만 같은 현실이 이루어 집니다. 정말로 당신의 눈을 의심 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시를 가로 지르는 이 놀이기구의 이용권은 얼마나 될까요? 정말 기대됩니다. 사실 컴퓨터 CG를 통하여 증강현실의 가상 체험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사전에 촬영된 도시 풍경과 놀이기구의 촬영을 절묘하게 매치함으로써 이와 같은 환상적인 영화가 만들어 졌네요. 인간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제 생각에는 조만간에 곧 도심지에 이러한 놀이기구가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에는 제한이 없으니까요. reviewed by SJ How convenient would it be to not only live and work but also play..
낙수장 새로운 옷을 입다. 일전에 밀레니엄 파크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쇼를 디자인했던 루프트워크가 보여주는 낙수장의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 입니다. 물론 기존재료를 변형하는 일은 없습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3차원 객체는 다시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현실세계의 2차원의 면위에 뿌려집니다. 이렇게 투영된 2차원들은 각기다른 벡터값을 가진 현실공간에서 3차원으로 증감되어 기존 텍스쳐 위에 새로운 파사드로 건축볼륨을 재정의 합니다. 그렇게 75년의 세월은 다시금 정의됩니다. reviewed by SJ Celebrating 75 years of Art in Nature, Mill Run, Pennsylvania September 2011 “Artistic interactions with Fallingwater..
밀레리엄 파크에 새롭게 제안되는 인터렉티브 디지털 미디어 쇼는 기존의 메터리얼의 한계를 뛰어넘는 또다른 세계를 연출합니다. 컬러풀한 지오메트릭 이미지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면서 플랫한 2차원적인 공간을 3차원의 공간으로 변화시킵니다. 또한 디지털 캔버스 위로 펼쳐지는 그리드 그리고 그리드를 바탕으로 연출되는 다양한 3차원 공간감은 실질적인-아날로지- 2차원의 공간을 디지털의 3차원의 가상세계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이것을 가상세계라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증강현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표현인 것 같다. 가상세계는 우리가 본적없는 허구의 세계의 표현이며 구축이지만 증강현실은 현실 속에 가상의 이미지와 아날로지한 데이타값을 디지털로 시뮬레이션 하여 새로운 디지털 정보값을 입힘으로써 제3의 현실세계를 구현하는 ..
뛰어난 영상미는 암울한 느낌마저 오묘한 느낌으로 버무려 낸다. 마치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아 정말 해보고 싶다. 이글을 쓰고 나도 계속 고민중이다. 맥 애플샵에서 구입할까 말까? “Boy uncertain of his sister’s faith enters limbo” is the tag line of the absolutely wonderful game “Limbo”, now available for Mac! The game takes on a journey of a boy that transverses through the ‘horrible world’ challenged by obstacles which gradually more difficult and mor..
컴퓨처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은 아날로지한 우리의 삶을 디지털의 계량된 수치값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건축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중에서 가상시뮬레이션은 실질적인 건축공간을 완성하기 전에 선행하여 해당공간을 검증하는 툴로써 유용하게 사용된다. -솔직히 검증이라기 보다, 체험이라기 보다 건축주에게 효과적인 PT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경우가 태반이다.- 건축가 세바스찬의 우드스탁 트리는 자연과 건축공간이 만나 이루어 내는 깊이 있는 공간감을 가상시뮬레이션에서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reviewed by SJ Last year we posted a video that architect Sebastian Mariscal shared with us; a cinematic architectural rende..
2011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하루 입니다. 다사 다난했던 한해가 이렇게 저무는 군요. 오늘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제안하는 미래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마이크로 소프트 답게 비쥬얼적인 디스플레이의 영역 확대가 눈에 띠는 군요. 비즈니스 영역, 교육 영역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혼합되어 다양한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이 참으로 이채롭습니다. 제 생각에도 곧 우리의 미래가 일부분 이와 같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reviewed by SJ <br /> <br /> from youtube
돌고도는 파라솔 나부랭이가 이렇게 감동으로 다가오다니... 정말 우리는 편엽된 사고의 틀에서 다른 틀은 보지 못하는 것 같다. 팔마씨의 포커스가 바라보는 것과는 달리 우리는 훈육되어 있는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반통행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건축을 바라보는 시선은. 인간삶을 투영하는 그릇을 만들어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우리가 사무실에 웅크리고 앉아 열 몇시간씩 캐드 앞에 씨름하고 있다고 해서 그릇에 대한 깊이를 만들지 못하는데 정작 우리는 그릇을 어떻게, 왜? 빗어야 하는지는 모른채 그릇이 예쁘게 빗기만을 강요당하고 그것이 맞는지 그릇지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솔직히 생각이 다르다. 건축을 하는 사람이면 나가수도 봐야 하고 1박2일도 봐야하고, 100분 토론도 봐야하고 뿌리깊은 나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