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뉴브강가에 새롭게 제안되는 바바리안 뮤지엄은 포루투칼 디자인 스튜디오 ooda와 제데스 데캄포스에 제안된다. 강과 직교를 이루는 뮤지엄은 병렬로 연속되는 지그재그 톱니형태의 지붕으로, 독일인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함께한 알프스 산맥을 재현한다. 퍼블릭 스페이스, 지상층을 포함하는 3개층의 뮤지엄은 대형 전실 및 이벤트 공간, 카페, 쇼룸 그리고 주출입구로 구성된 저층부와 바바리안의 역사를 재현, 디스플레이하는 영구전시장과 임시전시장, 교육실을 포함하는 중층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최상층은 각각 쇄기형태 지붕으로 디자인된 개별 영구전시장으로 구성된다. 뮤지엄의 아이텐티한 디자인 성향을 표출하는 톱니형태의 디자인은 내부공간의 기능적 프로그램을 반영하는 동시에 비쥬얼적인 다이나믹함으로 바바리안 뮤지엄을 특..
도시의 틈새를 재구성한다. 자신의 밀도를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붕괴되는 상하이, 그 틈새 속에 자리 잡은 스플릿 하우스는 새로운 도심형 주거로 제안된다. 현대 도심생활이 투영된 주거공간은 기존 싱글주거공간에서 공동주거형태로 탈바꿈하며 주거 내부에 위치한 대형 계단실 겸 홀로 수직 연속된다. 이렇게 3개층에 걸쳐 위치한 주거공간은 계단실을 기점으로 스킵플로어 구조로 3개의 독립적인 주거유닛으로 개별화 된다. 도로에 면한 내부공간은 주거의 공용공간-리빙스페이스-으로 도시를 투영하는 거대한 천창 파사드로 디자인, 여기에 반층 올려진 후면공간에는 각 주거의 프라빗 룸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각 주거의 욕실은 계단실에 위치된다. 도시의 틈새, 주거 또는 스튜디오로 재구성된다. reviewed by SJ Rethin..
건축언어의 적극적인 수용에서 프랑스에 위치한 공동주거의 디자인은 시작된다. 기하하적인 볼륨과 하늘이 투영된 파사드 패턴은 여기 공동주거에 계획된 어반 테라스-마치 테트리스의 조각처럼 주변 랜드스케이프와 짝을 이루며 동기화된다. 1960년대부터 이 지역의 특징적인 디자인 스타일로 공간을 강조하는 동시에 건축물의 캐릭터를 정의한다. 여기 생동감있는 컬러로 채색된 커팅볼륨은 이러한 디자인 흐름을 재현, 연장한다.- 와 맞물리면서 외형을 더욱더 드라마틱? 기하학적인 형상을 갖게 한다. 글래스 파사드는 여름철 태양열로 부터 내부공간을 보호하는 동시에 자연환기를 유도하는 장치로 디자인된다. 그렇게 지역적 환경이 반영된 두가지 형태론은 저층부에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필로티공간과 공동주거의 디자인 아이..
노르웨이 북부에 새롭게 완공된 스쿨은 지역적 특징- 240일간 비를 동반한 밤이 연속되는 현상-을 반영한 스터디를 위한 교육공간-교실-과 활동적인 레져활동을 보장하는 스포츠 시설로 계획된다. 여기에 구리재질의 지붕은 교실이 계획된 볼륨을 감싸며 측면으로 다양한 컬러 글래스 패턴으로 디자인된 파사드를 형성한다. 이러한 건축환경은 외부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내부로 유입시키며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친숙하며 편안한 분위기로 공간을 생성하게 된다. 특히 두개의 공간-스포츠 시설과 교실-을 연결하는 중앙의 주출입구 및 대형홀은 두공간의 이질적인 건축환경을 버퍼하는 역활로 다양한 공용공간 -미팅룸, 이벤트룸, 콘서트, 극장-으로 구성 공간을 접합 시킨다. reviewed by SJ completed in 2010 b..
두개의 실린더 스트럭쳐 프레임, 무대부를 구획하는 콘크리트 박스. 두개의 실린더는 교차하며 무대부와 객석부를 형성, 650석 규모의 오디토리움을 생성한다. 심플한 건축계획은 아이텐티한 형상-두개의 실린더가 교차하는 단순한 외형. 하지만 사선으로 기울어져 접합, 연결됨에 따라 단순함 속에 다이나믹한 공간들을 발생시킨다.-을 구현하는 동시에 내부에 필수불가결하게 생성되어야 하는 무대부의 층고와 객석부의 층고를 해결한다. 여기에 채색된 컬러패턴은 이러한 다이나믹함을 배가시키는 생동감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내부 실린더의 끝, 지붕에 멤브레인을 계획하여 영상을 투영하는 스크린으로 활용, 내부에 확장된 공간활용을 보여준다. reviewed by SJ Situated on the edge of Alençon, in..
말로 대학병원은 스코네 지역의 거대한 시설물 중 하나로 시에프몰러에 의해 실린더 형태로 디자인된다. 지역적 커뮤니티와 하이테크 스페이스의 만남 malmö university hospital, one of skåne's largest employers and most important companies, is now housed in a CF moller-designed cylindrical structure. the university hospital area is a rapidly developing, hi-tech science center and is becoming increasingly bolstered by infrastructural projects like a city tunnel and ..
중국 천진에 위치한 유치원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한 디자인을 통해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백색 스펀지와 같은 유치원의 외형은 곡면을 주로 이루며 라운드 창문과 더불어 아이들과 동화되는 건축이 된다.- childly architecture ?- 주출입구에서 중앙 계단을 통해 연결되는 플레이 그라운드는 건축물의 2층 중앙에 위치하며 아이들의 활동적인 야외활동을 안전하게- 선생님, 어른들의 감시,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보장한다. 실의 깊이를 적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채광과 자연환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중정의 계획은 건축공간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장점을 지닌다. 그리고 또하나의 야외공간 옥상정원은 4개의 계단, 발코니를 통해 3층에 위치한 각 플레이룸에서 연결된..
게토 70주년 기념, 폴란드 유대인 역사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유명 건축가 다니엘 루벤스킨트, 겐조쿠마, 지브 헥커, 피터 아이젠만, 데이비드 칩퍼필드와 함께하는 박물관 설계는 유대인들의 역사적 유물전시와 교육,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된다. 제1전시장은 메인홀 아래에 위치하며, 5,000 스퀘어제곱미터 면적 속에 폴란드 유대인들의 문화와 역사를 의미하는 다면체 공간으로 구성된다. 실크 프린팅된 글래스 루버로 조합된 파사드 디자인은 박물관 내부의 뷰를 확보하는 동시에 외부 태양빛을 버퍼, 필터링하는 역활을 수행한다. 이와같은 글래스 박스 내부로 열린 강렬한 인테리어 홀은 거대한 유기적 동굴과 같은 형태로 '순수함과 고요함'을 의미하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유입을 유발 시킨다. rev..
5m80 (“m” as in Meters) is a short film directed by Nicolas Devaux & produced by Cube Creative Productions & Orange. The 5 minutes movie narrates the story of a group of giraffe that didn’t decided to go into your typical zoo or an african desert. These Giraffe are clearly more than that, and prove it when taking jumps around an olympic pool. Discover the cool video in the article below. from wh..
고밀도, 압축된 도시의 전형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홍콩의 또다른 시티스케이프. 알고 있지만 보지 못하는 시퀀스의 또다른 매력. 'vertical horizon', by french graphic artist romain jacquet-lagreze is a photographic journey between the buildings of the relentlessly growing metropolis of hong-kong. the image series takes a deep dive into the city's thick atmospheres, showcasing a visual record of its wildly diverse built environment. presented in a har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