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양식의 중세성당에 새롭게 쓰여진 파빌리온은 이전시간과 현재의 시간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됩니다. 거리와 성당을 구분짓는 오랜된 돌담 사이로 열린 램프를 통하여 진입되는 파빌리온은 콘크리트 기단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인도된 방문객들은 버티컬우드로 지지대되는 파빌리온 내부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렇게 들어온 파빌리온 내부에서 우리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서로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벽을 따라 둘러 쌓여 있는 심플한 우드벤치에 마주 앉아서... 그러면 어느샌가 클리어스토리로 비쳐 들어오는 아침햇살에 내부공간이 환해지는 것을 맛 볼 수 있을 것입니다. reviewed by SJ set within a scenery of mountain peaks in defereggen in..
기차는 더이상 달리지 않습니다. 자연으로 열린 모던 하우스는 커다란 글래스를 통하여 자연과 소통합니다. 인위적일 수밖에 없는 건축이지만 최소한의 건축을 통하여 자연과 가까워지는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 우리의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스탠포트 레일 하우스 처럼... reviewed by SJ Zecc Architects have designed the remodel and expansion of a historic railway cottage in Santpoort-Noord, The Netherlands.
브루클린을 대표하는 퍼브릭 공원 보타닉 가든의 끝자락에 위치한 방문자센터는 그 특유한 꿈들거리는 볼륨과 도시로 열린 파사드로 도시인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뷰 포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도시와 파크를 연결하는 동시에 도시를 자연으로 변화시켜주는 변환장치와 같은 역활을 수행합니다. 방문자 센터는 다음과 같은 기능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주로 방문객들의 도착을 맞이하는 로비 공간과 공원을 안내하는 인포메이션 공간으로 구성됩니다.-공원은 크게 3가지 섹션으로 일본식 정원, 체리 산책로, 크랜포드 장미정원와 같이 구성됩니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전시갤러리 공간과 카페, 이벤트 공간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커뮤니티를 위한 어반 소셜미팅 공간으로 제공됩니다. 아마도 이와같이 도시와 공원을 원활하게 연결 할 수..
마드리드 전통적인 크리니컬 스페이스에 새롭게 들어선 병원시설입니다. 병원 크게 3개의 볼륨으로 구성됩니다. 저층부를 구성하는 포디움층과 상부에 위치한 커다란 2개의 원통형 글래스 타워로 구성로 구성된 병원은 빛과 소리 그리고 효율을 컨셉으로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원통형 글래스 타워 내부에 계획된 커다란 중정은 내부 각 공간으로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를 유도 할 수 있는 건축적 공간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외부환경을 필터링하여 내부로 유입시키는 파사드 시스템이 주된 건축적 요소로 계획되었습니다. reviewed by SJ A new hospital in Madrid replaces traditional clinical spaces with calming, green med..
옥상에 설치된 멀티존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유니크한 공간의 다양성을 통해 발생하는 활동적인 에너지를 경험 할 수 있는 장소로써 제안됩니다. 옥상설치된 유니크한 형태는 마치 구부러진 도넛과 같은 형상으로 지면과 맞다 있는 두개의 꼭지점을 통하여 구조화 됩니다. 이러한 형상의 메커니즘은 디지털 형태론에 따라 구현된 모델링으로 디자인되어져 2차원 도면에서는 찾을 수 없는 3차원 곡선이 형성하는 볼륨의 다양성을 검증 합니다. 이것은 휘어진 공간이 발생시키는 내외부의 다양한 공간들에 상호관계를 면밀하게 찾아 주는 동시에 각 공간들의 프로그램을 정의합니다. 이것은 지면으로 부터 들려진 도넛의 사이가 외부로는 중정을 연결하는 통로로. 내부로는 계단식 식당이 형성되는 관계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관계속..
빌딩의 외부 파사드를 구성하는 서로 다른 4개의 인자는 어린이도서관의 아이텐티를 새롭게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로 사용됩니다. 투명성, 반투명성, 불투명성 그리고 질감이 살아 있는 불투명성의 4가지로 조합된 파사드 패턴은 코너에 위치한 도서관에 장소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어반 커뮤니티의 노드점으로써 역활을 수행합니다. reviewed by SJ The design and construction of the Children’s Library Discovery Center (CLDC) is the implementation of one of the first phases of 1100 Architect’s master plan for the renovation and modernization of the 275,..
자연과 공존하는 우리의 현실적인 대처방법 실리콘벨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위치한 티하우스는 독립적인 3개의 공간으로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커다란 오크나무 아래에 위치한 270㎡ '명상'티하우스는 자연속에 평온한 명상을 담는 공간입니다. 두번째 372㎡ '슬리핑'티하우스는 거주자의 숙면을 위한 밤에 공간이며, 492㎡ '비져닝' 티하우스는 일체의 기계와 디지털을 배제한 순수한 공간으로 여러 사람들과의 모임과 회의를 통한 창조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개별적인 티하우스는 자연에 대한 '존중'과 '인내'를 바탕으로 자연의 훼손을 최소한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합니다. 최소한의 건축행위를 통한 구조적 공간 구축은 티하우스를 지면으로 부터 들어 올린 행인시스템으로..
순간의 시간을 영원한 공간으로 재구성합니다. 대학캠퍼스내에 새롭게 설치된 도서관은 지난 시절 말들이 기거하던 마굿간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얻어낸 결과물입니다. 새로이 증축된 글래스 박스를 이루는 글래스 파사드는 커다란 사이즈의 클리어 글래스와 각 글래스의 지지대 역활을 하는 글래스 핀으로 디자인됩니다. 이러한 투명성은 건축가의 의도처럼 주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조도의 확보를 야간에는 대학캠퍼스 내의 교육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내부로 부터 발현되는 공간으로 나타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비물질적 공간을 지지하는 3개의 기둥 형상입니다. 이 기둥들은 과거에 공간을 지배하였던 말의 달리는 다리를 컴퓨터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하여 추출한 미니멀한 형상을 스틸프레임으로 표현합니다. 이것은 과거에..
D38 오피스를 구축하는 방식은 더하기 아니라 빼기 입니다. 총 6개의 동으로 이루어질 오피스블록은 오피스-파크내 위치하며 3단계에 걸쳐 순차적인 장기플랜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순차적 개발은 현재 프로그램의 요구를 수용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차 완성될 마스터플랜 또한 만족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은 모듈을 바탕으로 한 플렉시블한 설계를 요구합니다. -현재 빌딩 1의 경우는 7.5X7.5 기본 모듈을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형태의 평면조합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각 오피스빌딩은 52.5X52.5 가로 세로 길이에 46.5 높이의 체적에서 각 공간의 프로그램과 기능에 부합되는 공간만을 모듈로 채워 나갑니다. 이렇게 채워진 공간의 나머지는 전체 큐빅에서 빠져 나감으로써 공간의 ..
공중을 부유하는 듯한 장축의 수평메스가 인상적인 병원건축입니다. 병원의 테크니컬한 기능적 공간 배치를 중앙축을 따라 정렬합니다. 이렇게 정렬된 공간들을 다시 두개의 수직공간으로 분리하여 공중으로 부유하는 듯한 수평메스와 포디엄 스페이스로 구분됩니다. 주출입구로 부터 연계되는 포디엄 스페이스는 외부 랜드스케이프와 내부 중정을 연결하는 동시에 12개의 수술실과 집중치료실 그리고 외래진료동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160미터에 달하는 수평메스는 포디엄 스페이스와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환자들을 평온하고 안락하게 케어합니다.-235 베드 설치- 그리고 외부 파사드에 설치된 컬러클래스는 각각 전면과 후면에 수평라인을 따라 설치되어 병실블록을 외부에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로 내부 병실에서는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