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캐빈은 개인공간과 공유공간 사이에 완벽한 하모니를 풍부한 자연환경과 인간의 밀착된 관계형성을 이루고자 한다. 가족들은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여유로운 생활을 영유하고자 한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부분이 지나치게 느껴져, 조금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질때가 있다. 여기 가족 휴양 오두막은 이러한 공유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는 거주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되, 철저하게 혼자만을 위한 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 안락한 탈출구?는 전면 유리창으로 된(자연으로 열린) 가족실을 중심에 위치하는 동시에 개별실을 양끝단에 배치한다. 총 3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파빌리온은 전통적인 스칸다비아 오두막의 건축양식을 투영한 박공지붕형태의 나무로 구축된다. 그리고 뒷편..
조립이 용이한 우드모듈과 주거자동화 시스템이 접목된 Serra d'Espadà레즈던스는 보이는 것처럼 매우 스마트하다. 조립식 건물의 전문업체, NOEM와 건축가 Aitor Iturralde Martín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조립식 주거는 기존 콘크리트와 벽돌로 구축된 일반적인 건축과는 결별을 고하며, 지속가능한 건축환경과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심플한 두개의 모듈 스페이스; 테라스와 볼드 메탈 스트럭쳐가 지속가능한 건축의 베이스로 제공된다. -이 스트럭쳐 시스템은 10일만에 조립 및 시공이 가능하도록 제공된다.-우드파이어, 양털 그리고 재활용 면섬유로 제작된 단열재는 하우스 제작에 사용된 기타 친환경 소재 중 하나로 주거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하우스의 그린환경..
2014 칭다오 국제 원예 엑스포의 거대한 파빌리온이 지향하는 건축환경은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없앤 통합된 시퀀스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과 엑스포(풍부한 자연환경)의 막힘없는 소통을 지원한다. 여기 건축은 자연환경과의 최적의 설정을 위하여 인공적인 볼륨을 최소한으로 디자인하는 대신 방문객들을 위한 전망 플랫폼 및 호수와 자연을 향한 레스토랑을 제공한다. 이또한 사방으로 연결된 보행자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원예엑스포의 한부분으로 자리하게 된다.reviewed by SJ, 오사 The International Horticultural Exposition 2014 opened in Qingdao on April 25th; the two service centers, “Heavenly Water (Tiansh..
마치 거대한 드럼같은 파빌리온의 거울 입면은 주변과 건축물을 주야간 다른 장면으로 동기화 시킨다. 토론토 지역, 스튜디오 GH3의 설계작 보덴파크 파빌리온은 공원 내 휴게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설이 배치된다. 공용화장실과 자판기 그리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좌석공간이 실린더 내부에 배치된다. 파빌리온의 외형적 특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입면은 더글라스사의 라미네이트 판넬과 트러스구조가 짝을 이룬 드럼과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이와같은 외형은 이전에 자리했던 연주대와 carousel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 컨셉으로 공원 내 완만한 산책로의 곡선주로를 유도하는 시각적인 장치를 겸한다.주야간 다른 얼굴, 주변을 반사 자연 속으로 사라지는 주간과 달리 조명을 통해 내부로 부터 외부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경치를 만들다. 2011년 헬싱키 Pyhä Birgitta공원에 위치한 새로운 카페는 지역문화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활을 수행한다. 분주한 교차로에 위치한 입지적 특징에 따라 접근성, 인지성을 확보하며 주위 오픈 랜드스케이프와 합성된 건축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비바람을 포함한 외부 날씨로 부터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쉘터 역활과 대지를 관통하는 아름다운 픽쳐 프레임을 생성한다.크게 3개의 블록으로 구성된다. 프로펠러와 유사한 배치형태는 높이가 다른 3개의 우드 스트럭쳐의 결합으로 구현된다. 키친과 카운터가 위차한 블록과 화장실과 유지관리실이 위치한 블록 그리고 벽난로를 포함한 라운지가 위치한 블록으로 구성된다. 블록 사이, 공간이 맞물리는 중심공간은 2면 유리로 개방, 오픈 스페이스와 아름다운 경치..
불의에 의해 자신의 모든것을 빼앗긴, 사라진 그들을 위한 평온한 안식처.유엔난민기구와 이케아 재단 그리고 베터 쉘터의 협업으로 개발된 임시 피난처, 베터 쉘터가 2015년 여름, 수천명의 피난가구들을 위해 피난 캠프에 제공된다. 이 혁신적인 임시 피난처는 다음과 같은 기본 유닛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경량으로 제작된 스틸프레임을 바탕으로 루프, 월판넬, 문과 창문 그리고 플로어 덮개(바닥 깔판)와 솔라에너지 시스템(조명과 전화기 충전을 위한) 마지막으로 (대지위에 구조물을 지지하게 위한) 앙커링 시스템으로 구성된다.프로토 타입은 여러각도에서 실험 및 평가된다. 개인, 단체, (새삶을 희망하는) 소외계층 등 실질적인 사용자들의 필드 테스트와 환경성, 운반성, 경제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발전된다. -용이한 ..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에 대한 건축가, Hiroshi Iguchi의 해법은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건축, 그리고 이를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공동체 생활로 이루어 진다. 건축가의 거대한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밀레니엄 씨티는 유토피아 환경에 대한 실험으로 도쿄로 부터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치바현, 농경지대에 위치, 총 4개의 글래스하우스(박공지붕)로 이루어진다. 자연과의 교감은 물론 거주자들의 친숙한 공동체 생활을 위한 건축은 각각 글래스 안에 위치한 (필로티 구조로 띄워진)우드 파빌리온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평온한 휴식 및 수면 제공은 물론 독서, 잡담, 파티 또는 다양한 행사와 같은 공동체 생활을 지원한다. 공용주방과 화장실이 함께 제공된다. 화석연료의 지양은 태양광 전지를 통한 전기 생산과 태양열 집..
이전, 호이안의 해변가는 모래 둔덕과 지역 식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이었다. 그러나 지난 20년동안 해변가에 위치한 리조트를 포함한 관광산업, 경제적인 개발은 이곳을 이국적인 아열대식물과 인공구조물(콘크리트)로 가득찬 장소로 변모 시켰다. (하지만 아직까지 호이안의 해변은 베트남에서도 원시 생태환경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장소로 손꼽힌다.) 이러한 기존 생태환경을 보호, 보존하기 위해 새로운 타입으로 공원이 조성된다. 드라곤플라이(잠자리) 파크로 불리우는 생태공원은 도시 내 공용공간에 대한 새로운 대안 수립과 실질적인 해변가 놀이문화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디자인의 저변에는 기존 생태환경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개입 그리고 이를 통한 자연의 지속성 확보에 대한 목표의식이 있다.)공원 위..
일상으로 부터의 탈출, 캐나다 퀘백, 울창한 숲림대에 위치한 방문자센터는 자연과의 조우를 목표로 건립된다. 최소한의 자연훼손과 외부환경의 적극적인 유입을위해 건물은 필로티 기둥으로 지지되는 데크 위에 자리한다. 그리고 사면을 전창으로 계획, 밀착된 내외부 환경을 구축한다. 거대한 처마를 생성하는 캔틸레버 루프는 차양 및 비바람으로 부터 내부환경을 보호하는 건축적 장치로 사용된다.reviewed by SJ,오사 Architects France Ducharme and Martin Dufour have designed a reception center for visitors to the Aditus development in Harrington, Quebec, Canada.Architect: Dufour Du..
베트남 나트랑 지역, 나즈막한 언덕 위에 자리한 작은 레스토랑 '클라우드'가 지역건축가, a21studio에 의해 최근 완공되었다. 프로젝트는 지역 개발사업(I-resort)의 일부분으로 함께한다. 약 60명정도의 수용규모는 지역재료 및 자원을 활용하여 구축된다.나무를 특정 모듈 및 부재치수로 재단, 가공하여 구축하는 대신 전체 통나무를 결합 구축한다. 이는 경제적인 효과와 함께 지역색을 고스란히 투영한 건축환경을 표현한다. 구조프레임 위, 메탈 프레임과 화려한 캔버스로 마감된 지붕은 주변으로 부터의 식별성 확보는 물론 내부 조명설비를 위한 바탕으로 제공된다. -당연한 일이지만 외부 태양과 비로 부터 손님들을 보호하는 역활도 함께 수행한다.- reviewed by SJ,오사 located at the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