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 해변가 산세바스찬에 위치한 해변바는 풍부한 자연경관을 즐기는 사교모임의 장으로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해변바 및 레스토랑을 상징하는 레드컬러는 이지역, 해변가에 위치한 각종 음식점들이 즐겨사용하는 오렌지블랙과 밀리터리 그린과 함께 내부 내츄럴 우드 테이블, 위키램프 등 다양한 가구 및 소품과 어우러 지며 강렬하면서도 아담한 그리고 아늑한 소셜 스페이스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신선한 음식과 칵테일을 열린 공간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reviewed by SJ,오사 Sandra Tarruella Interioristas have recently completed La Guingueta, a beachside bar and restaurant located at San..
This modular honeycomb of wooden cells by a team of Belgian designers could provide a solution for people avoiding music festivals because they don't like sleeping in tents B-and-Bee stackable sleeping cells installation from Dezeen on Vimeo. The B-and-Bee hexagonal sleeping cells each contain a king-size bed that can transform into a lounge seat, with storage space underneath.Lockers, lights an..
다슌 파빌리온이 지향하는 소통지향형 공간은 건축과 공용공간 간의 간극을 좁히는 밀착된 건축환경 구현을 통해 주변환경과 실시간으로 동조되는 공간을 생성한다. 먼저 공원 내 도로를 따라 유연한 곡선형태로 배치된 파빌리온은 볼록한 아크; 도로에 평행하게 면한 리니어한 내부공간에 티하우스와 키프트삽을 위치시킨다. 그리고 내부로 수렴되는 건축물의 방향을 따라 내부에 -건축물의 끝단- 도시공원의 안내센터와 관리사무소를 위치 시킨다. (화장실은 티하우스, 키프트삽과 안내센터 사이에 위치하며 기능적인 효용성과 접근성을 확보한다.) 이는 공용공간에 대한 기능적 충족과 관리영역의 보완성을 확보한다. 여기에 도로에 면한 우드벤치; 우드데크는 공원내 공공시설물로 제공되며 상부에 위치한 캐노피를 통해 거주성 또한 확보된다. -..
트리하우스가 추구하는 지속성은 경제적인 효율적인 건축의 거주환경 개선과는 차별화된 자연 공간 형성과 소극적인? 건축의 개입을 통한 자연과의 동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10미터 높이에 매달린 타원포트 형태의 거주공간은 오크나무와 4개의 인공적인 스트럭쳐를 통해 지지되며 2개의 사다를 통해 접근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접근루트는 3.8미터에 위치한 하부 테라스와 10.6미터에 위치한 상부 테라스를 구분 지어 연결하는 사다리로, 풍부한 자연환경과의 접점을 최대한 증폭시키는 아웃도어 스페이스; 테라스를 수직으로 연속, 배치한다. 타원형태 주거의 외형을 마감하는 우드와 징크 판넬은 부유하는 달걀형태를 주변 환경과 조화시키는 동시에 트리하우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건축가의 연속적인 시리즈 중..
두개의 돔으로 부터 시작된 파빌리온의 디자인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속된 비정형태로 디자인되며 다시 이를 구현하기 위한 243 조각의 패널부재로 패브릭케이션 된다. 무엇보다 파빌리온의 가시화는 오리지널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이형부재를 이용한; 모듈화된 부재의 반복적인 패턴 결합 현실적인 대안공간으로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리하여 완성된 파빌리온은 125sqm 면적의 오픈스페이스를 로봇의 CNC커팅으로 재단된 플라이우드를 이용하여 대형 셀구조로 가시화 된다. (50mm 플라이우드는 243개의 부재, 7600개의 개별적인 핑거포인트로 결합, 단열 및 방수성능을 만족시키는 클래딩 시스템으로 완성된다.) reviewed by SJ,오사 serving as an architectural protot..
최소한의 건축행위는 자연과의 접점을 최대한 보장하며 자연과 함께 지속성장하는 환경을 구현한다. 작은 오두막, 거주를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 지향하는 지점은 먼저 기존 대지; 자연에게의 최소한 충격 (인공적인 구조물로 인한 대지 훼손)과 친자연적인 재료의 사용을 통해 시작된다. 이는 공간구현을 위한 스틸 스트럭쳐를 지면으로 부터 들어 올리며 주요 마감재를 주변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우드 슬래이트 및 초가지붕으로 완성시킨다. 그리고 모듈화된 스틸 스트럭쳐의 사용을 통해 공간의 모빌리티; 이동성 확보 뿐만아니라 건식공법을 통한 최소한의 건축행위와 친자연적 재료의 사용, 결합을 만들게 된다. (가공하지 않는 자연적 재료는 아무래도 외부환경에 취약하며 가공 및 화약처리한 제품보다 사용연한 또한 짧다. 사용연한은 짧..
여기 클라우드 파빌리온은 총 53,780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 구축한다. 이것은 뉴욕시내 매시간마다 발생하는 양으로 사무실, 학교, 뉴욕소재 각종 단체 또는 개인들에게 수집한 플라스틱 병을 이용한다. 수집한 플라스틱병은 알루미늄 프레임-스트럭쳐-에 외부와 내부 다른 패턴으로 구축한다. 갤런단위의 대형 물통을 이용한 외부가 공원 내 절곡된 대지의 형상을 백색 유선형태로 구현하는 동안 내부는 푸른색 물이 채워진 16, 24온스 크기의 플라스틱 병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내부환경은 빛과 푸른색 물이 반응하며 드라마틱한 지하세계를 연출하는 동시에 구조체의 자중을 증가, 추가적인 기초없이 자립적인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시킨다. 지역 커뮤니티로 부터 자원받은 약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구축된 파빌리온은 ..
포스트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레빗 파빌리온은 9.5 에이커 달하는 스틸스택스 아트 앤 컬쳐 캠퍼스와 배들레햄 제철소의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의 구심점으로 제안된다. (베들레햄 제철소는 골드 게이트 브릿지와 크라이슬러 빌딩과 같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스틸 스트럭쳐로 내용년수에 관계 없이 새로운 문화밴드 형성을 위해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층 높이의 거대한 제철소가 거대한 백그라운드를 이루는 21세기 타운 광장 프로젝트는 4개의 인더스트리얼 랜드스케이프로 구성; 뉴 플라자, 플레이그라운드, 피크닉 지역, 레빗 파빌리온이 위치한 핵심 지역으로 구성, 드라마틱한 환경을 생성한다. 드라마틱한 환경 한가운데 위치한 파빌리온은 거대한 스케일의 오리가미 같이 지면으로 부터 폴딩된 사이..
2014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원예엑스포를 위한 테마 파빌리온은 엑스포의 케치플레이 '지구로 부터, 지구를 위해'를 실현하는 동시에 문화, 기술, 원예정보 공유를 위한 장으로 제안된다. 테마 파빌리온 디자인은 물류, 공간조직, 특화기술, 미래를 대비하는 가변성, 프로그래밍 기능, 지능형 파사드, 거주자의 안락함과 지속성을 통합하는 열린공간을 목표로 진행된다. 28,000스퀘어미터의 면적은 메인 엑스포홀, 그랜드 퍼포먼스홀, 컨퍼런스 센터, 미디어센터로 구성된다. 이러한 파빌리온의 건축적 제스쳐는 차이니스 로즈 '칭다오를 상징하는 꽃'로 부터 차용된 이미지를 건축공간에 투영한다. 4개의 파빌리온 또는 '꽃잎'으로 불리우는 각 공간들은 다양한 높이에서 역동적인 시퀀스를 연속시키는 내외부 관통통로에 연결되며 주..
장소의 노스텔지아를 재구성하다. 풍부한 자연환경,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파빌리온은 주변에 위치한 각 공간; 스쿨, 플레이그라운드, 메이져 엔터테이먼트 센터, 조정클럽을 연결하는 구두점으로 이전 수변공간의 향수를 재현한다. 이러한 공간적 구성은 함축적인 건축언어를 통한 간결함으로 빛에 투과된; 재조명된 자연을 공간 속에 투영한다. 무엇보다 자연 속에 상실되지 않는 건축의 힘이 주위환경을 리드하고 새로운 생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그 특별함을 생성한다는 것이 이번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주는 장점이 아닐까 싶다. reviewed by SJ,오사 The Glenorchy Arts and Sculpture Park, GASP!, is Room 11’s first foray into public architec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