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빛으로 태어나다. 형태적 미학이 보여주는 의미보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형성시키는 공간은 장소가 가지고 있는 값어치를 뛰어 넘는다. Architectural filmmakers Spirit of Space have sent us this video of a pavilion situated in Chicago’s Lincoln Park Zoo, designed by US architects Studio Gang. from dezeen
건축은 무엇으로 구축되는가? 디자인 또한 자연의 산물 아닌가? 세상에 인간이 새롭게 만드는 것은 없다. 모든 과학이 자연에서 시작해서 자연으로 돌아가듯이 우리의 건축을 규정짓는 디자인 또한 자연에서 왔고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정원 속 작은 휴식공간으로 계획된 파빌리온은 자연을 담아 표현한다. 나뭇잎의 셀구조는 3차원 디지털 작업을 통하여 실제적인 기하학적 구조 패턴화로 구축된다. 이와 같은 패턴화작업은 자연이 가지고 있는 무긍무진한 디자인 모티브를 배경으로 재해석 과정을 통하여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반영 및 표현된다. '워터큐브','에덴프로젝트' 와 같이 자연속의 셀구조를 디자인 모티브로 표현한 여러 프로젝트가 그 실례라 하겠다. 또한 여기 사용된 팀버프레임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다시 한번 자연..
문화의 공감을 손에 잡히지 않는 오픈공간과 건축물이라는 틀로 구획되는 공간 중 어느공간에 더 많이 담을 수 있을까? 리스본 강가에 위치한 EDP 파운데이션 컬쳐센터는 그 질문에 해답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물과 빛 그리고 이것에 투영된 사람들이 문화공감대가 형성되는 워터프론트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그것의 시작은 야외공용공간과 건축물의 경계를 없애는 것이다. 랜드스케이핑과 토폴로지 디자인을 이용하여 내외부의 경계를 블로워 시킨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사람들이 쉴수 있는 의자가 되고, 그늘이 되고,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이렇게 형성된 공간을 우리는 파빌리온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그 공간의 무한한 확장성에 감탄한다. reviewed by SJ The EDP Foundation Cu..
바다와 만나는 워터프론트 공용공간 자연이 우리에게 준 큰 선물중에 하나가 바다이다. 그 바다와 면해서 형성된 워터프론트는 적절한 야외 공용공간을 계획함으로써 그 활용성을 높인다. 또한 야외공간에서 빠지 않아할 것이 차양시설인데 여기 캐노피 구조물은 공원의 구심점과 허브 역활을 겸하도록 계획되었다. 이용자들에게는 적적한 차양시설로 휴식공간을 주고 이와 더불어 매점과 카페테리아 그리고 화장실을 계획하여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그럼, 아웃도어 스페이스 계획과 이너스페이스의 계획은 어떤 큰 차이점이 있을까? 아마 어반 플래너나 랜드 플래너에게 물어보면 더 확실한 답을 들을 수도 있게지만 내 생각에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간의 연속성을 어떤한 위계로 정하느냐 같다. 건축가 또는 인테리어 디자이..
다도를 위한 파빌리온 만들기라는 주제로 도쿄대에서 열렸던 섬머 워크샵 이다. 주로 라이노의 그라스호퍼를 이용하여 설계하고 자작나무 t9와 t12를 cnc 커팅을 이용하여 구현하였다. 여러 작품중에서도 흥미로운 것은 실린더 형태의 '나미노마'라는 작업인데 2차원 재료를 3차원화( 웨이브) 하여 그 곡면의 흐름을 다시 순환되도록 원형구조로 계획하여 티하우스 공간을 연출한 프로세스가 재미있다. 3차원 면을 갖기 위해서는 모두 알다시피 3개의 꼭지점의 위상을 다르게 해야 형성된다. 조금더 복잡한 이야기는 질문을 주시면 전문가( wk )가 친절히 답변해 줄 것이다. (^^) 전통적인 공간, 다도의 공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 스펙트럼의 깊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
바람의 파빌리온 조각 조각 난 보라색 반사패널이 바람에 따라 움직이네요. 마치 동물이 살아서 움직이 듯 꿈틀꿈틀되요. 풍량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각의 사이즈와 갯수 및 파빌리온의 전체적인 형태를 계획했겠죠? 에너지를 통하여 움직이는 조형물도 있지만 이와같이 에너지 소비가 없는 친환경적인 익터렉티브 파빌리온의 계획이 돋보이네요. Get It Louder, an acclaimed biannual media and arts festival sponsored by Modern Media of China, features a series of lectures, screenings and exhibitions by over one hundred Chinese and foreign designers, artists, ..
종이 파빌리온 409개의 홀로 만들어진 종이 파빌리온 이에요. 다양한 홀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빛의 량이 다르게 들어오네요. 디지털 패브릭케이션은 디지털디자인의 꽃 인 것 같아요. 구현되지 못하는 실현되지 못하는 디자인은 한낫 그림에 불가하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비용적인 면에서 접근이 힘든 점이 많죠. Design students Min‐Chieh Chen, Dominik Zausinger and Michele Leidi of the ETH Zurich, Switzerland, have sent us some images of a pavilion made of cardboard hoops. Called Packed, the digitally designed pavilion is made up of 40..
구름아래에서 따뜻한 식사 음식을 만들면서 발생된 co2를 식사를 할 수 있는 쉘터로 재활용한다. :) 생각은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파빌리온의 형태를 다양하게 만들 수도 있고 그 안을 채우는 것은 피크닉의 음식을 만들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이용하고 있어요. 우리가 멀리서 이야기 하는 친환경 컨텐츠, 많은 비용이 들어가야 하는 이중외피나 BIPV SYS. 굳이 그러지 않아도 좋은 생각이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요 :) This inflatable pillow on stilts is a picnic pavilion designed by Netherlands design studio Overtreders W. Called The Roof That Goes Up in Smoke, the inflatab..
Architects Ahmed Mito, Kamel Loqman, Hisham Alaa and artists Ayman Lotfy, Ahmed Refat, Niveen Farghaly, and Amer Abdelhakemrecently took part of the prestigious La Biennale di Venezia where they presented their work for the Egyptian Pavilion. Images and the architects description after the break. THE STORY Conflicts and wars.. Divergence and quarrels.. Are consequences of people’s short sight an..
Last year we featured the Brochstein Pavilion designed by Thomas Phifer & Partners and The Office of James Burnett. Since then, the pavilion has received a National AIA Award, a National ASLA Honor Award and the ASU Architectural Citation. Today, we’d like to share with you a video that The Office of James Burnett made about the pavilion. Enjoy! from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