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지속가능한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가 벨기에 브뤼쉘에서 시작됩니다. 19세기 교통의 요충지로 사용되었던, 일명 'Tour & Taxis'로 불리우는 대지 위에 자리한 오피스 빌딩은 이 지역을 포함하는 거대한 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된 운하와 부둣가에 마주한 매력적인 장소로 제공됩니다. 브뤼셀 환경보호국을 위한 건물의 지속가능한 건축환경은 이러한 장소성을 표현하는 주요한 매개체 역활을 수행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는 그것보다 토스터기를 닮은 형상이 더 재미있게 다가오는지, 벌써 부터 '토스터기'라는 닉네임이 생겼습니다.지속가능한 오피스 시작 공간 내부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센트럴 아트리움은 각 층의 시야와 환경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물리적인 연결과 쾌적성을 보장합니다. 이는 ..
프로젝트의 시작은 60년 건립된 사무공간에 추가적인 업무공간 확보와 이를 기존 공간과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건축적 기능 구축을 첫번째로 합니다. 여기에 회사의 새로운 이미지 및 캐릭터 창출이 더해집니다. 소통을 위한 열린 비즈니스 플랜 건축환경 개선작업은 임직원들의 소통을 확충하는 프로그램 구성과 확장된 엑세스(연결성)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에 중요한 시크리트(보안성)을 보장합니다. 다수의 공유 및 전용 미팅공간은 이러한 소통을 위해 각 작업장(업무공간)에 편집된 동선과 함께 재 배치됩니다. 물론 지속가능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자연채광은 새로운 파사드를 통해 필터링되며 균등한 조도환경을 구현합니다. 지속성을 위한 선택 기존 커튼월의 부정적인 측면 (유리상자로 인한 온실효과)에 대한 대안으로 재조정된 입면 ..
뭐하나 특이할 것 없이 지루한 박스형 사무실을 건물전용으로 바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건물의 건축가적 디자인은 다음 4개의 주요한 목표로 나눌 수 있다. 오피스 디자인의 4가지 방향 첫 째, 의뢰인의 수수께끼같은 브랜드를 담을 것, 둘째, 그 산업이 지닌 심미학적 미를 포용할 것, 셋째, 전략적으로 자연채광을 외벽의 구멍들을 통해 끌어들일 것, 마지막으로는 자재의 잘 세분화되면서도 적절한 사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사무실 익명성 보장 사무실 개조를 의뢰한 업체는 건물에 대한 "익명성"을 요구했기에 이에 대한 응답으로, 외부는 근처 고속도로에 면하는 조용하면서도 모호한 컨셉을 제공하고, 풍화작용을 막기위한 얇은 피형철관이 절제된 대담하게 외부를 감싸며, 이는 건물의 자주성을 표현하기 위해..
하우스를 위한 컨테이너의 적용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아열대 거주공간를 위한 결합으로 건축주의 한정적인 예산 내에 효과적인 실행을 만족시킨다. 두명의 자녀를 둔 젊은 부부를 위한 하우스는 자카르타시 외곽, 브카시에 자리한다. 이번 하우스 디자인을 정의하는 컨테이너는 공간을 십자로 가로지르며 외부환경으로(아열대 기후) 내부 거주성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 동시에 건축주의 두번째 요구사항, 가족들을 위한 취미실 생성과 이에 대한 동선 확보를 제공한다. 하부에 위치한 주생활공간과 지붕사이에 위치, 외부환경(작렬하는 태양)으로 부터 버퍼공간을 생성한다. 계단과 램프를 포함하는 내부 동선은 활력 넘치는 공간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내부 중심부에 자리한 보이드 스페이스를 기점으로 각 내부공간을 연결한다..
Inspired by Sydney Opera House, Maynard, and Austin paid careful attention to the extension’s “fifth elevation"—the way it’s seen from the sky. “The roof plan, rather than the street façade, is now the most public face of a building thanks to Google Earth,” they explain. Its tiny houses, clustered at the southern end of the property, are clad in white steel panels and western red cedar shingles,..
수산업 협동조합 사무공간을 위한 건축.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현을 위해 건축은 처음부터 구조와 공간, 외부와 내부, 그리고 업무와 소통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먼저 메시브한(투박하며 거대한) 콘크리트 박스를 전체 빌딩의 주요한 지점에 배치, 빌딩을 지지하는 구조체 역활과 외부 환경으로 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버퍼존 역활을 동시에 수행한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 통로는 내외부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활을 수행한다. 필요에 의해 막거나, 열어 공간을 확장한다.) 덕분에 (구조적으로 해방된) 바닥과 천장은 우드 슬래브를 사용, 구조적 비용 절감은 물론 콘크리트와 우드 팀버의 조화로운 구조미를 완성한다.적절히 잘 조화된 재료의 사용은 지속가능한 사무공간이 지향하는 '안락과 안전'을 만족..
상하이 애비뉴 건물 디자인의 주요한 모티브는 인체의 아름다운 곡선과 이를 따라 유동적으로 흐르는 물결; 폭포에서 시작된다. 럭셔리 매장; 루이비통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하이브랜드가 입점, 이에 걸맞는 하이엔드 디자인을 지향한다. 특히 백색의 비정형 세라믹 판넬의 움직임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핀의 디자인은 주야간 건축물을 다른 공간으로 연출시킨다. 태양의 움직임에 반응,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적환경을 구현하는 주간과는 달리 거대한 4개의 아치(입점한 각 브랜드를 위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는 야간을 통해 애비뉴 건물은 두개의 얼굴을 이야기 한다.reviewed by SJ,오사 rising to 28-storeys, the l’avenue building in shanghai by ju..
지역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시립 마켓 프로젝트. 두개의 도시공간; 레벨이 상이한 두개의 도로과 마주한다. 여기에 리니어한(매우 길쭉한) 대지 특성이 더해져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켓과 뮤지엄이 선형공간(동적공간)으로 자리하게 된다. 정주하지 않는 공간의 흐름은 두개의 외부 시선과의 적극적인 호흡을 유도, 서측 하단부 Largo do Tribunal 광장과 마주한 공간에 시장을, 동측 상단부 N. Sra da Conceição 거리에 면한 공간을 아트 뮤지엄으로 수직 조닝한다. 인접한 주거와 대조를 이루는 백색은 단지 고유한 캐릭터 확보와 인지성을 위한 장치일뿐, 도시환경의 연속성을 위해 볼륨을 적절히 유지한다. 마켓, 백색공간 마켓은 퍼블릭 스페이스(도시공용공간)을 컨셉으로 마을을 축소시킨 시장풍경을 연출한..
Eduardo Souto de Moura와 Graça Correia이 작업한 포르투갈 Portalegre의 가상현실 연구센터 내 강당에서 빛나는 메탈 외관과 노출 배관은 인더스트리얼의 느낌을 느끼게 한다.버츄얼센터의 시작 Auditório Audiovisual이란 이름의 강당 시설은 Souto de Moura 가 개발한 방대한 계획 중 일부인데, 전체적으로 ICT-VR(International Centre for Technology in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위한 국제 센터)의 목적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을 교육하고 접근함으로써 가상현실 기술의 개발과 사용을 향상시키고자 함이다. Auditório Audiovisual은 낡은 창고와 공장 건물들이 일련으로 들어선 곳에..
테크니컬 학부 건물의 독특한 입면 디자인은 기존 캠퍼스 캐릭터의 계승과 고유한 인지성을 뚜렷히 표현하는 건축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열린 교육환경 덴마크, SDU의 여러 학부 중 하나로 테크니컬 학부 건물은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이를 다양한 레벨공간에서 각 공간을 연계하는 브릿지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교육환경을 생성한다. 내부 중심부에 위치한 에어 아트리움과 다양한 공용시설; 미팅룸, 루프가든, 카페, 라운지이 분산, 배치된다.유니크한 입면 디자인, 브루탈리즘을 이야기하다 비범한 입면 디자인은 기존 캠퍼스와 새로운 관계맺기를 위한 건축적 제스쳐로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환경구성과 기타 건축과 차별화되는 건축을 표현한다. 70년 Krohn & Hartvig Rasmussen 건축가가 설계한 기존 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