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베이루트에는 "큐브(The Cube)"라는 이름의 레지던트 타워가 있다. 이 곳을 디자인한 Orange Architects에 따르면 50미터 높이 건물의 컨셉은 단순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극대화"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의뢰의 바램대로 베이루트와 지중해의 환상적인 풍경과 지역적 건물이 지닌 코드,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최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큐브는 각 층이 12미터 넓이의 창문이 파노라마식으로 놓여있어 거주민들이 아파트 아래의 광대한 외부 풍경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각 층은 1-2층의 수준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아파트는 베이르투의 전광을 360도로 즐길 수 있다. The construction of the residential tower The Cube in Beirut is ..
벨기에, woluwe-saint-pierre시립 도서관의 특유한 외관은 주변을 연결하는 매개공간; 구두점을 위한 캐릭터 창출을 위해(랜드마크 생성을 위해) 디자인 됩니다. 마주한 캠퍼스을 포함한 교육시설과 주변 주거단지를 매개하는 동시에 노드 포인트로써 도서관은 주변 자연환경으로 특별한 장소성을 구현합니다. 내부공간 구성은 이러한; 지역 소셜활동의 거점을 위해 유연하며 기능적인 공간을 내부 책장 및 선반의 배치와 창문의 은율적 디자인에 따라 구성됩니다.in the woluwe-saint-pierre municipal in belgiam, plus office architects have designed the country’s first passive house library. setting a new ..
중국 푸저우, 복잡한 구시가지에 위치한 아파트먼트 계획은 50%이하의 건폐율 조건을 비롯한 다양한 제약조건의 극복에서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45에서 110m2까지 다양한 주거유닛을 U자 형태로 배치합니다. 여기에 내외부; 이웃한 건물을 포함하는 도시환경과 마주한 외부와 새롭게 신설되는 내부 중정과 마주한 내부, 양쪽으로 각 주거의 개별적인 발코니를 연속합니다. 전체 건물의 외형적 캐릭터를 생성하는 발코니의 유연한 곡선은 이지역의 유명한 실-스톤(seal-stone) 또는 수석(shouxi-stone)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건축적 어휘의 적용으로 완성됩니다. 거주자에게는 내외부를 소통시키는 매개공간으로 전체 건물에게는 도시환경과 조우하는 심볼로 발코니 및 입면디자인이 적용됩니다.reviewed by SJ..
일본 건축가 시게루 반이 설계한 '오이타현 아트 뮤지엄'이 오감과 만남을 주제로 공식 개장한다. 거대한 건축물의 캐릭터를 정의하는 우드팀버 파사드는 지역전통 장인의 대나무 작업을 투영한 결과물이다. (2개층 높이, 대형 글래스 스크린, 80미터에 달하는 긴 큐빅 구조물) 전통적인 한지문과 같이 자연채광 유입과 빛의 확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공간의 활용 가로에 면한 저층부 포이어 영역은 도시문화 중심지 역할을 위해 공용에게 개방, 다양한 소셜활동을 지원하는 갤러리, 카페로 제공된다. 4800점에 달하는 전시품목을 전시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구성은 갤러리에서 스튜디오에 이르는 공간을 3개층 내에 배치한다. 남측 파사드는 주변 도시환경의 적극적인 호흡 및 관계의 확장성을 위해 수평으로 접혀지는 폴..
두가지 얼굴, 막힘과 열림, 정형과 비정형, 상반된 두가지 시선의 합집합과 교집합이 멕시코씨티에 제안된다. 고급 주거, 아르테시야(Artesia)는 멕시코씨티, 남부 폴란코(Polanco)구역, 대지면적 1,000sqm면적의 부정형 대지위에 자리하며, 아르키메데스(Avenida Arquímedes)와 멕시코 씨티의 주요한 거리(Paseo de la Reforma)와 연결된다.상반된 건축, 두개의 타워는 독립적인 건축환경을 재료의 이질성과 함께 각기 다른 특성으로 전체건물 속에 표현된다. 전체 공용시설을 위해 (2개층) 포디엄층과 (6개층)지하주차장이 함께 한다. -주출입구 및 리셉션 공간을 함께 사용한다.-그라운드 플로어(1층)는 외부동선(보행자, 차량)과 내부동선의 환승공간으로 지하에서 올라오는 엘리베..
레벨원의 형상은 소호지역 내 새로운 투자유치를 위한 전초기지를 의미하는 동시에 kamionek지역, 잔존하는 인더스트리얼 건축을 모티브로 한다. 또한 건축물 전면이 생성하는 캐릭터는 단순히 거주공간 확보를 위한 건축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개발사업 전체에 대한 비젼과 목표를 뚜렷히 표현한다.건축물 입면에 사용된 벽돌은 분명히 오래전부터 사용된 전통적인 재료이다. 하지만 새롭게 더해진 테크놀로지(발전된 건축어휘)를 통해 기존물성과 모티브(벽돌의 목적성)은 적절한 현대적 요소로 탈바꿈된다. 이는 외벽에 사용된 (그레이와 다크계열)벽돌이 안쪽면(내벽과 천장)을 마감하는 다채로운 컬러의 플라스터 마감면과 강렬한 대비감을 이루며, 현대적인 질감을 생성하는 건축디자인으로 표현된다. 건축물 형상(캐릭터를 유지하기 위한..
건축적 어휘를 통한 오가닉 형태의 구현, 8층 IZB레지던스는 고유한 이미지 생성과 이를 통한 랜드마크 구축을 함께 실현한다. 이것은 오가닉(여기서 오가닉은 정형화되지 않은 형상을 이야기한다.) 플로팅 쉐입 그리고 역동적인 건축적 언어들간의 관계 및 긴장감 속에서 발현되며, 동시에 거주자들을 위한 안락한 거주환경 또한 만족시킨다.바이오테크놀로지를 위한 혁신적인 지역에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주변 건물들은 저층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로팅(부유하는 이미지)과 커브드(곡선) 파사드는 화이트 알루미늄 패널을 모듈화한 외장재 시스템을 통해 구현, 고유한 어반 캐릭터를 표현한다. (곡선 스킨과 커튼월의 역동적인 관계는 3차원 형상을 구현한다.) 역동적인 파사드의 플로팅 구조는 내부 각 개실의 인테리어와..
랜드마크는 무엇으로 정의되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여기 몬딜 스퀘어 빌딩이 지향하는 건축과 공간 그리고 장소성에서 발견된다. 몬딜 스퀘어 빌딩은 인구 700만, 인도의 거대 도시 중 하나인 동시에 세계적인 메트로폴리스로 급성장하는 Ahmedabad에 위치한다.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마주한 대지에 부여된 장소성은 랜드마크를 위한 건축을 그리고 도시의 얼굴을 투영한 파사드와 거주자 및 방문객(시민들)을 위한 도시환경 지표 구현을 지시한다. 그리하여 완성된 빌딩은 총 연면적 17,000sqm, 3,600상업공간 그리고 오피스를 위한 10층 규모를 갖는 복합시설로 제안된다.버티컬 스트럽과 호르젠탈 판넬(화이트 알루미늄으로 제작된)은 수평성을 강조하는 파사드 디자인 요소로 사용되며 내부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기능..
불의 박물관 이야기의 시작은 Żory시의 프로모션과 초행여행자을 비롯한 관광객, 파트너, 투자자들의 쇼케이스를 위한 컨셉 디자인에서 출발한다. 도시를 소개하는 주도로의 초입에 위치한 입지적 특징에도 불구하고 박물관의 대지는 여러가지 취약점에 노출되어 있다; 상당수의 인프라가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지점, 게다가 대지 형상마저 부정형태로 반듯한 건축물이 자리하기 힘든 상황이다.여기 건축가에 많은 고민과 스터디가 더해진 아이디어로 이곳의 문제점을 극복한다.도시를 상징하는 "불", "태워진", "불꽃"은 12세기, 이곳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다.(기존 숲을 불태워 새로운 도시를 구축) 그리고 이러한 전통은 지금도 유효하다. 여름철 페스티발과 도시를 상징하는 로고의 작은 불꽃이 이를 증명한다. 이를 모티브로한 건..
타이완 뉴 타이페이씨티, 가장자리에 위치한 용해연은 27층과 17층, 2동으로 이루어진 복합주거로 총 연면적 88,580sqm, 152세대로 구성된다.빌딩의 독특한 입면 디자인은 섬유조직으로 부터 추출된 울 패턴을 적용, 건축어휘로 재해석된 수평, 수직부재를 회색 화강석과 검은색 알루미늄 판넬의 교차 편집을 통해 구현한다. 여기에 바닥에서 천장으로 연속된 윈도우는 수직과 수평부재의 교차된 패턴 안쪽에 설치, 타이페이씨티와 그 너머 랜드스케이프 조망을 확보한다.이러한 디자인의 핵심요소는 아시아 문화가 투영된 강렬한 캐릭터와 표현을 파사드에 적용함으로써 전통과 모더니티(정제된 현대건축)가 합성된 건축환경을 완성한다. 또한 울패턴 디자인은 지역건축(대나무 격자 구조)을 함께 반영한다. 여기에 태양으로 부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