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41은 Chapultepec공원과 마주한 멕시코 시티의 전략적 포인트에 자리한다. 장엄한 크기의 도시정원과 함께 한다. 입지적 특징을 연장, 석양시 거대한 빛의 조각품? (어반 라이트하우스)으로 발광함으로써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 스페이스 또한 볼륨을 구체화하는 구조체의 결과물로 (내부 공간의 구조적인 색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두개의 콘크리트 구조월로 지지되는 스틸 메자닛층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건물입면을 가로지르는 세컨더리 스트럭쳐 ( )로 강화, 보강된다. 그리하여 완성된 내부는 구조적으로 자유로워진 무주공간을 연출하며, 플렉서블한 오피스환경을 제공한다. 빌딩의 구성은 오피스를 위한 7개층과 3개층 높이의 로비층 그리고 서측과 최상층에 자리한 루프가든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동선, 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투영한 할리팩스 중앙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도심지 재개발사업의 촉매재 역활 및 다양한 코업 비즈니스 환경 지원을 위한 문화공간 확보는 먼저 도시환경과의 조우를 첫번째 과제로 시작된다. 매력적인 해양유산은 도시의 커다란 자산으로 새로운 도시공용공간에 적용된다. 그리하여 생성된 역사적인 도시축, 할리팩스 성당과 할리팩스 항구가 교차하는 축은 이곳 도서관 대지위에 자리하며 도서관의 사각볼륨을 회전시킨다. 총 4개의 볼륨으로 구성, 1층부터 4층까지의 볼륨은 대지를 따라 배치되며 최상층(5층)에 자리한 할리팩스 리빙룸을 역사적인 축을 따라 배치, 유니크 뷰를 생성한다.내부 5개층을 브릿지 또는 계단을 통해 연결하는 아트리움을 통해 외관의 다양성은 내부공간에서도 연속된다. 풍부한..
JDS 건축 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층된 발코니를 이용, 빌딩 파사드를 가로지르는 큐빅 폭포를 구현한다. -또한 서울 강남에 새로운 타입의 오피스텔을 정의한다.- 주거와 작업(비즈니스)가 결합된 복합주거 공간, 우리는 오피스텔이라고 부르는 공동주거 프로젝트가 새로운 얼굴로 제안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 보금자리 구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총 700세대(원룸), 10층 높이로 구성된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새로운 오피스텔 기준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는 거주공간과 작업공간을 둘다 만족시키는 기본 스탠다드 유닛을 기본으로 대지의 한쪽에 자리한 언덕에 방향을 따라 세대 배치를 작성한다. 이러한 선형을 따라 배치된 유닛의 약 30%는 북측으로 향하며 나머지는 이웃한 건물을 향하도록 배치된다. 이를 위해 25..
역사적인 도시 벨기에, 엔트워프시 북서부 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작점을 알리는 파크 타워 프로젝트는 Eilandje 항구와 새로 생긴 MAS뮤지엄에 인접, 도시 이정표 역활을 수행한다. 이는 엔트워프에서 가장 높은 78미터 높이와 강렬한 순백색의 외부형태 그리고 독창적인 글래스 파사드 판넬이 생성하는 어반 패턴으로 정의된다. -글래스 파사드 판넬은 발코니와 외부를 경계하는 막으로 직사광선 유입 방지 및 바람길 유도를 위한 가이드 역활, 야간시 타워를 더욱더 다이나믹하게 연출하는 디자인 요소로 사용된다.- 주거 유닛은 총 360개실로 구성, 800명 가량 거주가 가능하다. 10층을 경계로 상부와 하부로 구분된다. 1층부터 10층까지는 싱글족 또는 갓 결혼한 신혼부부, 커플들을 위한 160개의 싱글 스튜디오 ..
도시를 상징하는 또다른 이정표가 제안된다. 원 센트럴 파크의 또다른 이름 버티컬 그린은 시드니 도심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거점 공간 생성을 위한 교두보 생성; 랜드마크 창출과 도심내 버티컬 라이프에 걸맞는 하이퀄리티 거주공간을 위해 제안된다. 이를 위해 빌딩의 파사드는 각 거주유닛의 개인 정원 및 야외공간을 제공하는 발코니가 랜덤한 퍼즐형태로 구성되며, 거대한 수직정원으로 마주한 센트럴 파크와 함께 도시의 이정표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두개의 건물사이에 설치된 헬리오스테이츠-일광반사장치-는 건축물의 외형적 특징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건축물 사이, 영구음영지대로 자연광을 전달하며 각 주거의 거주성을 확보한다.reviewed by SJ,오사 One Central Park is the iconic cen..
22,000sqm 연면적의 복합문화 공간은 이스트 빌리지와 캘거리 중심부를 연결하는 교차점에 위치하며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노드점으로 제안된다. 도시의 작은 언덕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건축환경은 유연한 구조체와 다양한 형태로 적층되는 테라스 그리고 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 라인 위에 구성된다. 건축물 주출입구, 그랑드 아치는 치누크 클라우드를 차용한 디자인으로 거주민들의 다양한 소셜활동을 보장하는 아트리움에 대량의 자연채광을 유도하는 장치로 제공되는 한편, 도시와 건축을 경계짓는 파사드의 반복적인 모자이크 패턴과 함께 건축물의 외형적 특징을 정의한다. -투명, 불투명의 반복적인 모자이크 패턴 판넬은 내부 프라이버시 확보와 능동적인 가시성 확보를 동시에 수행한다.- 어반 허브 스페이스로 주요한 인프라스트럭쳐..
혐오시설에 대한 또다른 시각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원동력으로 장소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 주변을 아우르는 거대한 이정표 구축을 위해 시작된다. 독일 건축가 Erick van Egeraat가 지향하는 건축환경은 기존 쓰레기 소각장 및 화력발전소의 네거티브한 이미지를 쇄신하는 포지티브 디자인으로 화력발전소의 거대한 불꽃을 건축적 어휘로 재구성한 픽셀 패턴 파사드로 재현한다. 먼저 레벨따라 단으로 접혀진 형상과 공장을 연상시키는 지붕형태는 주위에 위치한 산업환경 셋팅과 도시의 역사적 상징인 성당의 재해석을 연속하며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디자인된다. 여기에 갈색톤의 알루미늄 판넬에 서로 다른 크기로 펀칭된 패턴은 레벨이 상승할 수록 밀도를 달리하며 상징적인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기존 장소에 ..
이번 프로젝트의 독특한 시퀀스가 던지는 화두는 건축과 도시와의 관계속에 발현되는 다양한 도시적 요소들의 반영과 그것들의 합리적인 반영을 통해 구현되는 건축물의 순응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로에셀라르 시내 중심가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 위치한 입지적 특징은 이웃한 타운하우스의 빌딩 라인과는 차별화되는 되도록 장소? 공간에게 압박을 가한다. 이 즐거운 압박을 통해 생성되는 건축환경은 각기 다른 방향과 볼륨으로 적층되며 각자의 지향점을 표면화 한다. 가로환경에 집적적으로 맞다 있는 그라운드 레벨은 오피스를 지원하기 위한 컴플렉스 스페이스로 주출입구, 미팅룸, 창고, 기계실과 화장실이 배치되며, 보행자와의 밀착된 호흠을 위해 투명한 대형창으로 열린 전시공간이 전면부에 배치된다. 그위로 적층된 두개의 레벨공간은 ..
헝가리 부다페스트 서측으로 40km 떨어진 Váli 계곡에 위치한 아레나 리뉴얼 프로젝트는 헝가리의 위대한 축구 영웅, Ferenc Puskás (페렌츠 푸스카스)에게 헌정하는 경기장으로 2006년에 새롭게 조성되었다. UEFA 규정을 준수하는 세계적인 경기장을 목표로 다음과 같이 확장 및 리뉴얼 된다. 좌석 간 거리가 1미터로 여유로운 일반 관중석 3,400석과 특별 게스트를 위한 420석 규모의 VIP 부스, 그리고 취재기자 및 각종 언론 매체가 위치한 프레스센터가 서측 윙에 설치된다. 무엇보다 경기장의 독특한 외형적 특징을 보여주는 루프디자인과 전면 파사드 디자인은 헝가리의 고유한 오가닉한 형상을 재구성하여 고유한 캐릭터 창출과 관중들의 안락한 경기관람을 제공하도록 도와 준다. 콘크리트 주각 위에 ..
아제르바이잔의 영원한 불꽃, 그들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바쿠의 상징적인 불꽃은 이번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메인컨셉으로 거대한 아이코닉 디자인을 완성한다. 바쿠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번 사업의 큰 화두는 씨티스케이프와 워터스케이프의 조화 및 통합을 통한 지역경제 문화 발전의 노드포인트 생성과 이로 부터 확장되는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총 3개의 타워, 삼각형태로 배치된 블록은 컨셉디자인, 스키메틱 디자인을 포함하는 마스터플랜의 HOK의 제안으로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담겨진다. 먼저 남측에 위치한 레지던스 타워는 140미터 높이의 가장 높은 타워로 130 세대 아파트먼트가 39층에 배치된다. -향후 주위경관을 내려다 보는 뷰포인트를 포함하는 럭셔리 하우스로 제공될 예정.- 북측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