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프로젝트, 파괴된 지역 경제, 문화 재건을 위한 모티베이션은 랜드마크를 통한 상징적인 이미지로 구현된다. 여기 2010년 지진피해로 파괴된 칠레 중부도시, 랑카구아 재건프로젝트 기존 워터탱크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부여한다. 기존 형상위에 구축된 와이어 메쉬, 그리고 그 서브 스트럭쳐에 매달린 수천개의 메탈판넬로 구성된 워터탱크의 외피는 바람에 의해 즉각적인 반응하는 물의 형태 -물결-를 건축적인 어휘로 투영, 반영함으로써 아이텐티한 캐릭터를 구축한다. 2차원적인 공간의 볼륨은 3차원적인 공간으로 볼륨으로 정적인 공간은 동적인 공간으로 도시의 평범한 일부분에서 도시의 앵커로 공간은 장소화 된다. reviewed by SJ The exterior of this water tower in Chile w..
BMW group has unveiled the production version of their first purely electrically powered super car, the 'BMW i8', at the international motor show (IAA) 2013 in frankfurt. the plug-in hybrid combines the dynamic capabilities of a super car with fuel consumption and emissions you would normally expect from a small city car. featuring a passenger cell made from carbon-fibre-reinforced plastic (CFRP..
무형의 박물관을 만들다. 벽이 없는 박물관 -경계가 없는-, 박물관이 없는 박물관은 Alpes Cotes d’Azur의 현대아트센터가 지향하는 건축컨셉이다.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움직임들을 도시의 편린들로 연속시킨 박물관의 외피는 시티스케이프의 매력적인 파사드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아이텐티한 캐릭터를 생성한다. Vincent Leblanc 도로변에 면한 본동은 전시장과 문서보관서가 위치하며, 오디토리움과 아이들 워크샵이 위치한 타워와 더블글래스로 마감된 브릿지로 연결된다. 그렇게 도시의 편린들은 모이고 흩어지고 연속되며 박물관의 고유한 캐릭터를 정의하는 디자인 매개체로 사용된다. reviewed by SJ The project of the contemporary art center (FRAC) for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 공존시키다. 나란히 강을 바라다 보며 두개의 건축물은 자리한다. 하나는 과거의 모습을 -돌로 이루어진 박공지붕형태- 고스란히 간직한 고풍스러운 주거의 모습으로, 또다른 하나는 현대적인 거주공간이 연출된 모던한 건축공간으로 자리한다. 이러한 극적인 대비감은 상반된 두개의 시간을 한자리에 공존시키는 건축 디자인으로 상이한 재료, 시간, 공간, 볼륨을 병렬로 접합 연속시킨다. 그리고 시간에 반응하는 코르텐 스틸의 물성은 이중적인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성으로 두 건축물을 버퍼하며 연결한다. reviewed by SJ The original structure once belonged to the Hudson Bay Company and had the main entra..
도시의 뒷면을 디자인하다. 폴딩 지오메트릭 파사드는 도쿄 긴자 메인 스트리트에 면한 건축물의 후면부를 디자인한다. 메인 스트리트로 부터 확장된 거리환경은 -가로수길에서 세로수길이 자생적으로 확장되는 것처럼 거리의 네트워크는 확장된다.- 이면도로로 확장되며 증가된 보행자들의 유입을 흡수하기 위한 매력적인 파사드를 디자인하게 한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 생성된 불규칙적인 형상은 에어컨디셔닝이 고려된 기능적 스케일로, 그래픽 처리된 알루미늄 펀칭 메탈 판넬을 이용하여 더블 스킨으로 구축된다. 도시의 수직과 수평의 다양한 컨텐츠는 여기 함축적인 건축언어로 귀결,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다. reviewed by SJ a folding geometric facade makes this building by jap..
Not every architect would compete to renovate a department-store facade situated between a supermarket and an Applebee’s on a sign-saturated, multilane highway 6,000 miles from home. But in 2008 when Eric Bunge and Mimi Hoang, principals of Brooklyn–based nArchitects, received an invitation from Lebanese high-fashion retailer ABC to submit a proposal to update the south, west, and north exposure..
영국 스프링보드에 새롭게 건립된 비즈니스센터는 소규모 그룹의 자유도 높은 작업환경에 대한 대응과 각 그룹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새로운 워크스페이스의 타입폴로지로 제안한다. 거주환경을 고려한 건축물의 남향배치는 중심에 위치한 아트리움을 기점으로 동서축 방향의 두개 블록으로 배치된다. -자연채광을 최대한 유도한다.- 두개의 블록에는 각각 개별적인 작업이 가능한 워크스페이스 유닛이 구성되며 센터에 위치한 코어존과 연계된 공용공간으로 확장된다. 여기에 워크스페이스를 구획하는 벽체 중심에 설치된 폴딩도어를 통하여 개별적인 공간은 다목적실로 확장, 개별성의 독립성 확보와 공용의 소통성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센터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한다. 센터에 위치한 아트리움은 열에너지의 효율적인 순환, 관리를..
템퍼러리 파빌리온, 유형과 무형의 진실. 전시장 리노베이션을 위한 임시방편으로 구축된 템퍼러리 전시장은 비계구조물을 이용한 가구조물로 구축된다. 이러한 임시전시장은 기존 전시공간 제공하며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4개의 컬렉션으로 구성된 메인 전시공간, 워크샵, 커뮤니티룸, 퍼포먼스룸, 필름스크린룸 그리고 비디오 설치공간으로 이루어 진다. 여기에 주 전시를 하는 저층부 대형 전시공간은 4개의 컬렉션이 다양한 형태로 변형, 배치 되도록 플렉서블한 오픈플랜으로 계획되어 지며 추가적인 증축이 용이하도록 모듈로 계획된다. 비계의 상징적인 의미, 실질적인 유형의 구체를 형성하기 위한 임시물. 은 템퍼러리 파빌리온의 운명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며 프로그램의 기능적인 운영을 제공한다. reviewed by SJ Desi..
건축물의 파사드는 성격에 따라 작게는 대지와의 관계성을 크게는 도시와의 관계성을 갖는다. 여기 버밍엄 도서관의 새로운 파사드는 도식화된 도시의 컨텐츠를 중첩시키며 깊이감 있는 파사드 패턴으로 표현한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메탈서클은 무수한 변종으로 확장, 중첩되며 궁극적으로는 도시의 시간을 파사드에 새긴다. 빌딩내 수직으로 관통하는 8개의 원형공간 -에아 아트리움-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는 도서관 중심부에 다이나믹하게 위치한다. 이러한 보이드 스페이스 -에어 아트리움, 원형 로툰다-는 내부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숨구멍을 역활을 하는 동시에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를 내부공간으로 유도하는 패시브 디자인으로 실질적인 숨구멍으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물 전체의 효..
적당히 구부러짐? 사용자에게 안락한 시팅감을 선사하는 암체어의 포지셔닝은 재료의 물성 -스틸의 탄성계수-을 반영한 디자인에서 시작한다. 장식이 배제된 스틸 프레임 디자인은 미적 만족감과 안락함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좌석과 등받이에 설치된 패브릭 보드와 함께 암체어를 완성 시킨다. 암체어는 총 다섯가지의 컬러로 선택 할 수 있으며, 패브릭의 다섯가지 컬러에 따라 프레임도 검은색, 밝은 회색, 갈색으로 선택할 수 있다. reviewed by SJ drawing on the musical culture of his native spain, 'casta' armchair by josé manuel ferrero of estudiHac references one of the most emblematic inst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