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집은, 여러 명의 친구들이 ‘우리 한 지붕 아래 살아보자’라는 취지 아래 시작된 공용 주택이다. 1962년에 브라질 상파울로 Pinheiros에 지어진 이 집은 멋지 ㄴ카르마로 개조되었다. 입구의 열린 공간들을 접하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이곳은 지역이 주는 아늑한 느낌을 살려주고 싶다는 새 주인의 요청에 따라 RSRG Architects에 의해 2015년에 리노베이션이 완성되었다. 의시적 간섭들과 빡빡한 예산으로 인해, 독창적인 해체 스타일과 단순함을 부과할 수밖에 없었는데, 즉 부엌과 이에 인접한 거실을 열린 공간으로 하는 반면 침실과 저장실, 세탁실은 좀 더 프라이빗한 구역으로 만들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입구는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닫았고, 예전에는 벽이었던 ..
After working in Dashilar on two pilot projects, the local state-owned developer offered us the possibility of renovating a vacant property, transforming it into our design office. Architects: rmx Location: Beijing, Beijing, China Area: 240.0 sqm Project Year: 2015 Photographs: Courtesy of rmxThe plot had been originally occupied by a courtyard house with two rectangular volumes parallel to the ..
C+ architects는 ‘jingyuan no. 22′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330 평방 미터 규모의 오래된 목화 저장소를 2개의 인터넷 파이낸스 회사들을 운영하고 있는 사무실로 개조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디자인 컨셉은 유동적이면서도 실험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였고, 이는 인터넷 사고의 동일한 논리를 따를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복합적인 업무가 가능한 상호 역동적인 사무실이 탄생하였다. 기존에 있던 2층 구조는 새롭게 공간적인 배열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하였는데, 다시 말해 중앙에 있는 정원을 따라 순환 구조의 체계를 각 층에 구성할 수 있게 하였다. 수직적 순환 구조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파티션 벽 사이에 슬라이드계단을 놓아 프로그래머들이 회의실과 화장실을 빠르..
Squares of light shine through the perforated brick facade of this former storehouse, which architect Ryo Matsui has converted into an entertaining space after it was partially destroyed in Japan's 2011 earthquake. The 120-year-old storehouse was badly damaged i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 which killed almost 16,000 people and damaged over a million buildings when it hit in 2011 – but the..
this recently completed dwelling by ALTS design office has been built to feel like the inside of a renovated warehouse. located in japan’s shiga prefecture, ‘ishibe house’ was completed for a young family who enjoyed the idea of flexible open plan living offered by converted former industrial spaces. however, essential modifications such as heat insulation and construction maintenance mean that ..
아름다운 North Pennies에 위치한 최고의 산책로를 걷다보면 유명한 관광지인 High Force Waterfall 근처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예배당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이야말로 Teesdale의 보석같은 곳이다. 19세기에 지어진 이 건물의 원 창문들이 다시 열리면서, 7인의 손님을 위한 주말용 오두막집의 모습이 만들어 졌다. 부엌은 넓직하니 모든 시설을 갖추었고, 아늑하고 작은 거실과 4개의 편안한 침실 외에도 2개의 더블룸과 화려한 가족 욕실도 존재한다. 이번 작업은 스위스의 건축상 수상업체인 에볼루션 디자인이 이번의 재건축과 디자인을 담당하여 최근 완성하였다. 역사적 특성들에 대한 조심스러운 접근 현존하는 건물은 허물어져가져 가고 있는 상태였고, 오랜 동안 방치 되어 있었다. 이번 ..
alpenroute, an investment consulting firm in seoul, opened its doors as a startup just a few years ago. following a recent business expansion, the firm relocated its offices to a 500sqm space in the upscale neighborhood of chungdahm-dong, and asked minsoo lee, a faculty teacher of the college of design at hanyang university to design them. the spatial expansion reflects the growing list of alpen..
Framework Studio, designed the interior of Meat West, a restaurant located inside De Hallen, a former tram repair depot in Amsterdam. from contemporist
“단명 주택(Ephemeral House)”이라는 일본 코토 중심가에 위치한 100년된 목재 건물의 리노베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느날, 20대의 혼자 사는 의뢰인은 이곳의 컨셉을 '임시로 거주할 곳'으로 요청했다. 따라서 NAAD가 이번 프로젝트에 가졌던 의도는 거주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형태와 축제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는 공간을 만들어냄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수직적으로 양분되는 것을 피하고자 했다. 현존하는 모든 주거 공간에 합판으로 동일하게 붙이고, 벽이나 천정, 바닥과 같은 공간 또한 동일한 재료로 구성했다. 그러나 디테일하게 보면 바닥을 구성하는 나무의 표면과 벽과 천정은 거친 느낌을 줌으로써 공사중인 공간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건물 성분의 연대기적..
한국의 스튜디오 Z는 제주도의 100년 된 고주택을 리노베이션한 뒤 매끄러운 회색의 지붕을 한 것을 따 “눈 먼 고래”라고 이름을 지었다. 14세기 쯤 지어진 고주택은 한 때 정치사범을 위한 주택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나, 지금은 관광객드를 위한 인기있는 방문지가 되었다. Z랩은 제주도 조천 마을의 오래된 석주택을 리노베이션하는 작업을 하면서, 어망으로 이뤄진 지붕을 한 원래의 2개 날개를 둔 구조를 모던한 재료를 이용하여 커브를 재창조해냈다. 돌로 지어진 주택은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는 것으로 여겨졌었는데, 조천에 사는 주민들이 말하길 이 돌 집은 무려 100년 넘는 예전에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집에서 더 흥미로운 점은 바로, 그 구조인데, 마치 고래처럼 보이는 둥근 지붕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