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가이반다 근처에 위치한 프렌드쉽 센터는 지역 경제, 문화 부흥을 목적으로 비영리단체 NGO가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교육 및 직업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리셉션 파빌리온, 오피스, 도서관, 교육/컨퍼런스 룸 및 파빌리온, 기도실 등으로 구성된 퍼블릭 스페이스 카 블록과 직원 및 가족숙소, 기숙사, 식당으로 구성된 챠블록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면으로 부터 선큰된, 홍수위보다 낮은 건축물의 위치는 지진으로 부터 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한 건축적 장치로 습지대의 토양에 단층으로 구축, 프렌드쉽 센터만의 독특한 건축환경을 생성한다. reviewed by SJ The Friendship Centre near the district town of Gaibandha, Bangladesh, is for an NG..
공원속에 자리 잡은 미디어센터와 연계되는 선큰 플라자는 원형극장과 같은 형태로 도시와 공원을, 공원과 공간을 연계한다. 미디어센터 하부에 위치한 문화시설의 유입장치로 다양한 외부활동, 공연, 회의, 이벤트를 지원한다. 선큰스페이스의 최대장점은 이와같이 다른 레벨공간; 지하와 지상을 단순히 연계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간의 노드점으로써 모으고 통섭하고 활동을 일으키는 코어가 된다는 점이다. reviewed by SJ henning larsen architects have just won a competition to design the citizen and media center, slated to become an enriching new public space in stuttgart castle park..
큐브 그리고 보이드. 도서관 계획안은 두가지 건축법칙을 기본 원리로 구성된다. 큐브형태의 도서관은 외부선큰 가든과 공용광장 그리고 다른 3개의 주요한 구조에 의하여 배치된다. 이렇게 배치된 도서관 내부는 크게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들은 내부의 순환구조를 갖는 보행동선에 의하여 연결된다. 저층 중앙부에 위치한 교실 및 학생지원시설, 그리고 그 상부에 교수 연구실이 위치한다.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가든은 도서관 내의 커뮤니티를 보장하는 동시에 천창을 통하여 내부로 자연채광을 유입시키는 통로 역활을 수행한다. reviewed by SJ Shanghai-based architecture firm Kokaistudios has won a competition to realize the Tsinghua U..
멕시코 몬테리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는 대지가 끝나는 뒷부분에 배치됩니다. 그리고 이 스튜디오는 볼륨의 2/3정도를 마당 밑에 위치합니다. 이러므로써 디자인 스튜디오는 뒷마당으로는 시각적 연결을, 스튜디오 미팅룸과 연결되는 작은 선큰으로는 빛과 자연환기를 통한 내부환경의 쾌적함을 연결합니다. 여기에 지붕위에 설치된 천창은 지면으로 부터 내려가 있는 내부공간에 미팅룸의 클리어 윈도우와 더불어 자연채광과 환기를 유도합니다. 그리고 여기 워킹 스페이스 한켜에 자리 잡은 모델 선반은 프로젝트의 스터디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MDF모형을 전시합니다. 이것은 모형에 사용된 MDF를 다시 스튜디오 내부를 이루는 도어, 가구, 워킹테이블의 재료로 사용됨으로써 무형의 디자인 프로세스와 유형의 스튜디오 스페이스를 연결하..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프라빗 주거는 두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자연과 동화되는 친자연적인 성향을 보여준다. 비교적 저렴한 조립식 구조의 상층부와 지면으로 부터 일정부분 내려가 있는 저층부의 두개의 파트로 구성된 독특한 주거는 두개의 파트를 나누는 띠창을 통하여 주변 자연환경을 내부 깊숙히 투영시킨다. 이렇게 투영된 외부 자연환경은 상층부에 위치한 개인공간 -침실, 욕실, 아이들 놀이공간-과 그라운드 레벨의 퍼블릭 스페이스를 에어아트리움을 통하여 연결한다. 심플한 사각형의 볼륨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절개방식을 통하여 형성된 각기 다른 창문은 주거와 주변 자연환경과 조우를 연결한다. 이렇게 연결된 내외부의 공간은 주거의 아이텐티를 정의하며 선큰된 그라운드 레벨에서 통합한다. reviewed..
애플스토어 정확하게 계산된 글래스프레임의 사용은 스틸스트럭쳐에서 오는 무거움과 식상함으로 부터 글래스 큐브를 공중에 부유하는 아이콘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것은 애플스토어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지상의 광장으로 부터 지하의 환타스틱한 세계로 인도하는 매개체 역활을 한다. 애플이 추구하는 새로운 도전정신과 디자인의 정신이 이 애플큐브에 잘 디자인 되어 있어 애플을 떠올리는 사람에게 같이 떠올리는 장소성을 만들어 내었다. 이렇게 의미 부여된 장소는 뉴욕의 어느 광장에 위치한 글래스박스가 아닌 애플매니아에게는 메카와 같은 성지로 바뀐다. 그들(우리)에게 애플스토어는 무지개 너머 황금으로 가득차 있는 신세계이며, 엘도라도 이다. 애플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의 지평을 열어주었고, 그 세계의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에 우리..
줄무니 선큰공원 아트갤러리의 출입구의 오픈스페이스 공간에 계획되어 있는 선큰공원이에요. 직사각형의 콘크리트 페이빙 위에 선형의 조경을 계획하여 리드믹컬한 상황을 연출했어요. 드문드문 적절히 배치한 콘크리트 벤치는 스트라이프 조경에 의해 나누어지는 페이빙 공간 (보행자로)에 놓여져 전체 공간의 포인트 역활은 물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pause point)를 주네요. Stripes of paving, plants and lighting form the entrance to Ben- Gurion University campus in Be’er Sheba, Israel, designed by Israeli firm Chyutin Architects. The landscaped garden sits in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