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축의 극적인 사이로 공간을 형성하다. 그리고 접합되다. 자연으로 부터 들려진 대지의 일부분은 풀파빌리온의 내부공간을 형성하며 랩풀장, 스파, 사우나 및 오피스 공간을, 들려지고 움푹진 외부공간에는 테라스, 극장, 체육공간을 생성시킨다. 자연의 일부분에서 건축으로 전이된 공간은 더이상 상반된 이질적인 요소의 이종접합이 아닌 하나의 공감대로 변화한다. 여기 이러한 건축행위는 보여지는 것만으로 그치는 친환경 건축이 아닌 패시브 디자인으로 발현, 파빌리온에 적용된다. 파빌리온의 지붕 및 상부를 덮고 있는 지면의 일부분은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최적의 단열재로 선큰된 파사드는 직사광선의 유입은 차단하고 풍부한 간접광을 유입시킴으로써 내부환경을 풍부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제 더이상 풀파..
Thomas Heatherwick has released images of a proposal for a garden to span the River Thames on a new pedestrian bridge. The design was developed by Heatherwick Studio after Transport for London awarded it a tender to develop ideas for improving pedestrian links across the river. Images show two fluted piers supporting a walkway planted with trees, grasses and flowers, offering views of the surrou..
자연의 일부가 되고자 합니다.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주거 프로젝트는 최소한의 건축행위를 통해 친자연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합니다. 작은 둔덕에 위치한 주거는 이러한 경사면을 십분 활용하며 지면에 접한 그라운드레벨과 상층부로 구성됩니다. 그라운드 레벨의 북측 파사드와 상층부의 북측, 남측 파사드는 전창으로 디자인되어 내외부의 간극을 최소한 합니다. 이렇게 좁혀진 자연과 주거공간은 풍부한 채광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연으로 향한 뷰를 확보함으로써 거주공간의 질을 향상시키며 자연과 인간을 교감시키는 매개도구가 됩니다. 여기에 글래스 부분을 제외한 외부마감은 슬라이딩 우드 패널을 사용,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활용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건축을 정의합니다. reviewed by SJ Dutch architecture..
MIT 미디어 랩의 물질연구소에서 제작한 실크 파빌리온은 제품 및 건축과 디지털을 이용한 생물학적 생산 및 구현에 대한 상관관계 이해를 목적을 실험 제작된다. 누에고치가 고치를 만드는 행동유형의 디지털화, 그리고 다시 육각 프레임 위에 행동유형이 입력, 프로그램된 기계가 실크를 직조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육각면체는 3차원 구의 형태로 귀결된다. 이렇게 26개의 다면위에 누에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영역을 고수하며 각자의 고치를 만들어 이와같은 설치물을 탄생시키게 된다. 바이오 디지털 패브릭케이션 reviewed by SJ Created at the Mediated Matter Research Group at the MIT Media Lab, The Silk Pavilion explores the relati..
시간을 연결한다. 그리고 장소와 문화를 연결한다. 오랜시간동안 새겨진 문화는 공간 속에 투영되어 응집력 있는 장소로 숙성된다. 여기 "cishangweiyang" 프로젝트는 지역적 문화를 계승 발전 장소에 투영함으로써 시공간을 뛰어넘는 장면을 연출한다. 여기에 지역적 특징인 고대의 가마터와 여기서 출품된 도자기류를 주제로 중국 전통의 건축적 특징을 현대적인 공간 기법으로 슬기롭게 풀어낸다. 그리고 지역적 문맥의 연결을 통한 열린 공간, 지역적 재료를 이용한 친자연적 화법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공간에 베어 낸다. reviewed by SJ the general principle of the 'cishangweiyang' project by beijing-based tonghe shanzhi lan..
갖고 싶게 만들고, 타고 싶게 만드는 자전거네요. 두개의 플랫한 우드판넬을 이용한 자전거 프레임은 독특하며 기능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저중량 고강성? 고탄성은 아닐지라도 박스에 패킹되어 담겨온 자전거의 부품을 보고 있으면 배가 부를 것 같다. 그런데 얼마지?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sandwichbikes reviewed by SJ Presented during the 2013 Salone del Mobile, the Sandwichbike wooden bicycle by Dutch designer Basten Leijh will start production. Made of two wooden panels, this bicycle was inspired by the concept of flat pack..
풍력을 이용해 생산하는 가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석탄에너지 또는 더나아가 원자력 에너지등의 고갈자원을 통해 발전한 근세기의 산업에 비추어 보았을때, 이제는 우리가 향후 100년 아니, 10년, 20년, 더 가까운 미래를 위해 에너지의 순환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목재의 가공, 실의 염색, 실을 이용한 패브릭 제작 풍력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순환구조는 비탄소 생산방식으로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할 단초를 제공한다. reviewed by SJ The design studio of Merel Karhof, colour mill ‘De Kat’ and sawmill ‘Het Jonge Schaap’ proudly present Windworks, an event that will take place at..
일본건축가 겐조쿠마의 신작 '스톤 스케이프'는 대나무, 석재, 물을 이용하여 절제된 어반 랜드스케이프를 제구성한다. 겐조쿠마의 스톤스케이프는 현대 도시생활의 다양성 복잡성을 일본 전통의 정원조경방식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한다. 내부공간을 휘감아 도는 굴곡진 스톤의 형태는 지형의 등고선을 연상시키며 때로는 작은 연못을, 때로는 작은 분지 속 대나무 숲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공간적 재구성은 거대한 빌딩 속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자연에 대한 노스텔지아를 형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사람과 자연을 재연결하는 장치로 제안 될 것이다. reviewed by SJ In the spectacular skyline of Porta Nuova Varesine in Milan, on the occasio..
자연, 효율성 그리고 유니크를 생각합니다. BIQ는 생물반응을 이용한 파사드를 장착한 최초의 건축물로 미래 건축에 대한 스탠다드로 제시된다. 투명한 글래스-마치 얇은 수족관 같다.- 내부에 삽입, 양식되는 미세조류를 통한 바이오 스킨은 에너지 생산 및 빛 조율이 가능한 쉐이딩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건축재료는 공간의 다양성, 친환경을 구축하는 재료로써 건축환경을 더욱더 풍부하게 한다. reviewed by SJ Natural, efficient and unique: the BIQ is setting new standards as the first building in the world to have a bioreactor façade. Microalgae are cultivated in..
비아지가 제안하는 트라이앵글 고네스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파리와 로시지역을 포함하는 교통, 문화의 허브센터를 꿈꾼다. 유로파 시티. -지하철과 국제철도를 연계한다.- 프로젝트의 컨셉은 기존 파리시 또는 주변으로 확장된 랜드스케이프를 단순히 복제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도시공간이 생성되는 새로운 타입의 도시생성을 목적으로 디자인된다. 여기 지면에서 외부로 접혀지는 공간들은 특색있는 캐릭터를 가진 문화공간의 집합체로 구성되며 옥상에 설치된 랜드스케이프와 함께 내외부가 통합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건축의 확장은 도시공간으로 연계, 확장되며 에너지 소비자와 생산자를 구분하지 않는 프로슈머, 에너지 순환 싸이클의 완전 순환을 시스템화 한다. -개별적인 농작지, 또는 필지에서 생산되는 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