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재개발 프로젝트, 퍼블릭 스페이스 조성. 포트토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 재개발 사업은 어반 랜드스케이프로 부터 확장된 어반컨텍스트와 사이트의 다양한 지형, 등고를 건축 재해석 과정을 통하여 3개의 레벨공간을 갖는 도시정원을 만들어 낸다. 여기 3개의 레벨은 올리브 나무가 식재된 루프가든과 상점가가 위치한 미들레벨 그리고 통행광장이 있는 저층부로 구성된다. 먼저, 도시의 관문으로써 올리브 나무의 상징적 의미를 재구성한 루프가든은 도시속 새로운 도시정원으로 구성 표현 된다. 그리고 기존 clérigos 타워와 북스토어를 연결하는 미들레벨의 상점가와 기존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통행광장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퍼블릭 스페이스로 환원 재구성된다. reviewed by SJ portuguese pract..
유니버시티 내 친환경 커뮤니티 지역에 위치한 유니버시티 칠드런케어는 3세부터 5세에 이르는 50명의 아이들을 위한 보육시설입니다.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된 내부공간은 25명, 아이들의 교육과 서비스를 위한 개별적인 공간과 두개의 그룹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용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아이들의 교육 및 보육을 담당하는 9명의 스탭들의 리빙랩이 포함됩니다. -아이들을 관찰 및 연구하기 위한 공간으로 연구실, 스튜디오를 겸한다.- 아이들을 위한 보육시설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지향합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 커뮤니티를 위한 내부공간은 자연채광 및 환기를 유도하는 패시브디자인과 에너지 세이빙이 포함된 친환경 건축물로 완성됩니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쓰다 남긴 자연의 일부분이 아니라 ..
소형주택이라고 불러도 될까? 렌조피아노의 실험작 'diogene'은 작은 크기, 2미터x2미터 크기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거주환경을 구축, 생활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 비트라 캠퍼스에 설치된 마이크로 홈은 알루미늄 판넬로 마감된 박공지붕형태로 거주자가 원하는 장소에 쉽게 이동,설치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별도의 공급라인 없이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거주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태양광전지, 태양열 판넬, 우수탱크, 바이오 화장실, 자연환기 시스템과 3중유리의 단열- 다양한 목적, 장소에 활용 가능해 보인다. 레저를 위한 작은 휴식공간을 물론 생활을 위한 소형주택으로, 아니면 오지의 여행자를 위한 쉘터는 어떨까? reviewed by SJ the idea of introspection and medi..
자연과 건축의 극적인 사이로 공간을 형성하다. 그리고 접합되다. 자연으로 부터 들려진 대지의 일부분은 풀파빌리온의 내부공간을 형성하며 랩풀장, 스파, 사우나 및 오피스 공간을, 들려지고 움푹진 외부공간에는 테라스, 극장, 체육공간을 생성시킨다. 자연의 일부분에서 건축으로 전이된 공간은 더이상 상반된 이질적인 요소의 이종접합이 아닌 하나의 공감대로 변화한다. 여기 이러한 건축행위는 보여지는 것만으로 그치는 친환경 건축이 아닌 패시브 디자인으로 발현, 파빌리온에 적용된다. 파빌리온의 지붕 및 상부를 덮고 있는 지면의 일부분은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최적의 단열재로 선큰된 파사드는 직사광선의 유입은 차단하고 풍부한 간접광을 유입시킴으로써 내부환경을 풍부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제 더이상 풀파..
Thomas Heatherwick has released images of a proposal for a garden to span the River Thames on a new pedestrian bridge. The design was developed by Heatherwick Studio after Transport for London awarded it a tender to develop ideas for improving pedestrian links across the river. Images show two fluted piers supporting a walkway planted with trees, grasses and flowers, offering views of the surrou..
자연의 일부가 되고자 합니다.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주거 프로젝트는 최소한의 건축행위를 통해 친자연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합니다. 작은 둔덕에 위치한 주거는 이러한 경사면을 십분 활용하며 지면에 접한 그라운드레벨과 상층부로 구성됩니다. 그라운드 레벨의 북측 파사드와 상층부의 북측, 남측 파사드는 전창으로 디자인되어 내외부의 간극을 최소한 합니다. 이렇게 좁혀진 자연과 주거공간은 풍부한 채광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연으로 향한 뷰를 확보함으로써 거주공간의 질을 향상시키며 자연과 인간을 교감시키는 매개도구가 됩니다. 여기에 글래스 부분을 제외한 외부마감은 슬라이딩 우드 패널을 사용,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활용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건축을 정의합니다. reviewed by SJ Dutch architecture..
MIT 미디어 랩의 물질연구소에서 제작한 실크 파빌리온은 제품 및 건축과 디지털을 이용한 생물학적 생산 및 구현에 대한 상관관계 이해를 목적을 실험 제작된다. 누에고치가 고치를 만드는 행동유형의 디지털화, 그리고 다시 육각 프레임 위에 행동유형이 입력, 프로그램된 기계가 실크를 직조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육각면체는 3차원 구의 형태로 귀결된다. 이렇게 26개의 다면위에 누에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영역을 고수하며 각자의 고치를 만들어 이와같은 설치물을 탄생시키게 된다. 바이오 디지털 패브릭케이션 reviewed by SJ Created at the Mediated Matter Research Group at the MIT Media Lab, The Silk Pavilion explores the relati..
시간을 연결한다. 그리고 장소와 문화를 연결한다. 오랜시간동안 새겨진 문화는 공간 속에 투영되어 응집력 있는 장소로 숙성된다. 여기 "cishangweiyang" 프로젝트는 지역적 문화를 계승 발전 장소에 투영함으로써 시공간을 뛰어넘는 장면을 연출한다. 여기에 지역적 특징인 고대의 가마터와 여기서 출품된 도자기류를 주제로 중국 전통의 건축적 특징을 현대적인 공간 기법으로 슬기롭게 풀어낸다. 그리고 지역적 문맥의 연결을 통한 열린 공간, 지역적 재료를 이용한 친자연적 화법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공간에 베어 낸다. reviewed by SJ the general principle of the 'cishangweiyang' project by beijing-based tonghe shanzhi lan..
갖고 싶게 만들고, 타고 싶게 만드는 자전거네요. 두개의 플랫한 우드판넬을 이용한 자전거 프레임은 독특하며 기능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저중량 고강성? 고탄성은 아닐지라도 박스에 패킹되어 담겨온 자전거의 부품을 보고 있으면 배가 부를 것 같다. 그런데 얼마지?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sandwichbikes reviewed by SJ Presented during the 2013 Salone del Mobile, the Sandwichbike wooden bicycle by Dutch designer Basten Leijh will start production. Made of two wooden panels, this bicycle was inspired by the concept of flat pack..
풍력을 이용해 생산하는 가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석탄에너지 또는 더나아가 원자력 에너지등의 고갈자원을 통해 발전한 근세기의 산업에 비추어 보았을때, 이제는 우리가 향후 100년 아니, 10년, 20년, 더 가까운 미래를 위해 에너지의 순환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목재의 가공, 실의 염색, 실을 이용한 패브릭 제작 풍력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순환구조는 비탄소 생산방식으로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할 단초를 제공한다. reviewed by SJ The design studio of Merel Karhof, colour mill ‘De Kat’ and sawmill ‘Het Jonge Schaap’ proudly present Windworks, an event that will take place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