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지만 산업단지와 호수가 만나는 공원에 위치한 네덜란드 최대 오일회사 BP는 다이나믹한 볼륨으로 융화하여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창출한다. 그라운드 레벨의 그린에서 부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은 내부로 깊숙히 확장되며 빅홀을 형성시킨다. 빅홀 위에 설치된 탑라이트로 부터 유입되는 자연채광은 다이나믹한 우드월에 맺히면서 또다른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와 같은 빅홀은 내부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키는 동시에 미적인 공간감을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인간존중의 철학적 의미를 보게된다. reviewed by SJ BP Raffinaderij Rotterdam is both the largest and the youngest oil company operating in the Netherlands. T..
인간과 건축공간에 있어서 안될 중요한 소재, 나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나무는 보편적인 동시에 유니크하다.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동시성은 다른 재료가 가질 수 없는 깊은 역사와 문화와 함께 인간의 삶속에(공간속에) 너무나도 깊이 들어 와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나무는 감각적인 디자이너의 손에서 현대적인 물성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것은 나무를 바라보는 새로운 조명이 아닌 이전의 모던니즘 디자인의 시대에도 새롭게 조명되었던 사실이다. 이와 같은 깊은 생명력으로 나무는 우리에게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때로는 풍부한 감성으로, 때로는 심플하며 극한의 모던함으로... 아마도 이것은 나무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본성이 주는 다양한 힘이 아닐까 싶다. 모던 건축시대의 콘크리트와 철 그리고 유리의 막강한 재료..
마블링 패턴 파인 우드 다양한 컬퍼플한 색상은 여러가지 컬러링을 만들며 커스텀한 디자인으로 고유한 패턴을 우드패널마다 새겨 넣는다. 아름다운 색상이 새겨진 우드판넬은 커스텀 스페이스에 커스텀 디자인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reviewed by SJ copenhagen designer pernille snedker hansen of snedkerstudio is using an old and almost forgotten technique of marbling, which here interacts with the scandinavian tradition of pine wood surface treatments to create an unusual, slightly psychedelic effect. the..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환경을 생각하고 인간을 배려하는 디자인에서 출발한다. 대나무 자전거는 저소득층의 사람들에게 값싼 가격에 운송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삶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의 일환 중 하나로 시작되었다. 특히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경제적 부담감과 환경적 부담감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제품의 디자인은 나무가 가지고 있는 내츄럴한 매력과 오가닉한 형태를 잘 구현하여 일반적인 자전거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자연은 우리가 다시 지키고 보살펴야 한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는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활용될 것이다. reviewed by SJ as his master's t..
장소가 가지고 있는 장소성이 내부로 투영되는 공간의 확장성은 상점에서 외부의 손님을 내부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외부와 내부를 구분짓는 경계가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고객이 동선은 원활해지고 그만큼 매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시드니 해변가에 위치한 리테일샵은 이곳 장소가 가지고 있는 바다를 모티브로 하여 공간의 확장성을 꾀한다. 특히 내부 벽면을 디스플레이하는 플라이우드는 물고기 비늘과 같은 패턴으로 하는 강한 디자인 어휘를 사용하며, 천장에 매달린 스피어 조명 또한 어부의 그물과 같은 뉘앙스를 풍기며 바다에 대한 컨셉을 은연중에 이야기한다. 이렇게 디자인 어휘는 형태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가치 추구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줘야 실질적인 값어치를 하는 것이다. revie..
패브릭 캐노피 아래로 활짝 열려진 폴딩도어는 집안 내로 스톡홀롬의 대 자연을 힘껏 빨아 들인다. 자연을 닮은 우든 하우스는 소나무를 외장재로 사용하여 공간안의 거주자를 내부 공간이 아닌 자연의 일부분으로 동화시킨다. 자연과의 소통은 건축가의 영원한 숙제 중 하나이다. 특히 24시간 거주하는 집은 기타 다른 공간에 비해 보다 많은 쾌적성과 친자연적 공간을 필요로 한다. 콘크리트 성냥갑 속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개수의 방의 숫자가 아니라 더 많이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reviewed by SJ Large folding doors open this woodland house outside Stockholm onto a decked terrace that is shaded by a fold..
천국의 문 물줄기가 끝나는 곳, 우리는 신을 만나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 문에 도착하여 문을 두드린다. 노킹온헤븐스 도어 저 문 넘어에는 무엇이 우리를 기달고 있을까? 저 물줄기가 끝나는 곳에는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공중에 부유하고 있는 듯한 루프는 세장한 우드프레임의 짜임새 있는 디자인으로 한층 더 심볼리즘한 디자인 경향을 보여준다. 과거와 미래가 멈추어 현재에 굳어버린 이곳을 무엇이라 부르면 좋을까? reviewed by SJ Through a unique and divine series of events, a group of people with diverse backgrounds discovered each other and found that they had the ..
오리가미는 형태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아니고 공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오리가미를 통해 구현된 모바일 레지던스는 새로운 주거의 패러다임과 디자인을 보여준다. 어른두명과 아이한명이 먹고, 읽고, 씻고, 잠잘 수 있는 파빌리온은 cnc커팅기롤 절삭한 플라이우드를 겹겹이 쌓아 만듬으로써 파라메트릭 디자인의 패브릭케이션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물론 현재 상태에서 주거가 가능하지는 않다. 하지만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서 우리를 즐겁게 한다. reviewed by SJ sydney-based practice LAVA has created 'digital origami emergency shelter', a conceptual prototype for the emergency ..
피봇힌지를 이용하여 양면 거울이 각기 다른 뷰의 크기를 보여준다. 단정한 브라운톤의 우드가 더없이 심플하다. reviewed by SJ The Iona Cheval mirror is a full-length elliptical mirror framed in solid oak with a shaker-style joint and brass rivet detail at one side. The solid oak A-frame is finished in a matt white oil, allows the mirror to pivot, and supports an off-white lacquered drawer section, whose top doubles as a compact low dressing tab..
브라질의 모던 컨템퍼러리 디자인을 이끄는 마르시오 코간의 스튜디오 디자인이다. 역시나 그의 건축공간은 우리가 쉽게 정의 할 수 없는 깊은 공간감과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시원한 스페이스를 보여준다. 일련의 그의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리니어한 오픈 플래닝에서 오는 심플함과 그것을 정직하게 투영하는 구조시스템은 여기 스튜디오에도 잘 반영되어 있다. 전면에 위치한 커다란 슬라이딩 메탈 도어는 다양한 파사드의 얼굴을 갖으며 내부와 외부를 연결 및 확장한다. 이것은 다시 중앙에 위치한 스튜디오 스페이스가 열려진 자연과 소통하며 자연과 같이 유연하게 플래닝하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유연한 평면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들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이어줌으로써 벽식구조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유니버셜 스페이스의 활용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