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엑스포, 슬로베니아관의 지향점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그 위대한 유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 그리고 이로 부터 확장된 음식 및 요리에 대한 전시를 목적으로 한다. sono건축가 디자인한 이 템퍼러리 빌딩 (파빌리온)은 슬로베니아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하는 총 5개의 프리즘형태 구조물로 제안된다. 여기에 팀버 및 유리와 같은 자연재료를 사용, 건축의 지향점을 연장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폭넓은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슬로베니아의 자연을 정의하는 풍부한 숲을 투영한 우드 스트럭쳐는 내부 거대한 그린월을 통하여 방문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확보하여 준다.reviewed by SJ,오사 responding to the event’s overall theme of ‘feeding the planet, ..
퀘백시 친환경 단지에 위치한 연면적 1,000sqm, 2층 규모의 STGM헤드오피스는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지 및 주변상황을 고려한 통합디자인이 적용된다. 경량우드 스트럭쳐, 태양을 고려한 배치, 친환경적인 동시에 경제적인 재료와 효율적인 시스템 그리고 이를 포함하는 장축의 건물형상을 통해 구현된다.동부 삼나무와 조합된 고효율 콘크리트 슬라이딩은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외형을 구현,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동시에 솔리드와 보이드의 적절한 관계 형성을 통해 우아한 건축공간을 완성한다. -건축공간의 적절한 조닝 및 배치-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남북방향의 장축 건물은 두개의 광대한 워크샵, 독립적인 사무공간, 컨퍼런스 룸, 인도어&아웃도어 미팅룸 및 휴식공간으로 구성된다. 효..
Australian company Inoutside create small prefabricated studio rooms, that are designed to add extra ‘inside space’ to the outdoors. One of their designs is Cooba, a small contemporary building, perfect for a backyard office, entertaining area or teenager hangout. from contemporist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304개의 대나무로 파빌리온 구축. 여기서 304의 숫자는 희생자 수를 의미함. 지리산 실상사, 경내 한켜에 자리. 와이즈 건축에서 작업. 14년 8월 30일부터 시작된 천일기도를 위한 장소로 건축. 의미심장한 장소에, 의미심장한 목적을 위한 최소한의 건축. 주변환경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과 함께한 기존 사찰을 거스르지 않는, 풀밭 위에 널부러져 있는 크고 작은 돌들-창건 당시의 잔해물-과 함께하는 배치) 지속성을 가진 임시구조물.총 15미터 길이의 박공지붕 형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 양 끝단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대나무 간격이 촘촘해지며, 가운데 기도실의 적당한 공간을 확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304개 대나무는 희생자를 의미, 삶과 죽음의 경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동..
German designer Konstantin Grcic combined two plywood shells into a T shape to form this chair for Italian furniture brand Plank. Launched at Milan's Salone del Mobile furniture fair, the lightweight Remo chair is designed to be easily relocated. "This is a chair for use in situations where it is moved around," Grcic told Dezeen. "It's a chair probably for restaurants, for cafes, for bistros, ..
내외부의 경계는 없다. 쿠마겐고 최신작,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우든 커뮤니티 센터의 인상적인 내부공간은 아이들의 활동적인 놀이공간으로 제공되는 동시에 이웃한 도시와의 연속적인 도시풍경을 나타내는 건축디자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함축, 재구성한 박공지붕의 들쑥날쑥한 (지붕형태는 그대로 내부 천장에 반영된다.) 형상이 공간에 흥미로움을 배가시킨다. 외부 그리고 내부로 천장재로 사용된 웨인스콧 판넬은 이러한 건축환경(내외부 경계가 모호해진, 오히려 내외부가 밀착된 건축환경)을 보장하며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연결하는 센트럴 포이어(중앙 전실)의 인테리어를 정의한다. reviewed by SJ,오사 in the japanese city of aomori, architect kengo kuma..
노르웨이 캐빈은 개인공간과 공유공간 사이에 완벽한 하모니를 풍부한 자연환경과 인간의 밀착된 관계형성을 이루고자 한다. 가족들은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여유로운 생활을 영유하고자 한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부분이 지나치게 느껴져, 조금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질때가 있다. 여기 가족 휴양 오두막은 이러한 공유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는 거주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되, 철저하게 혼자만을 위한 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 안락한 탈출구?는 전면 유리창으로 된(자연으로 열린) 가족실을 중심에 위치하는 동시에 개별실을 양끝단에 배치한다. 총 3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파빌리온은 전통적인 스칸다비아 오두막의 건축양식을 투영한 박공지붕형태의 나무로 구축된다. 그리고 뒷편..
조립이 용이한 우드모듈과 주거자동화 시스템이 접목된 Serra d'Espadà레즈던스는 보이는 것처럼 매우 스마트하다. 조립식 건물의 전문업체, NOEM와 건축가 Aitor Iturralde Martín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조립식 주거는 기존 콘크리트와 벽돌로 구축된 일반적인 건축과는 결별을 고하며, 지속가능한 건축환경과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심플한 두개의 모듈 스페이스; 테라스와 볼드 메탈 스트럭쳐가 지속가능한 건축의 베이스로 제공된다. -이 스트럭쳐 시스템은 10일만에 조립 및 시공이 가능하도록 제공된다.-우드파이어, 양털 그리고 재활용 면섬유로 제작된 단열재는 하우스 제작에 사용된 기타 친환경 소재 중 하나로 주거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하우스의 그린환경..
북스토어 내부 건축환경은 개방성, 동선, 유연성 그리고 공간의 연속성을 고려한 통합 디자인을 지향한다.유리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7.7미터 프레임, 주출입구를 통해 유입된 고객들은 먼저 음반 진열대와 정원에 위치한 카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상부에 위치한 북스토어의 메인 플로어에 진입하게 된다. 상부 트러스 스트럭쳐를 통해 확보된 장스팬은 21미터 너비의 무주공간을 창출, 고객들의 편안한 독서를 비롯한 작은 콘서트 및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이를 위해 이곳의 주인공; 책들은 내벽을 마감하는 디자인 요소처럼 벽면으로 밀착되며 거대한 보이드를 형성한다. 비치된 테이블 및 체어 또는 스탠드 계단에 앉아 고객들은 독서를 비롯한 자신만의 여가시간을 보내게 된다.reviewe..
인상적인 그랑드 아치, 깊은 공간감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 받는다.일본,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요쉬 보육원은 이웃한 자연(산세보산)과의 호흡을 유도하는 건축환경을 통해 쾌적하며 안전한 보육 및 거주환경을 제안한다. 보육원의 중심부, 건물의 가운데 위치한 거대한 사각형태의 플레이룸은 거대한 아치 우드 스트럭쳐로 광활한 무주공간을 연출, 아이들의 적극적인 교육 및 놀이를 지원한다. 그리고 플레이룸 둘레로는 사무실과 보육실, 기타 실들이 공간의 흐름을 따라 명확한 위계로 배치된다. 여기에 플레이룸의 수평띄창은 둘레로 인해 막힌 플레이룸에 자연채광을 유도하는 숨구멍으로 쾌적한 내부환경을 유지시켜 준다.reviewed by SJ,오사 Nursery construction of wooden 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