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헤엄치는 거대한 물고기 한마리.머리부터 꼬리 지느러미까지 약 3미터에 달하는 길이의 아름다운 물고기 조각상은 발렌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LZF Lamps의 최근작으로 2009년도 부터 시작된 일련의 작업선상에 위치한다. 흥미로운 선형 오브제와 조명이 결합된 디자인은 ‘vareta’로 불리우는 스페인 전통 목공작업에서 발전, 작은 베니어합판을 겹겹이 오버랩한 붙임작업으로 완성된다.이 멋진 예술작업은 밀란, 모바일2015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viewed by SJ,오사 Measuring over three meters from head to tail and made entirely of wood, this spectacular light design by Valencia-base..
천년을 사는 바오밥, 그를 상징하다. 터키 건축스튜디오, tabanlioglu architects의 최근작 다카르국제 컨퍼런스 센터가 서아프리카 세네갈에 완공되었다. 지형적 특징 및 주변 자연환경을 투영한 건축환경은 이곳, 세네갈에 상징적인 바오밥 나무를 향한 건축형상과 통합된 거대한 캐노피 지붕으로 표현된다. -평균적으로 나무 둘레가 25미터가 넘는 천년살이 나무, 바오밥나무는 나라의 역사와 함께한 역사적인 산물로 주와 주를 구분하는 경계선 역활과 역사적인 사실 속에 함께하는 구두점으로 자리한다.- 고대의 기념비적인 바오밥 나무 아래에 위치한 쉘터같이 거대한 단일지붕은 내부에 위치한 개별적인 공간을 외부 직사광선과 강풍으로 보호하는 건축어휘로 적용된다. 그리고 구조기초 주위, 건물을 둘러싼 풀장(해자와..
새로운 경치를 만들다. 2011년 헬싱키 Pyhä Birgitta공원에 위치한 새로운 카페는 지역문화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활을 수행한다. 분주한 교차로에 위치한 입지적 특징에 따라 접근성, 인지성을 확보하며 주위 오픈 랜드스케이프와 합성된 건축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비바람을 포함한 외부 날씨로 부터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쉘터 역활과 대지를 관통하는 아름다운 픽쳐 프레임을 생성한다.크게 3개의 블록으로 구성된다. 프로펠러와 유사한 배치형태는 높이가 다른 3개의 우드 스트럭쳐의 결합으로 구현된다. 키친과 카운터가 위차한 블록과 화장실과 유지관리실이 위치한 블록 그리고 벽난로를 포함한 라운지가 위치한 블록으로 구성된다. 블록 사이, 공간이 맞물리는 중심공간은 2면 유리로 개방, 오픈 스페이스와 아름다운 경치..
lapo germasi and victor pukhov of italian studio MID are driven by the constantly changing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objects. their latest design, the ‘axel stool’, is an exploration in functional and emotional correlation. the stool is reminiscent of the past, and the materials that allow its creation, but with concepts focused on the future of design and interaction. natural ash wood is ..
이전, 호이안의 해변가는 모래 둔덕과 지역 식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이었다. 그러나 지난 20년동안 해변가에 위치한 리조트를 포함한 관광산업, 경제적인 개발은 이곳을 이국적인 아열대식물과 인공구조물(콘크리트)로 가득찬 장소로 변모 시켰다. (하지만 아직까지 호이안의 해변은 베트남에서도 원시 생태환경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장소로 손꼽힌다.) 이러한 기존 생태환경을 보호, 보존하기 위해 새로운 타입으로 공원이 조성된다. 드라곤플라이(잠자리) 파크로 불리우는 생태공원은 도시 내 공용공간에 대한 새로운 대안 수립과 실질적인 해변가 놀이문화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디자인의 저변에는 기존 생태환경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개입 그리고 이를 통한 자연의 지속성 확보에 대한 목표의식이 있다.)공원 위..
제약회사, 셀주크 엑자의 헤드쿼터는 지역적 특색; 수변에 위치한 이스탄불 전통 주거양식을 투영, 하우스와 같이 안락한 비즈니스환경을 제안한다. 마치 소국가 같은 같은 오피스 형상은 경사지붕으로 이루어진 7개의 하우스 결합으로 시작된다. 이 개별적인 '하우스'는 각각의 정원과 옥상정원 그리고 상부 또는 하부에 개별적인 테라스 및 아트리움을 배치한다. 모던빌라를 연상시키는 지붕과 투명한 측면 파사드는 지하공간을 포함한 광대한 내부공간에 태양빛을 유입 및 확산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거주환경(일정한 조도를 유지시켜주는 빛과 그림자의 발란스, 날씨를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지속성을 포함하는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기 위해 외부는 메쉬시스템으로 디자인된다.오피스를 위한 3개층, 지하주차장을 위한 2개층, 총 5개층..
스위스 쥬라, de Joux호수 근처에 위치한 오두막(하우스)는 지형적 특징; 스키 슬로프, 하이킹 코스 그리고 자전거 루트를 십분 활용,(활동적인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은 지리적 특징) 내외부가 밀착된 거주환경을 구현한다. 이는 목조주택이 갖는 친환경성과 주변 지형을 투영한 배치에서 부터 시작된다. -주변 경사지형을 따라 단처리된 4개의 석축 기단중 하나에 자리-1층은 가족들의 주 생활공간; 거실 및 주방과 외부로 확장 가능한 작업공간이 배치된다. 2층에는 4개의 침실과 욕실 그리고 이 개인공간 사이를 부드럽게 연계하는 공용공간; TV실, 만화책 및 잡지를 위한 작은 서재,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공간이 배치된다. 전체가 나무로 이루어진 오두막은 프레임과 벽을 서로 밀착시켜 단단히 고정하는 혁신적인 목조..
for the 2015 edition of milan’s salone del mobile, renowned british architect david chipperfield has designed a collection of furniture for german brand e15. the product family consists of a solid wood table, a bench and a stool – all of which feature the pure use of material and the clear design language associated with both chipperfield and e15. originally conceived for an architectural projec..
일상으로 부터의 탈출, 캐나다 퀘백, 울창한 숲림대에 위치한 방문자센터는 자연과의 조우를 목표로 건립된다. 최소한의 자연훼손과 외부환경의 적극적인 유입을위해 건물은 필로티 기둥으로 지지되는 데크 위에 자리한다. 그리고 사면을 전창으로 계획, 밀착된 내외부 환경을 구축한다. 거대한 처마를 생성하는 캔틸레버 루프는 차양 및 비바람으로 부터 내부환경을 보호하는 건축적 장치로 사용된다.reviewed by SJ,오사 Architects France Ducharme and Martin Dufour have designed a reception center for visitors to the Aditus development in Harrington, Quebec, Canada.Architect: Dufour Du..
Danish design brand Carl Hansen & Søn has put Ole Wanscher's 1964 Colonial Sofa back into production to complement the designer's popular Colonial Chair.Danish Modernist designer Ole Wanscher is best known for his 1949 Colonial Chair, however he also designed a similar two-seat sofa in 1964, which was only ever produced in small volumes.Carl Hansen & Søn is now relaunching the sofa and a matc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