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문화공간에 대한 새로운 타입폴로지 제안. 인접한 하우스로 부터 추출한 다양한 스케일은 돌출, 커팅과 같은 재가공과정을 거치며 도시환경의 연속성과 칠드런 컬쳐하우스만의 고유한 캐릭터을 구현한다. -직교하는 두개의 하우스로 부터 확장되는 컬쳐하우스는 자신을 통해 생성되는 중정의 자연채광을 위해 또다시 볼륨을 축소, 비틀어지며 이와같은 형상을 구현한다.- 이러한 건축환경; 지붕과 입면의 경계가 불분명한 건축환경은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흥미로움을 제공하기 위한 지향점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내부로는 다이나믹한 동선체계와 가시적인 공간의 연결성을 확보한다. 연속된 공간은 맞춤형 가구들과 함께 공간의 유연함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아이들의 창의력과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는 칠드런 컬쳐 하우스만의 독특한 생태..
Klein Dytham Architecture가 설계한 도교 북스토어의 라티스 입면은 종합 엔터테이먼트 리테일, Tsutaya의 브랜드 로고를 재해석한 수백개의 T형상 유닛(인터록킹 유닛)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T아이디어는 별도의 사인, 광고없이 건축을 통한 브랜드 제고 및 아이텐티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입면 패턴과 함께 3개의 건물은 연접(브릿지를 통해 연결)되며, 거대한 T형태를 표현한다. -솔리드 패턴과 외벽면에 설치된 전창을 통해 구현된다.- 이와같은 공간의 기본이 되는 그리드는 대지내 자연환경을(기존 거대한 수목을 고려 ) 고려한 합리적인 구조시스템으로 지지되며 자연과 함께하는 안락한 건축환경을 완성한다. 그리고 루버스틸 브릿지를 통해 '매거진 스트리트'와 같이 지면에 위치..
병원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의 목적은 헬스케어를 위한 환자들의 정신적 치유 그리고 건축과 통섭된 생태환경 구축에 있다. 320,000sqm의 조경면적은 지면에 위치한 그린스페이스와 5개층, 8개동의 각 루프와 테라스에 펼쳐진다. 이를 통해 생성된 루프탑 가든과 어반플라자는 환자들과 직원, 방문객들에게 연속적인 그린스페이스 전달, 정신적 힐링 스페이스를 완성한다.reviewed by SJ,오사 The new Fiona Stanley Hospital is changing the landscape of healthcare in Western Australia. The A$2 billion public hospital, which opened in October 2014, is now the major tertia..
이란 테헤란 산업단지 내 위치한 스틸 가공 공장, 아펙쳐의 다목적 빌딩은 공장운영을 위한 기능확보와 2개의 오피스, 2개의 주거유닛, 쇼룸과 몇개의 락커룸으로 구성된다. 협소한 대지와 한정적인 예산, 그리고 건축주가 요구하는 기능이 수반 가능한 다목적 공간의 구현을 위해 이웃한 건물(산업단지 내 공장 및 건물들)과 동질한 또는 유사한 형태를 지닌 건축을 시작점으로 한다. -불필요한 장식의 배제, 효율적이면서도 값이 저렴한 재료의 선택,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토탈디자인의 접목이 시작된다.- 서로 다른 공간의 특징을 고려 효율적으로 재배치한다. 보다 확장된 공용공간의 기능은 1층에 위치한다. 높은 층고를 필요로 하는 쇼룸은 5미터 층고로 1층 동측에 위치, 외부도로와 직접연결되도록 한다. 여기에 락커룸 및 ..
내외부의 경계는 없다. 쿠마겐고 최신작,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우든 커뮤니티 센터의 인상적인 내부공간은 아이들의 활동적인 놀이공간으로 제공되는 동시에 이웃한 도시와의 연속적인 도시풍경을 나타내는 건축디자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함축, 재구성한 박공지붕의 들쑥날쑥한 (지붕형태는 그대로 내부 천장에 반영된다.) 형상이 공간에 흥미로움을 배가시킨다. 외부 그리고 내부로 천장재로 사용된 웨인스콧 판넬은 이러한 건축환경(내외부 경계가 모호해진, 오히려 내외부가 밀착된 건축환경)을 보장하며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연결하는 센트럴 포이어(중앙 전실)의 인테리어를 정의한다. reviewed by SJ,오사 in the japanese city of aomori, architect kengo kuma..
미디어 도서관의 지향점은 분명하다. 나무를 향해 or 나무를 둘러싼 건축환경과 외부환경과의 관계생성을 통해 발현된 외형이 그러하다. 파리시 외곽, Bourg-la-Reine시 중심부에 자리한 음악온실, 교회 그리고 시립 미디어 도서관의 U자 형태와 다면체로 이루어진 형상이 이를 증명한다. 이 도시의 터주대감 100년이상된 호두나무는 이곳 자연을 상징하며 미디어 도서관의 중정에 자리한다. 이를 향한 건축물(중정으로 면한 내부 입면)은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는 전창을 통해 내외부를 밀착(오픈환경)시키는 한편, 도로에 면한 측면은 모놀리틱한(솔리드) 메시브함으로 도시와 관계한다. 특히 전체 건물을 마감짓는 판석형태의 규암석은 다면체로 이루어진 건축물을 모놀리틱(거대한 하나의 덩어리로 보이게 하는)한 특성을 배가..
니가타현 카미토코로 시나로 강가에 위치한 새로운 웨딩채플은 결혼의 신성함을 투영한 건축환경을 지향한다. 이러한 지향점은 단일한 재료(석재 슬래이트)를 이용한 외벽 및 박공지붕의 건축외형과 무결점, 화이트 앤 클린 스페이스로 디자인된 내부공간으로, 내외부 상반된 장면을 연출한다. 웨딩 채플의 분명한 지점은 이 공간이 바로 경계에 서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세속적인 삶의 단편들을 이야기하는 외부마감들 그리고 이 마감들이 모여 하나의(모놀리틱 볼륨) 덩어리를 이루는 건축환경을 통해 우리삶을 표현한다. 그리고 다시 세속적인 이전 삶과 새로운 삶을 구분하는 결혼을 위해 순수한 공간을 생성한다. (예로 부터 백색은 종교적으로 중요한 컬러로 사용된다. 순수함, 정갈함과 같은 (악으로 양분되는) 선을 상징한다. 여기에..
아직 프로토 타입이지만, 안경을 사기 위해 미니를 사야하는 걸까? in this exclusive video interview, Jörg Preißinger of BMW Group Research and Technology explains how the prototype augmented-reality glasses his team have developed can make the solid parts of a car appear transparent.MINI Augmented Vision, which was unveiled at the Auto Shanghai 2015 motor show this week, is a research project developed by BMW Group Research..
Japanese studio Kairi Eguchi Design, have recently launched their Trans-Lamp Collection, that includes four different styles of lamps.An experimental series that is designed based on the idea of applying theoretical mathematic calculation on standard products to form new products.When the products get place in the same space, they naturally link to one and other, and add a graceful rhythm to the..
뮤지컬 컬쳐센터는 발렌시아 카반얄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래된 폐허로 남겨진 자리에 새로운 도시문화공간을 삽입한다. 새로운 문화공간은 (400명 관객이 수용가능한) 음악 및 연극을 위한 다목적 홀과 도시센터 그리고 서비스 영역으로 구성된다. 가능한 외부환경과의 직접적인 관계 수립을 위해 건축물은 최대한 대지 전체를 사용한다. 이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건축환경은 순환동선을 포함한 이중벽과 이를 통해 유입되는 자연채광, 그리고 두개의 월 사이에 위치한 커뮤니티 스페이스와 내부 보이드 스페이스간의 공간적 긴장감에서 나타난다.전실의 보이드, 도시센터와 오디토리움 사이에 위치한 미팅스페이스는 오디토리움의 역동적인 형상과 마감된 우드 패널, 그리고 상부에 연속되는 패널 사이로 유입되는 자연채광으로 인하여 인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