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2012, Doshisha University held a competition to build a new chapel and Center for Christian Culture sited upon adjacent sites on their Kyoto campus. Architects BAKOKO, in collaboration with engineers Structured Environment, proposed to connect the two new facilities with a bridging roof. The notion of continuity is extruded within the cores of this figure-eight formation, to house two sanctua..
“Sorri” is a friendly chair, ingenious, wide and inviting. Easily recognised by those great gentle surfaces, an important feature that provides all of the comfort, with a wide area to drop belongings like a bag, a coat or a book. Many design details were considered in this chair to stress its solid construction and its main curve, remineschent of an inviting and assuring smile. Much of the atten..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조합으로 리뉴얼된 다스 슈트 호텔이 최근에 베를린에서 완공되었다. 두 그룹의 협업으로 진행된 호텔 리뉴얼 디자인은 크게 공용공간과 객실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공용공간 로비, 칵테일바, 레스토랑은 스페인 디자이너 파트리샤가 룸과 스위트 룸은 엘브쥐 아키텍쳐가 진행하였다. 기존의 클래식한 공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잘 버무린 공간미를 살펴 볼 수 있는 프로젝트 이다. reviewed by SJ The Das Stue hotel in Berlin, Germany has recently had a contemporary interior transformation with Spanish designer Patricia Urquiola designing all public s..
버커레이 보텐샬 가든에 인상적인 파사드로 디자인된 설치물 '솔 글로토'가 설치되었다. 래산 프라테로 아키덱츠에 의해 완성된 설치물은 이제는 더이상 유명무실해진 솔린드라 컴패니의 태양광 시스템에서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글래스 튜브를 이용하여 내외부를 연결하는 고슴도치 큐빅을 디자인 한다. 촉감 지향적인 설치물은 암석 위 낙수소리가 요란하게 일어나는 연못에 자리 함으로써 능동적인 음향 임펙트를 실시간으로 내부 공간에 전달한다. 이렇게 전달된 음향은 큐빅 내부볼륨을 구획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 수평으로 길게 설치된 1368개의 글래스 튜브를 따라 또하나의 외부 인자가 내부로 유입된다. 그렇게 태양빛은 작은 튜브를 통해 유입, 증폭 된다. 또는 휴식을 위한 은은한 조도로 변화되기도 한다. 물론 태양빛의 ..
1960년대 모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돌계단 위에 자리 잡은 놀라운 콘크리트 구조물은 헝가리 건축가 마크셀에 의해 설계된 세인트 존스 아베이 교회 입니다. 이 거대한 콘크리트 트리 구조물은 교회와 배너 벨을 지지하는 동시에 교회의 아이텐티를 정의합니다. 이러한 건축물을 만날때면 왜 이리 건축이 역행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장엄함 앞에서... 주출입구로 부터 시작되는 교회의 평면은 충실히 카톨릭의 교리에 따라 구성됩니다. 주 출입구로 부터 연장된 중앙 통로를 기점으로 좌우로 펼쳐진 신도들의 좌석과 그 좌석을 지나 성스러운 제단과 수도장을 위한 좌석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거대한 성가대석이 자리 합니다. 이러한 전형적인 평면구조는 전체 교회의 볼륨을 결정하며 커다란 아이콘화 합니..
케이피에프에 의해 새롭게 리뉴얼 된 센트라 오피스 빌딩은 인상적인 시퀀스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비쥬얼적인 효과는 4층에서 수평으로 확장된 사각 볼륨과 이것을 지지하는 트러스 스트럭쳐 및 비대칭 트리기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4층에 오픈된 스퀘어 홀은 그라운드 레벨에 위치한 주출입구와 공용홀까지 외부 빛을 유입시킴으로써 전체 건축물의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전 건축물의 형태를 가늠 할 수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건축물은 새롭게 태어난다. reviewed by SJ KPF design for the renovation of the five-story, 110,000-square-foot (10,000-square-meter) Centra office building..
독일 콜론시에서 서측으로 약 40키로미터 떨어진 함바흐 지역은 독일에서 최대 갈탄 생산지역으로 매년 4천만톤에 이르는 갈탄을 299미터의 깊이와 8,500 헥타르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서 채굴한다 여기 포럼:테라 노바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티 센터로 향후 이 지역의 인포메이션과 전시를 위한 센터로 디자인되었다. -현재는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카폐로 이용된다.- 그중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대지의 특징을 건축적 컨텐츠로 표현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5백만년전에서 2천 5백만년 전 공룡시대 지층의 켜를 고스란히 투영하는 파사드에 있다. 대지가 갖고 있는 다양한 레이어로 부터의 영감은 콘크리트 파사드를 다양한 컬러톤의 레이어로 디자인하며 독특한 텍스쳐가 느껴지는 거친 암석과 같은 콘크리트 면을 만..
암스테르담 새로운 과학공원에 위치한 암스테르담 유니버시티 칼리지 불규칙한 각도의 그린루프와 밝은 오렌지컬러의 파사드가 선명하게 대비를 이루는 암스테르담 유니버시티 칼리지가 바라는 건축지향점은 지속가능한 공간이다. 여기 불규칙한 각도의 그린루프는 패시브 디자인으로 옥상녹화를 통한 단열효과와 우수를 효과적으로 보관 및 활용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내재된다. 그리고 내부공간을 관통하는 3개의 보이드 스페이스는 내부 각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소통인자로써 학생들과 선생들에게 풍부한 아이디어와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불규칙한 지붕과 부딪치며 프라빗 스페이스를 만들어 낸다.- 개인 열람실, 도서관- 이와같이 공간은 열리며 소통하고, 막힘없이 교실, 레스토랑, 프로젝트 룸, 컨퍼런스 홀 그리고 워크스테이션으로..
글래스 팜은 시대를 관통하는 건축물이다. 작게는 대지가 갖고 있는 장소성을 조금 더 넓게는 지역적 시간을 연결하는 건축의 특징을 이야기 한다. 엠브이알디브이가 최근 완공한 글래스팜은 마을광장에 위치한 다목적 건축물로써 삽, 레스토랑, 오피스 그리고 건강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글래스팜의 독특한 디자인 성향을 자아내는 외피는 1,600 스퀘어미터의 글래스를 위에 현대사진작가 Frank van der Salm가 촬영한 농장 이미지를 꼴라쥬하여 글래스 위에 프린팅한다. 이것은 마치 대성당의 스테인글래스와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역적 특성, 전통을 존중하는 건축의 방향은 레트로 아키텍쳐를 재구성하여 현대건축의 한복판에 위치 시켜 놓음으로써 시간을 관통하는 통찰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주간과 야간, 빛의 방향..
로컬광고 회사를 위한 새로운 헤드쿼터는 오피스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디자인 된다. 새로운 오피스 환경의 구축은 워크스페이스 내 원활한 상호작용을 베이스로 구축되며, 작업환경내 팀원 간에 협동작업, 브레이밍 스토밍, 리서치 및 바뀐 인터네셔널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지원하게 된다. 작업을 위한 전형적인 공간이 아닌 복도 및 커피포트 주변에서 오히려 우리의 커뮤니티는 자연스럽고 활발한 형태로 발생되며 이러한 열린 공간 열린 문화의 재구성이 이번 오피스 리노베이션의 핵심이 된다. 기존의 열린문화의 재구성은 핵심코어를 기존 115,000스퀘어 미터 공간안에 삽입하는 것에서 시작하며 다음과 같은 기본원칙을 준수하게 된다. 1.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 및 집중 할 수 있는 작업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