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또다른 방법. 폐차장에 쌓여 있는 폐차들에 다시 숨결을 불어 넣는다. 타이밍벨트는 자전거를 구동시키는 구동밸트로 캠샤프트는 기어로 시트는 안장과 배낭으로 재구성된다. 스틸 프레임이라서 조~금 무겁긴 하겠지만 환경과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텐티를 찾고 싶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 reviewed by SJ Can a bike erase everything that a car has done? Leo Burnett Lisbon decided to find out the answer to this challenging question with its new project CARMA for B-Bicycle Culture Magazine, a quarterly maga..
파리, 아시안 스트리트에 새롭게 문을 연 '미스 고' 레스토랑은 서양인들이 바라보는 새로운 네오 오리엔탈리즘으로 가득찬 호기심 어린 공간으로 디자이너 필립스탁에 의해 인테리어 된다. 인테리어 컨셉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융합하는 믹스 앤 퓨전 디자인으로 패스트, 레이어드, 텍스쳐드, 카오틱 그리고 아름다움 등의 주제가 투영되는 공간으로 디자인 한다. 이러한 주제들을 표현하는 푸드, 아트, 외피는 사용자와 공간 간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매개체로 공간과 사용자 간에 다양한 새로움을 만들어 낸다. 이렇듯 현대적이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바디페인팅으로 전신의 몸을 드러낸 미스고의 아름다움 뒷편에 숨겨진 매력처럼 공간에 호기심을 유발시키며 시선을 내부로 내부로 유입시킨다. r..
아테네에 위치한 300m2 크기의 커피샵은 외부자연환경을 내부에 유입시켜 도심 속 또다른 그린 스페이스를 창출한다. 두개의 세미 오픈스페이스에 설치된 그린월은 내부공간을 풍부하게 유지시키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심신을 안락하게 유지시켜주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그리고 여기 오픈 스페이스에 설치된 천창은 내부에 대량의 자연광을 유입시킴으로써 내부에 사용된 나무, 메탈, 콘크리트와 같은 재료들의 고유한 물성들을 공간 속에 잘 투영되도록 도와준다. reviewed by SJ The coffee shop is located in the Athens and has an area of 300m2. The concept was to create a chilled environment that gives the impr..
'I would like to have built for me a unique home that reflects the achievements and success of my business endeavors. I am looking for a luxury beach front home which has a modern take on contemporary design.' - andrew r., canadian entrepreneur and client upon the client's request, dutch practice NL architects immediately took to the sketchbook. two factors were certain: the site location at del..
in his first major public work since the death of his partner jeanne-claude in 2009, christo's 'big air package' is already reported to be both the largest ever inflated frameless envelope and the most expansive indoor sculpture ever created. while the artist typically works at the monumental scale of the city or building, the 90 meter high inflatable boasts a volume of 177,000 cubic meters and ..
Situated not far from Ghent, the Nevele rest home is a threestorey building clad in dark-red glazed tiles. With a large tree standing in front of it, it is attached to an old building that houses its communal facilities. Wedged between houses and sheds, the rest home has large square windows through which its old-age inhabitants can be glimpsed. The kindergarten and greenery service centre in Me..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 북단 레인포레스트의 한적한 호숫가에 위치한 싱글 훼밀리 하우스는 대지에서 벗어난, 물위를 부유하는 시퀀스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주거의 형태적, 구조적 디자인은 카본 뉴트럴 콘크리트를 이용 주변의 자연습지를 반영한 캔틸레버로 구조화 된다. 특히 자연훼손을 최소한으로 진행되는 건축 디자인은 패시브 디자인을 지향하며 건축적 형태는 물론 지붕에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디자인의 역동적 볼륨과는 상관없이 친환경적 주거공간을 창출한다. reviewed by SJ On the edge of a beachfront rainforest in northern Australian, Charles Wright Architects complete a carbon-neutral concrete hou..
디자이너 캐롤라이나와 폴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램프는 사람이 일일이 주물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이번 브라질 현대 미술관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소장될 것입니다. Carolina Armellini and Paulo Biacchi of Fetiche Design have designed the limited-edition Guarda Luz Lamp for the Museum of Modern Art in São Paulo, Brazil. from contemporist
오래된 오두막 리뉴얼 프로젝트는 3,200개의 핸드드릴 타일과 블루 폴리프로필렌 로프 500미터로 빛나는 휴일주택을 구성한다. 이러한 변신을 위해 건축가는 다음과 같은 심플하며 독특한 요소 및 재료를 이용한다. 두명의 건축가가 집적 손으로 드릴링한 3,200개의 타일, 500미터의 블루 폴리프로필렌 로프, 파인우드 바닥재 지역의 전통적인 스칸다비아 건축양식으로 영감을 얻은 상부의 프라빗 큐빅- 개인 침실-은 백색으로 마감된 휴일주택과는 사뭇 다른 푸른 컬러의 나무로 마감된 매우 정적이며 고요한 독립적인 사적공간을 완성한다. 이 푸른침실로 부터 반투명한 도어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빛은 집안의 랜턴과 같이 독특한 시퀀스를 만들기도 한다. reviewed by SJ With 3,200 hand drilled ..
한스버그 스트랜파크는 물과 대지가 만나는 접점, 휘어진 해안가에 명쾌한 선을 만들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700여 미터의 리니어한 파크는 서측으로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데크 공간과 동측으로는 유니크한 형태의 쌈지공원 그리고 물가에 면한 중단부에 3개의 플로팅 부두로 이루어 진다. 물위에 띄어진 드라마틱한 플로팅 데크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위한 수평적 공간을 제공한다. 섬머시즌에는 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놀이와 피크닉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또한 700여 미터의 대지를 구불구불 연결하는 조깅코스 내에서는 사람들이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와 조깅너에게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장을 제공하고 있다.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