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랜드마크화 될 스키돔 프로젝트가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세브라에 의해 제안됩니다. 개별적인 3개의 거대한 아치형태가 교차-실질적으로 메스와 공간은 교차하지 않습니다. 다만 뉘앙스만 풍길 뿐입니다.-하면서 형성된 스키돔의 심볼형상은 장차 도시의 다양한 컨텐츠를 투영하는 장소로써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흡수 통합 될 예정입니다. 미니멀, 그리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스키돔은 최대 700미터의 스판과 최대 110미터 높이의 크기로 스키와 보드의 레저활동을 보장하는 스키 슬로프를 형성하는 동시에 호텔, 레스토랑, 멀티샵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계획안대로 진행된다면 또한번 거대한 랜드마크가 탄생하겠네요. reviewed by SJ Our friends from CEBRA just share..
Health Centre and house for elderly people Montemurlo (Prato) House for elderly people: 40 guests Daily Centre: 10 guests client: Azienda Sanitaria Locale 4, Prato total surface: 3,660 sqm total volume: 12.,580 mc from duosegno
Now, here's an innovative take on the "table lamp"! The Illusion Lamp by Northern Lighting incorporates the lamp and the shelf in one, allowing for the dual function of illumination and an added surface without eating up any existing floor and table space. Available in a wall-mounted and pendant lamp option, Illusion comes in shiny white and matte black finish - equally modern, equally attention..
도심을 구성하는 수평 그리드는 다시 공동주거를 구성하는 수직 공간 속으로 투영됩니다. 마치 부서진 스카이라인 같은 공동주거 파사드 패턴은 단순히 유니크한 형태를 추구하기 위한 디자인 경향이 아닌 내외부를 통섭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코드 입니다. 이것은 마치 거대한 전체에서 하나 하나 조각으로 나누어 잘라 만들어지는 듯한 형태적 착각을 불어 일으키며 도시 패턴의 단편들을 적나라하게 입면에 투영시킵니다. 각기 다른 입면의 지향성은 도시의 다양성과 다중성, 그리고 개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혼재 시킴으로써 혼란과 무질서 속의 카오스를 만들어 냅니다. 의도된 무작위성은 자연스럽게 거대한 오프닝 공간과 수직으로 잘려진 슬릿한 틈을 만들어, 그 열린 공간 속으로 외부환경을 내부로 유입시킵니다. 그리고 이렇게 ..
클럽하우스가 지향하는 건축공간은 독특한 형태를 통한 아이텐티를 구축하는 것이 아닌 자연속으로 동화되어 사라지는 건축입니다. 그것은 해변에 맞다 있는 작은 공원의 블랙 솔나무 숲을 보호하여 클럽하우스의 일부분으로 포함시키는 일, 그 결과로 바다로 열린 뷰포인트를 만드는 일 등이 담깁니다. 이러한 건축공간은 특수제작된 스틸 구조물이 내부환경을 타이트하게 감싸는 볼륨으로 구체화되며 대지내의 작은 구릉지와 같은 형태로 동화됩니다. -이렇듯 공간과 기능, 구조를 일체화하는 3차원 설계는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해변과 건축물의 버퍼존 역활을 하는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뷰포인트는 내부로 가득 유입된 외부를 맛 볼 수 있는 클럽하우스의 클라이맥스 스페이스 ..
매시브한 큐브들이 감각적인 균형미를 이루는 씨지엠 하우스는 건축주의 두가지 큰 요구사항에서 시작합니다. 요구사항은 어른들 및 아이들의 그룹핑 커뮤티니가 가능한 퍼블릭 스페이스와 각 개실간의 독립성이 보장되는 거주환경 입니다. 이러한 공간 계획은 은유적이지 않은 즉각적인 공간구성을 바탕으로 시작 됩니다. 먼저 건축가는 구분이 가능한 개실을 별도의 큐빅으로 나누어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큐빅으로 나누어지는 외부공간을 다시 다양한 그룹 커뮤니티가 가능한 공용공간으로 리디자인 합니다. 이것은 주변환경과 다양한 방향에서 조우함으로써 주변환경에 흡수되는 공간적 특징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거형태는 마치 주변에 널려 있는 바위덩어리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이렇듯 인공적이지만 자연적인 주거공간 배치에..
스위스 디자인 스튜디오 이컬의 친환경 프로젝트 로우-테크 팩토리는 에너지 순환을 통한 에너지 재생 운동을 지향합니다.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발표한 흔들의자는 의자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잉여 운동에너지를 의자 상부에 달린 니트제조기의 나사를 돌리는 에너지로 변환시켜 털모자를 제작합니다. 어느정도의 왕복운동을 통하여 어느정도의 퀄리티 있는 털모자를 만들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소비적인 생활이 아닌 생산적인 에너지를 만든다는 것 그것도 잉여 에너지를 통하여 순환 시킨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에 가장 흥미로운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reviewed by SJ shown in the ruckstuhl building as part of ECAL's 'low-tech factory' exposition du..
바람길을 봅니다. 외벽에 설치된 수백여개의 회전날개는 바람과 외벽의 상호관계에 따라 바람이 흘러가는 흐름을 마치 물속의 물고기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처럼 보여줍니다. 612개의 알루미늄 풍향계는 독립적인 회전축을 갖고 바람의 움직임을 적나라하게 표현합니다. 무동력, 별도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디자인의 형태를 변화 시키는 방법은 단순히 독특한 입면 디자인을 위함이 아닌 외부환경과 건축이 조화와 관계성을 읽는 일련의 작업을 보여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reviewed by SJ Hundreds of spinning blades reveal the invisible patterns of the wind in American artist Charles Sowers’ kinetic installation on ..
베스트셀러 로지틱스 센터는 유럽의 유명한 의류브랜드 물류를 담당하는 회사 입니다. 산업형 빌딩의 전형적인 예시를 목표로 계획된 건축물은 물류 기능을 만족시키는 공간을 설계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아이이텐티를 갖는 건축물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또한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면에서도 충실히 솔루션을 찾아 내고 있습니다. -재활용 마감재, 우드 클래이딩 시스템, 대형 스케일의 그린 루프, 고효율 기계설비의 사용- 이러한 설계환경은 모든 작업장이 균질한 환경 속에서 쾌적하고 안전하도록 유지시킵니다. 베스트셀러 로지틱스 센터가 유럽 물류회사의 표본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eviewed by SJ The new logistics centre, located on th..
디메르담 요새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네덜란드의 그 유명한 암스테르담 방어선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방위선상에 위치한 여러개의 벙커와 요새들을 연결 및 투어하기 위한 인포메이션 센터로 계획되었습니다. 기존 벙커 혹은 요새의 복원과 자연보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암스테르담 방어선 리개발 프로젝트는 이와 같은 파빌리온을 새롭게 형성하며 135 킬로미터에 걸쳐 형성된 설치물들을 안내하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특히 나선형태로 기울어져 올라가는 외형의 독특한 형태는 주변의 물결치는 랜드스케이프를 영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파빌리온의 아이텐티한 형태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유네스코가 지정한 암스테르담 방어선의 수 많은 설치물들이 세월과 함께 자연과 조우하듯이 자기 자신도 묵묵히 주변환경과 동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