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저 구름 한조각을 사로 잡습니다. 스카이 캐쳐 하우스 외벽에는 창문이 없습니다. 외부에서는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습니다. 메인 출입구에 디자인된 격자문을 통해 진입한 내부 공간은 가운데 하늘로 열린 중정을 기점으로 플로워 투 실링 글래스로 내부로 열린 주거공간이 중정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거공간의 각 개실은 베란다와 외부와 관계속에서 조정되며 중정과 소통합니다. 스카이 캐치 하우스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요? 제목처럼 하늘을 한폭의 프레임으로 담아 내는 중정을 극대화 하기 위함 일까요? 단지 그것뿐만은 아닐껍니다. 도심 속 자연과의 조우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reviewed by SJ the 'sky catcher ho..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면 상승은 더이상 간과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대비가 여기 아이비에이 독에서 진행됩니다. 부두와 연결된 플로팅 빌딩은 가로 43미터 세로 25미터 크기의 콘크리트 폰푼위에 세워집니다. 부두와 독을 연결시키는 데크 브릿지는 외부 환경-강한폭풍, 비바람..-에 따라 3미터에서 5미터의 정도의 유동적인 레벨을 보여 주며 보행자를 플로팅 빌딩으로 유입시킵니다. 데크 브릿지와 연결된 1층 내부는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모형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카페테리아 그리고 외부 테라스 테크로 이루어 지며 각 공간으로 연계되는 공용공간과 동측편으로 스탭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플로팅 빌딩을 이루는 경량 스틸 프레임구조는 모듈 시스템으로 공..
Mexican firm Fernando Romero EnterprisE (FREE) has won a competition to design a chapel in Miami with plans modelled on the pleated fabric gown of religious figure the Lady of Guadalupe. As a Roman Catholic icon of the Virgin Mary, the Lady of Guadalupe is a popular image in Mexican culture and the architects explain how they were invited to design a Catholic Church devoted to her image. The pro..
The building was born of the will direct most of the rooms to the best views, creating a hollow center, a space created by the bodies of the building and landscape. A building, based on the scale of public facilities, next try to collect the image of the type Pyrenees, where the roof becomes the fourth front. It is intended that the slate roof that was born from the soil in the testing of the U ..
One of the fundamental rules of architecture as taught in beginning design courses is the importance of pushing the system. An idea should be so wholly thought out and executed that the design rules and logic are obvious to anyone, even if it is at the most elementary level. Paul Rudolph, 1918-1997, understood without a doubt how to successfully design a building that could be read for what it w..
도시생활의 동반자, 매혹적인 자태를 뿜어내는 자전거는 그 간결하며 심플한 형태만큼이나 현대적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가격이 3천 7백 유로 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best known for their motorcycle accessories, italian company rizoma joined forces with belgian fashion designer dirk bikkembergs to develop the 77|011 metropolitan bicycle. the bike features a monobloc carbon framework, an aluminum saddle, handlebar and pulley system. priced at 3700 euros, it wi..
타워 비원은 사실 호텔로 계획되었습니다. 그랬던 계획과는 달리 대지 조성단계에서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유물이 발견되면서 건축물의 용도를 호텔에서 주거와 오피스로 변경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주요한 구조체-각 객실을 이루는 주요한 벽식구조-는 완성단계에 있었기에 기존 호텔유닛을 이용한 새로운 계획안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객실을 통합 및 분리하여 각각의 다양한 평면으로 발전시키는 계획안은 5개층의 오피스 구역과 7개층의 공동주거 구역으로 나뉘면서 각각 특성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중앙에 위치한 계단실과 복도를 기준으로 32스퀘어미터 원룸형태의 주거와 2개의 기존 객실을 이용한 60스퀘어미터 주거타입이 공존하는 평면은 공동주거 기준평면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여기에 오피스 기준층은 2개 내지 3개의 기존..
건축물은 그 시대, 그 지역의 문화와 생활이 투영되고 반영되는 그릇과 같습니다. 무엇을 담을 것인가에 따라 그릇은 변형되고, 어떻게 사용되어 질건가에 의해 그릇은 용도를 달리 합니다. 새롭게 제안되는 템퍼러리 브릿지는 파리가 가지고 있는 도시환경에 인간 본연의 행복과 즐거움을 삽입 및 표현하는 장소로 제안됩니다. 3개의 도넛튜브안에 설치된 트램벌린은 강위를 단순히 건너가는 행위가 아닌 놀이공간으로 변화시키면서 또다른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를 형성하게 됩니다. 다이나믹한 공간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시키면서 새로운 도시문화의 장소를 형성하게 됩니다. reviewed by SJ the competition brief, a bridge in paris, allows paris-based studio AZC to ..
솔라루프는 태양바라기의 또다른 이름입니다. 솔라루프의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형태는 태양과의 접점면을 최대한 유지 시키기 위한 디자인의 결과 입니다. 태양괘적을 따라 흐르는 연속적인 솔라루프의 면은 내외부의 구분이 없는 양면의 밴드타입으로 구축됩니다. -내부와 외부의 구분은 없습니다. 다만 태양면을 향하는 면과 자연을 향하는 면이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면 조합은 서로은 바라기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으로 표현됩니다. 태양면을 향해 있는 면은 에너지 발전을 위한 태양전지판으로, 주변 랜드스케이프로 향해 있는 면은 주변 풍경을 흡수 및 반사시켜 조형물을 거대한 랜드마크로 구축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볼륨 형태는 조각상과 같은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을 위한 효율적이며 기능적인 디자인을 ..
플라워 파크를 여는 새로운 문이 열립니다. 공원의 새로운 주출입구로써 제안되는 블루섬-게이트는 공간의 시작임을 알리는 언어의 의미를 건축적 언어로 시각화함으로써 거대한 게이트 구조물을 형상화 합니다. 이러한 형태는 이지역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부터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며 수백가닥의 대나무를 이용하여 실질적인 구조물로 구체화 됩니다. 아름다운 조각물 이상의 강렬함으로 다가오는 조형미는 중국 서예가의 심도 깊은 필적의 강렬한 붓 놀림과 같은 긴 여운을 던집니다. 여기에 작은 스테이지를 위한 계단식 좌석은 기능을 고려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reviewed by SJ vienna-based firm prechteck has finalized their concept for the 'blossom-g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