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둘사이를 최소한으로 개입하는 것, 그리고 이또한 기존 장소에 거스르지 않도록 동조하는 공간을 생성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호주 빅토리아 숲속에 자리한 60년대 오두막 (통나무로 지어진) 리뉴얼 프로젝트는 이러한 건축환경 구축을 목표로 기존 거주자의 숙박공간 확보와 건축가 자신의 새로운 생활공간 생성을 진행한다. 사실 별동의 개념으로 기존 오두막과 새로운 거주공간은 내부 보행로로 구분, 별도의 생활공간으로 구분된다. 개별적인 아이텐티를 추구한다. 건축물의 외형적 특징을 보여주는 팀버 스트럭쳐는 대지의 낮은 방향으로 기울어지며, 내부로는 거주자의 개인 침실을 확보하는 메자닛층 확보를, 외부로는 거대한 글래스 판넬과 밝은 레드도어로 디자인된 입면을 생성한다. 이또한 자연과..
건축과 랜드스케이프(자연)와의 만남쟈뎅 디자인은 버티컬 가든 생성과 프렌치 생활방식의 적용을 주 개념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개념은 건축형상 구현을 위한 형태론 제공과 모던 라이프 스타일, 하이라이즈 거주환경의 새로운 즐거움 제공을 목표로 한다. 거주자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원은 각 세대앞에 위치, 외부환경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거주환경을 풍요롭게 구축한다. 쟈뎅은 거주환경 속에 건축과 랜드스케이프를 합성, 하이라이즈 가든 생활을 구현한다. 각층, 세대로 부터 확장된 거대한 정원은 공용발코니로 제공되는 동시에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는 필터막, 소셜활동을 촉진시키는 공용의 장으로 (기능적 요소) 사용된다. 이러한 전망 좋은 가든 스페이스 경험의 시작은 건물을 위 아래로 가로 지르는 녹색환경의 풍부함..
어릴적 꿈꿔왔던 인형하우스(건축가가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던)가 스톡홀롬 외곽에 위치한 공업지대에 44세대를(2개의 동으로 구성) 위한 공동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다. 재료 물성에 대한 순수함 그리고 단순함을 투영하는 건축환경을 디자인 원칙으로 우드, 콘크리트, 스틸와 같은 재료는 왜곡되지 않고 비틀어 지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 사용된다. 이는 공동주거의 외형을 정의하는 수단으로 몇장의 시퀀스 속에서 적나라하게 표현된다.먼저 남측 공용정원과 마주한 내측은 중심부에 자리한 계단타워를 기점으로 2동의 건물이 배치된다. 그리고계단을 통해 내측에 자리한 외부복도로 각 세대는 연결된다. 여기에 건축물의 외형적 특징을 보여주는 아연 스틸판넬이 매끈한 디테일로 마감, 서측입면에 디자인된 이층 층고 높이의 발코니 입면과 함..
건축 스튜디오 UUfie가 제안하는 트리하우스는 자연과의 합성된 이미지 창출과 이를 충족시키는 한적한 교외 별장이 캐나다 호수, 길다란 숲을 따라 위치한다. -자연과의 동기화를 통해 자연 속으로 사라지지만 고유한 캐릭터는 유지하는 거주공간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테라스 에 설치된 거울과 수많은 오프닝은 주변 나무들을 투영하는 매개체로 외부환경을 내부로 흡입시킨다. 이렇게 흡입된 내부, 주 생활공간은 벽난로 제외한 무지공간으로 7미터 높이의 박공지붕과 14개의 오프닝(내외부를 밀착시키는)으로 디자인된다. 비워진 내부, 채워진 외부를 통해 거주자는 자연 속에 남겨진다.reviewed by SJ,오사 A study on evanescence and merging with nature, the id..
과거의 기억은 현재의 생활공간을 위한 단초로 제공되며 풍부한 자연환경과 밀착되는 건축으로 확장된다. 오스트리아 도른비른, 숲속의 나즈막한 언덕위에 4명의 거주자를 위한 하우스가 재탄생한다. 이웃한 기존 하우스들과는 차별화되는 건축은 델타강, 보덴호의 전망 및 풍부한 자연환경 유입을 위한 거주환경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경량팀버 스틱 구조를 이용, 모던 팀버 스트럭쳐의 장점을 구현한다. -높은 패브릭케이션 레벨, 신속한 시공, 지속성, 그리고 지역기후에 대응하는 건축환경 구현- 여기에 목재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마감된 외장재는 내마모성 확보를 위한 코팅과 (선박에서 사용하는) 숲과 대조적인 균형미를 이루는 검은색으로 채색, 하우스를 마무리 한다. reviewed by SJ,오사 Haus Hohlen was ..
아르헨티나 고도바에 위치한 파이브 하우스는 (두개가 쌍으로 이루어진) 언덕을 따라 배치, 길게 뻗은 형상들을 통해 리드믹컬한 시퀀스를 형성한다. 이러한 배치는 최상의 뷰와 채광을 위한 건축적 방법론과 주어진 대지;자연을 최소한으로 훼손하는 지속성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공중으로 부양하는 듯한 볼륨들을 통해 유쾌한 공간을 생성한다. 하나의 뿌리로 부터 갈라진 두개의 이란성 쌍둥이 하우스는 기본 모듈을 바탕으로 동일한 건축적 특징을 보이지만 (지형에 순응한) 대지에 반응하며 자신들을 유니크화 한다. 지붕형상 또한 두쌍이 유사하게 박공과 경사지붕으로 이루어 진다. 하우스의 외부는 벽체, 지붕, 바닥까지 전체 백색으로 마감, 돌출 처마나 창틀 또한 배제된 미니멀 디자인으로 건축 자체가 전달하는 미학적 쾌락보다 주어..
멕시코 산 페드로 추룰라 페브라에 위치한 솔25 하우스는 싱글 훼밀리를 위한 거주공간으로 인접한 자연보호지역, Cerro Zapotecas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투영한다. 풍부한 자연환경과의 조화, 투영 속에 거주자를 위한 생활공간은 한정적인 대지 위 건축을 심플, 담백한 그리고 솔직한 공간으로 이끈다. 공간구성의 시작, 건축 레이아웃은 지역 건축을 따라 지면에 차고와 로비를 위치시키며, 손님들을 위한 두개의 침실을 자리시킨다. 이번 하우스의 메인 생활공간, 2층은 오픈플랜을 바탕으로 메인 침실과 주방이 위치하며 거대한 전창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를 확보한다. 여기에 중층(3층, 2층 전면창으로 자리한 주 생활공간은 2개층 높이로 계획, 후면부 주방 상부를 메자닛으로 활용한다.)은 ..
빌라 G의 건축환경은 Pavilniai Regional공원의 마스터플랜과 함께 한다. 주변 자연환경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해 빌라는 단층으로 이루어진 두개의 부메랑 형태가 유연한 곡선형태로 접합된다. 이는 지면을 따라 연속된 곡면 지붕; 팀버 파골라로 부터 확장된 건축어휘의 연장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정의하는 주요한 건축적 방법론이자 전체 외형을 결정 짓는 요소로 적용된다. 빌라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오두막, 차고, 주방, 창고, 보일러실, 세탁실을 비롯한 각종 유틸리티 시설이 북측에 배치되는 동안 4개의 침실과 욕실은 동측에 배치된다. 그리고 빌라의 공용공간은 남서측에 식당, 레크레이션 및 액티비티 존으로 구성된다. 주거 깊숙히 유입된 자연은 공간을 풍부하게 하는 건축을 풍부하게 하는 선물로 거주..
자연을 투영하다. 미러하우스가 지향하는 건축환경은 풍부한 자연환경과의 극적인 조우를 통한 휴양공간 그리고 거주공간을 목표로 한다. 풍부한 자연환경 (Dolomite 산의 스펙타클한 경관과 레몬트리로 이루어진 과수원 중심부에 자리한) 속에 자리한 농장하우스 리노베이션은 자연을 건축으로 유입한, 아니 자연의 일부분으로 건축을 귀속시킨 건축어휘를 통해 새로운 타입으로 주말주택을 제안한다. 매우 매끈한? 두개의 리빙 유닛 후면부 볼륨은 거대한 거울블록으로 마주한 자연을 반사한다. 그리고 곧 흡수한다. 그리하여 자신은 자연 속으로 사라진다. (이미지와 같이 미러에 각인된 자연은 하우스의 제물?이 되고 자신은 사라진다.) 이를 통해 자연은 연속되고, 거주자의 사생활은 보호되며 풍부한 자연환경을 적나라하게 반영한 거..
Vitacon Itaim는 쌍파울로에 위치한 소규모 아파트먼트로 총 10세대가 거주한다. 프로젝트는 단순함 그리고 재료의 섬세한 구성을 통한 합리적 공간 구현에 방향을 맞추며 자신의 독특한 DNA를 양산한다. 노출콘크리트와 우드판넬로 이루어진 빌딩의 파사드, 이중 우드판넬을 이용한 쉐이딩 시스템은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리고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태적으로 개폐가 가능한 무버블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러한 우드 판넬의 효율적인 패턴 디자인(직사광선 유입방지와 자연환기 유도)은 Arabian muxarabis를 모티브로 하는 사각 패턴이 브라질 로컬 건축의 미니멀리즘으로 투영된 결과물로 내부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며, 거주자의 안락함 또한 배가 된다. 동측으로 면한 거실은 대형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