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ly in front of the 'bridge house' designed by dutch firm 123DV is a wide-open space that stylishly frames the park in which the dwelling is situated, most of which is accessible by walkers and passersby. the green area, in turn, blends into the environment around it. the landscape architect for this project carefully restored the property to its original state, with rows of trees like thea..
A pointy, triangular showroom-gallery for Chinese developer Vanke juts from the coast of China's Dong Jiang Bay. Created by studio Ministry of Design, the three-sided building soars skyward, topped with three acute spikes on each corner to cap the glass walls. Guests can enter via two separate doors; one leads into a tourist information centre and the other leads into the showroom-gallery. A thi..
The highly acclaimed Los Angeles-based practice Brooks + Scarpa Architects, along with KZF Design Studio, have released plans for a new Interfaith Chapel at the University of North Florida. Drawing inspiration from a free-flowing wedding gown, its informally shaped footprint - reminiscent of an allegorical figure such as Justice, Faith, Hope, Charity, Prudence and Fortitude – flows upward and cu..
In 2012, Doshisha University held a competition to build a new chapel and Center for Christian Culture sited upon adjacent sites on their Kyoto campus. Architects BAKOKO, in collaboration with engineers Structured Environment, proposed to connect the two new facilities with a bridging roof. The notion of continuity is extruded within the cores of this figure-eight formation, to house two sanctua..
1960년대 모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돌계단 위에 자리 잡은 놀라운 콘크리트 구조물은 헝가리 건축가 마크셀에 의해 설계된 세인트 존스 아베이 교회 입니다. 이 거대한 콘크리트 트리 구조물은 교회와 배너 벨을 지지하는 동시에 교회의 아이텐티를 정의합니다. 이러한 건축물을 만날때면 왜 이리 건축이 역행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장엄함 앞에서... 주출입구로 부터 시작되는 교회의 평면은 충실히 카톨릭의 교리에 따라 구성됩니다. 주 출입구로 부터 연장된 중앙 통로를 기점으로 좌우로 펼쳐진 신도들의 좌석과 그 좌석을 지나 성스러운 제단과 수도장을 위한 좌석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거대한 성가대석이 자리 합니다. 이러한 전형적인 평면구조는 전체 교회의 볼륨을 결정하며 커다란 아이콘화 합니..
암스테르담 새로운 과학공원에 위치한 암스테르담 유니버시티 칼리지 불규칙한 각도의 그린루프와 밝은 오렌지컬러의 파사드가 선명하게 대비를 이루는 암스테르담 유니버시티 칼리지가 바라는 건축지향점은 지속가능한 공간이다. 여기 불규칙한 각도의 그린루프는 패시브 디자인으로 옥상녹화를 통한 단열효과와 우수를 효과적으로 보관 및 활용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내재된다. 그리고 내부공간을 관통하는 3개의 보이드 스페이스는 내부 각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소통인자로써 학생들과 선생들에게 풍부한 아이디어와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불규칙한 지붕과 부딪치며 프라빗 스페이스를 만들어 낸다.- 개인 열람실, 도서관- 이와같이 공간은 열리며 소통하고, 막힘없이 교실, 레스토랑, 프로젝트 룸, 컨퍼런스 홀 그리고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유대인 센터과 어반 퍼블릭 스페이스의 통합에서 시작합니다. 크게 3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뮌헨시의 유대인센터는 도시축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되며 그 사이로 내츄럴한 오프닝으로, 광장으로, 보행자들을 위한 보행로 색다른 공간적 체험을 발생시킨다. 특히 유대교회와 커뮤니티 센터 사이에 위치한 유대인 박물관은 이 두건물을 연결하는 작은 큐브로 위치하며 그 유대교회에 사용된 재료의 물성과 반대되는 이중적인 재료 교합으로 저층부에 글래스 파사드로 이루어진 전시장이 계획되었습니다. - 유대인 교회는 이 센터의 메인 건축물로써 거칠고 하드한 석재로 마감한 기단부와 세밀하게 디자인된 메탈패브릭 그리고 그 안에 투명한 글래스로 이루어진 심볼릭한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살로몬 신전을 연상시키는 교회의..
일본 시가현에 위치한 침묵의 집. 집을 구성하는 콘크리트의 장중한 볼륨은 밝고 오픈된 드넓은 내부 공간을 외부로 부터 숨기며 굳게 닫혀진 높은 벽으로 구성된다. 게다가 창문마저도 허락된 몇개의 개구부 밖에 없다. 이러한 건축방법은 단순히 외부와 건축물 사이에서 오는 극적인 대비를 위함이 아닌 내부의 연속적인 공간의 유연한 흐름과 거칠고 단단한 또는 굳건한 솔리드 외형을 동시에 표현하는데 있다. 아이러니한 상황을 객관적 상황으로 펼쳐 놓는다. 다르지만 같은 유전인자임을 증명한다. 이러한 증명방법은 내부의 다양한 형태 조합이 외형의 분절된 솔리드 형태로 구체화 되는데서 찾아 볼 수 있다. -내부는 곧 외형을 이야기한다. 외형은 내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기 내부공간은 또한번 꿈틀거린다. 천장고가 다른 ..
기린 보육시설 프랑스 불로뉴비양쿠르에 완공된 보육시설은 거대한 기린과 함께 합니다. 건축물을 관통하는 기린의 특이한 건축적 제스쳐의 시작은 어린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상상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 건축물의 아이텐티를 정의하는 디자인 요소로 발전합니다. 3개층에 걸쳐 건축물의 이미지를 정의하는 기린과 더불어 남측 테라스에 위치한 곰은 또 한번 재미있는 보육시설의 건축적 제스쳐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숨겨진 진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실 기린은 3층의 공간을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캔틸레버 공간을 서포팅하는 구조체로 사용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기린은 단순히 오브제가 아닌 보육시설을 정의하는 디자인 요소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건축을 접하다 보면 부가적인 오너먼트로 화려하게 치장한 건축물이..
자연을 읽는 또다른 방법. 파리로 부터 북측으로 200킬로미터 떨어진 렌즈 지방에 완공된 '루브르-렌즈 뮤지엄'은 외부자연환경의 긴 호흡을 같이 합니다. 뮤지엄은 지형의 점진적인 변화를 28,000 스퀘어 공간 안에 독립적인 부스형태로 구획하며 공간을 조닝해 나갑니다.-독립적이지만 투명한 인클로징 글래스를 사용하여 시각적인 뷰 포인트는 열림으로써 시각적 소통은 막힘이 없습니다.- 이러한 건축방법은 주변환경과 건축을 점진적으로 동조화 하며 각 공간의 위계를 정립하는 동시에 투명한 원형 글래스로 하여금 막힘없는 소통을 지향합니다. 연속적인 306미터의 스팬은 대지를 따라 완만한 곡선형태로 휘어져 내부 예술작품의 전시가 방해되지 않도록 공간을 스트레치 합니다. 여기에 아노다이징, 폴리싱 처리된 알루미늄은 굴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