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자신 경계에 대한 실험 자신의 집을 통하여 여려가지 실험을 하기로 한 건축가가 4년동안 진행한 실험 하우스에요. 사이트 부터 건물의 작은 것 하나하나 건축가의 손을 거치지 않을 일들이 없네요. 벽의 판넬디자인, 맞춤형 허리케인 클립 타입, 맞춤형 3프레임구조 창문, 문, 바닥, 천장 까지... 친환경 컨텐츠 또한 많은 것들을 디자인 했네요. 건축가와 함께 계속 이 집은 성장하며 발전하고 다듬어지면서 영원히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 같군요. The architect purchased this property and decided to move into the house while phasing construction projects. The intention is for the project to b..
테라스 하우스 웨스트힐 중턱에 자리잡은 전망 좋은 테라스 하우스에요. 넓은 입구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가면 주방, 식당,거실이 심플하게 열려 있는 오픈 플래닝 형태로 계획되었어요. 재료는 텍사스 지방의 지역색에 맞도록 라임스톤과 스토코를 적절히 배열하여 사이트와 조화롭도록 계획하였네요. 심플한 오픈플래닝 구조는 뒷편 데크로 시원하게 열려 산 전체를 조망 할 수 있는 훌륭한 뷰를 만들어 내요. 건축주가 각 실을 일렬로 정렬하여 리니어한 형태로 요구 하지 않았더라도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보다 많은 면이 조망 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이 뷰를 다 공유 할 수 있도록 만들었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트를 해석하고 이에 맞는 평면,단면,입면 만드는 일은 가슴 뛰는 일이에요. Dick Clark Architec..
병원 재개발 현상설계 병원시설과 사이트의 성격을 잘 어울려서 만든 작품이네요. 사실 이지역은 섬유산업의 유구한 전통을 가진 곳이에요. 이제는 어느 곳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지만 병원의 컨셉에 역사를 재해석하여 풀어 놓았네요. 직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과 실이 엇갈려 그리드를 형성하게 되죠. 일련히 나타나는 그리드의 포인트를 핵심축과 컨셉에 맞게 입면의 형태로 나타나는 구축 방법을 택했네요. 이렇게 형성된 스퀘어는 개구부, 창문 또는 공용공간으로 조직하여 전체적인 공간구성을 탄탄하게 만들고 있어요. ATENASTUDIO, along with 3TI PROGETTI ITALIA and KREJ ENGINEERING shared with us their proposal for the Internati..
교회, 리노베이션 하우스 네델란드 북부에 버려진 교회를 주거로 리노베이션 했어요. 저층부 회랑은 안뜰과 연결되어 훌륭한 거실로 사용되도록 계획했어요. 메자닛층을 만들어 중층에 계획된 침실 및 스터디룸으로 자연스럽게 간접광이 들어 올 수 있도록 계획하였네요. 가구 또한 엔틱한 교회의 기존 가구들을 활용해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을 적절히 잘 배치하였어요. 우리도 한옥을 이렇게 현대적인 공간으로 잘 해석하여 활용한 사례들이 많지요. 굳이 나이가 먹어서 옛것이 좋아진다는 표현은 아니러니 하지만 모던함도 클래식의 힘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세월적으로 버거운 것 같아요. As the times are changing, sometimes it is of outmost importance to maintain cultura..
큐비즘 영원 숙제 2011년 1월9일 부터 2월 27일까지 비비드 갤러리에서 열리는 큐빅스,그랏스마 전 이에요. 건축을 하는 사람은 물론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면 평생 풀어야 숙제이기도 하죠. 어쩌면 이 숙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며서 비정형을 논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죠. 공간을 구성하기 위한 시작되는 유닛을 얼마큼 잘 이해하고 쓸수 있는가는 건축가 또는 디자이너의 부단한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거죠. 제가 nonlinear uniform을 다루는 팀에 있지만 아직은 가야 할 길 쌓아야 기본기에 대한 길은 먼 것 같습니다. After an architectural training Jan Slothouber (1918 - 2007) and William Graatsma (1925) worked as arch..
모스크바 유닛트 공동주거 어반유닛(세대)을 모듈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사이트의 장소성과 부합되는 독특한 캐릭터의 공동주거가 탄생했어요. 크게 솔리드와 보이드가 적절한 패턴의 흐름을 보이면서 전체적인 형태의 패턴라이징과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 독특한 조합은 각각 다른 캐릭터를 가지면서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여러가지 그 장소에 맞는 형태로 구현되네요. * facebook친구인 Onat Öktem의 작업이에요. 겸임교수로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작업들도 하네요. 5osa blog를 보고 저와 친구하게 되었는데 해외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고 사람들 반응도 괜찮다고 하네요 :) Architects Onat Öktem and Ziya Imren have shared with us their entry "Fro..
초코렛빛 메탈 판넬 초코렛 메탈로 쌓여진 트레이닝 센터 에요. 저층부는 2개층 높이로 열린 트레이닝 스페이스와 창고, 공용공간 등이 배치되고 2층에는 행정사무실과 학생지원 시설이 배치 되어 있어요. 오타와 강으로 열린 커튼월은 수평선의 확장으로 더 넓게 느껴지네요. Architects: ACDF* Architectes Location: Orléans, Ontario, Canada Client: Cité Collégiale Project Area: 57,000 sq ft Project Year: 2009-2010 Photographs: Marc Cramer La Cité collégiale is a French-language college of applied arts and technology locat..
interactive design 커뮤니케이션 픽셀 타일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방향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인스톨레이션 이에요. 이용자가 픽셀타일을 만지고 터지하면 픽셀타일 또한 이용자와 반응하면서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Six-Forty by Four-Eighty is an interactive lighting installation designed to reveal the materiality of computation by recontextualizing the common pixel. Composed of two hundred and twenty magnetic pixel-tiles in a darkened room, Zigelbaum + Coelho have created each p..
메스 만나서 비틀기 포루투칼에 위치한 노인시설이에요. 데이케어센터가 어린이를 대상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우리 어르신들에게도 필요 하겠어요.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 빈 공원, 공터에 계신 분들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복합 문화 센터로 모든 연령층이 쉬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 프로그램이 있는 시설을 계획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분명히 세대간에 차이는 있지만 차이가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생각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지금처럼 "지하철 XXX녀" 는 안 나오겟죠. 제가 또 너무 유토피아 적인 이야기를 했나요... 박스에서 시작된 메스의 가운데 홀을 기점으로 비틀어 각각 다른 공간과 높이를 연출했어요. 높이와 깊이감의 다름에서 오는 차이를 중정에서 해결하고 있어요. lisb..
호리젠탈 루버 하우스 정원과 마주보고 있는 수평루버의 랜덤한 패턴이 리드믹컬한 연출을하고 있어요. 예전 빅토리아시대의 작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탄생 시켰네요. 안뜰로 열린 실내공간을 적절히 단속하는 루버는 주간에 남측으로 부터 들어오는 태양빛을 막아주는 역활 또한 훌륭히 하고 있어요. 내부로 유입되는 조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거주자에게 편안한 공간을 주죠. 단순히 장식(ornament)이 아닌 활용도 높게 설계된 요소들이 얼마만큼 강력하게 보여지는 좋은 예제에요. Carter Williamson Architects have designed the Balmain House in Sydney, Australia. The brief was to bring light into our clients’ 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