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엑세스 타입은 네덜란드 공동주거 프로젝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시스템입니다. 계단수를 늘리지 않고도 아파트 유닛의 숫자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네 편복도형 아파트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실 거에요. 하지만 전용 면적 대비 공용면적이 늘어나 결국은 전용률의 감소와 공사면적이 많아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요사이에는 기피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 아트리움타워 하우스는 컴팩트한 설계로 이와같은 우려를 종식시키는 동시에 중앙 아트리움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타입의 공동주거를 제안합니다. 이러한 컴팩트한 블록의 사이즈는 23미터, 32미터 크기에 8개의 아파트 유닛을 외부 파사드면을 따라 연속시키며 배치합니다. 외부로 밀착된 주거유닛은 자연스럽게 내부에 커다란 아트리움을 형성시킵니다. -이 ..
바다와 주거가 하나가 됩니다. 바다로 열린 3개의 레벨공간은 각기 다른 테마로 바다-외부공간-와 접합니다. 기존 외부계단으로 인하여 단절되어 있던 두개의 주거공간을 새롭게 설치되는 내부계단실로 통합하는 리뉴얼 주거 프로젝트는 주거공간을 다음과 같이 내외부를 통섭하는 건축계획으로 또 한번의 공간확장을 꾀합니다. 그것의 시작은 바다로 면한 아웃도어 스페이스에 계획된 프라빗 풀장과 주거의 공용공간인 식당과 라운지, 리빙스페이스를 바다와 연결시키는 아웃도어 스페이스는 반중첩공간으로 바다의 드라마틱한 뷰를 자연스럽게 내부공간으로 유입시킵니다. -주거에서 바라보는 풀장은 바다로 끝없이 연결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바다에 면한 아웃도어 스페이스에 바다가 투영된 뷰는 머물게 됩니다.- 이렇게 유입된 자연은 어떠한 건..
적층되어 오래묵은 벽돌만큼 공간을 감성으로 물들이는 요소는 극히 드문 것 같습니다. 600 스퀘어미터 미니멀한 인더스트리얼 스페이스는 더이상 과거의 시간을 재현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의 고급 프라빗 주거의 단편으로 새롭게 담길 뿐입니다. 기존 공간위에 덧붙여진 백색의 월은 과거의 현재를 나누는 기준이 아니라 주거공간을 기능적으로 구획하는 동시에 주거공간의 포인트와 같은 역활을 수행합니다. 벽돌로 감싸진 열주가 현대적인 미니멀한 공간 속에 펼쳐지는 광경은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시간을 동시간대에 경험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과거에 대한 재해석은 항상 즐겁네요. reviewed by SJ Entering this old loft via a cobbled courtyard, from the city of ..
대지가 도로와 만나는 폭은 겨우 4.7미터인 것에 반해 깊이는 22미터에 달하는 매우 길쭉한 대지위에 재미있는 형태의 주거가 계획되었습니다. 또한 대지 양측에 위치한 기존 건축물은 주거의 공간적 환경을 결정지는 주요한 외부환경 요인으로 작용하여 3개 레벨의 선형공간을 형성하게 됩니다. 3개의 레벨공간은 각기 다른 뷰포인트와 레벨로 외부와 만나는데 이와같은 공간구축은 지면에서 시작되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연속적으로 벽과 바닥 그리고 지붕으로 변화하면서 만들어 내는 건축적요소의 사용으로 구현됩니다. 고밀도 도시가 갖고 있는 도시맥락과 주거 내부의 관계 맺기는 이렇게 연속적인 구조의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reviewed by SJ tokyo-based firm florian busch architects has..
먼저 자연과 하나가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먼저 자연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자연과 내가 나누어 가질때 비로서 자연과 나는 하나가 된다. 긴원통형태가 인상적인 세컨드 하우스는 단순하지만 유니크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하지만 멋부리지 않는다. 무한히 열려 외부와 소통하기를 좋아 한다. 아마도 골강판으로 이루어진 긴원통형의 프로펠러 오프닝은 자연을 유입시키는 창구와 같은 역활이 아닐까? 내부 공간구성은 생활공간인 거실과 개인적인 침실, 욕실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 두개의 공간을 연결하는 반공간- 상부 골강판을 접어서 만든 지붕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데크 공간-은 내부의 거주공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커다란 구심점 역활을 한다. 여기에 소박한 인테리어는 이곳의 자연을 고스란히 소담스럽게 담아낸..
모바일 스크래퍼는 말처럼 원통형의 타이어 중앙에 빌딩과 그린스페이스를 완벽히 구성한 움직이는 건축공간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컨셉의 크게 두가지 관점에서 시작합니다. 불안정한 사회시스템에서의 안정성 확보와 이에 따라 움직이면서 얻게 되는 공간에 대한 자유로움과 유동성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원서클안에 구축된 건축공간은 자급자족이 가능하도록 계획됩니다. - 그린스페이스를 통한 식물의 재배 그리고 이와 연계된 축산으로 독립적인 의식주를 구축합니다.- 재생된 타이어 안에 위치한 모바일 스페이스는 독립적이며 유동적입니다. 게다가 친환경적이기까지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단편일까요? 모바일 스페이스... reviewed by SJ The “Migrant Skyscraper” ..
메시브한 볼륨감이 압도적인 중국 타이위안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는 다양한 방향에서 도시공간과 만나면서 지금과 같은 고유한 캐릭터를 갖는 볼륨을 형성합니다.이와같이 구축된 메시브한 볼륨은 주간과 야간의 빛에 따라 각기 다른 얼굴로 도시와 만납니다. 볼륨의 다변성은 도시생활의 다채로운 환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며 고유한 캐릭터를 형성시킵니다. 그리고 내부에 구성된 3개의 극장과 -1600명 수용 가능한 대극장과 1000명과 600명을 각각 수용하는 소극장-컬쳐센터 그리도 도서관은 타이위안시의 문화와 커뮤니티를 담당하는 중요한 어반 스트럭쳐 역활을 수행합니다. 매시브한 볼륨이 압도적입니다. 대륙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reviewed by SJ In northeastern China, a massi..
어반 보이드: 지면으로 부터 파여진 6개의 호의 자취는 문화센터와 도시를 연결하는 접점의 경계를 형성합니다. 중국 상주에 새로이 건립될 문화센터는 도시의 문화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미술관, 과학관 및 기술박물관 그리고 도서관 시설을 계획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대지와 건축물이 만나면서 비워진 6개의 호를 제외한 건축공간 안에 거대한 캔틸레버 구조를 이루며 담기게 됩니다. 이와같이 하부로 부터 들려진 공간은 하부에 안락한 쉘터와 같은 아웃도어 스페이스를 형성하게 합니다.-어반보이드로 인하여 건축물이 캔틸레버가 된 것인지, 거대한 캔틸레버 구조물을 계획하다보니 반중정의 홀이 형성이 된 것인지, 그것은 아마도 도시와 공간을 연결하는 접점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에 의해 동시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
또한번 겸허이 다가섭니다. 그리고 자연속에 서 있는 크로스의 형태를 따라갑니다. 칠레에 위치한 채플은 건축가의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크로스형태가 인상적인 뷰를 만들고 있습니다. 예배당 볼륨을 이루는 심플한 사각형의 콘크리트 박스로 부터 노출된 4개의 빔은 격자를 이루면서 건축물을 지탱하는 구조시스템을 이루는 동시에 채플의 성격을 극명하게 드러나게 하는 조형적인 미를 보여줍니다. -공간과 구조는 뗄레야 뗄수 없는 상호관계에 있습니다. 공간이 구조와의 관계를 일정부분 넘어갈때 우리는 공간이 오너먼트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외부의 조형적인 형태보다 내부공간은 더욱더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것은 지면으로 부터 들려 올려진 하단부에 위치한 연속적인 길다란 창문에 있습니다. 지면으로..
바다로 열린 극적인 공간감을 보여주는 아트센터는 노르웨이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창출하는 동시에 건축적 랜드마크의 아이콘 극장의 공용부인 전실과 외부 테라스를 덮고 있는 다이나믹한 캔틸레버는 극장 전체를 이끄는 주요한 볼륨적 형태를 보여주며 바다와 육지와의 관계를 병합합니다. 물결치는 듯한 다이나믹한 볼륨은 외부로부터 연속되어 내부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러한 강한 흡입력은 외부 주위환경은 물론이고 극장을 찾는 이용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입시키는 강한 모티베이션을 제공합니다. -로컬오크 우드가 조명가 어우러지니까 마치 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과장된 듯한 형태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히려 명쾌한 표현력으로 내부 공간을 우아한 공용공간과 퍼포먼스 공간 그리고 이것들을 기능적으로 지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