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뉴 타이페이씨티, 가장자리에 위치한 용해연은 27층과 17층, 2동으로 이루어진 복합주거로 총 연면적 88,580sqm, 152세대로 구성된다.빌딩의 독특한 입면 디자인은 섬유조직으로 부터 추출된 울 패턴을 적용, 건축어휘로 재해석된 수평, 수직부재를 회색 화강석과 검은색 알루미늄 판넬의 교차 편집을 통해 구현한다. 여기에 바닥에서 천장으로 연속된 윈도우는 수직과 수평부재의 교차된 패턴 안쪽에 설치, 타이페이씨티와 그 너머 랜드스케이프 조망을 확보한다.이러한 디자인의 핵심요소는 아시아 문화가 투영된 강렬한 캐릭터와 표현을 파사드에 적용함으로써 전통과 모더니티(정제된 현대건축)가 합성된 건축환경을 완성한다. 또한 울패턴 디자인은 지역건축(대나무 격자 구조)을 함께 반영한다. 여기에 태양으로 부터 거..
The Microsoft Technology Pavilion was designed by architectural firm Nowadays for the 2014 Winter Olympic games, held in Sochi. Standard rectangular plots 25x30 meters were given to sponsors of the Games in the Olympic park. One of the main requirements of the Olympic Committee was to locate a single volume on the site. Program: pavilion Architects: Nowadays Design Team: Anna Ivyanskaya, Natalya..
When Brazilian architect Marcio Kogan designed this home in São Paulo, a sculptural screen wall designed by the famous Erwin Hauer was included on the top floor. The result is a white volume that allows some light to pass through, creating patterns wherever it falls.Photography by Nelson Kon from contemporist
2011년 지진으로 훼손된 shichigahama tohyama보육원은 미야기현 안전한 해변가 지역, takahashi ippei에 의해 새롭게 복원된다. 낮은 건축물의 형상, 수평성이 강조된 스트럭쳐는 오픈된 중정의 중심부에 자리하며 다양한 세미 아웃도어로 내외부가 연결된 건축환경을 구현한다. 중정은 단지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공간이 아닌, 건축물 내부에 자연채광과 환기를 원활하게 유도하는 매개체로 적용된다. 건축물의 외형은 반사재질의 메탈시트로 마감, 교육시설에 대한 선입견을 화려하게 벗어난다. 보육원의 정면, 라운지가 자리한 거대한 사각형태 게이트는 지역주민들의 만남 및 모임의 장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보육원은 아이들뿐만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꾀하는 공용공간으로 제공된다.reviewe..
건축과 랜드스케이프(자연)와의 만남쟈뎅 디자인은 버티컬 가든 생성과 프렌치 생활방식의 적용을 주 개념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개념은 건축형상 구현을 위한 형태론 제공과 모던 라이프 스타일, 하이라이즈 거주환경의 새로운 즐거움 제공을 목표로 한다. 거주자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원은 각 세대앞에 위치, 외부환경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거주환경을 풍요롭게 구축한다. 쟈뎅은 거주환경 속에 건축과 랜드스케이프를 합성, 하이라이즈 가든 생활을 구현한다. 각층, 세대로 부터 확장된 거대한 정원은 공용발코니로 제공되는 동시에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는 필터막, 소셜활동을 촉진시키는 공용의 장으로 (기능적 요소) 사용된다. 이러한 전망 좋은 가든 스페이스 경험의 시작은 건물을 위 아래로 가로 지르는 녹색환경의 풍부함..
the team of max greenberg, sameer yeleswarapu, ian cullimore developed the ‘cirin’ RC car as part of the formula E race at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the car is powered by a 16-foot rubber band that propels it at upwards of 30 mph for a few hundred feet. two servos enable braking and steering. ‘we focused on creating a vehicle that would combine all of our past engineering education with the ..
파리시 외곽, Marly-le-Roi 커뮤니티 단지에 위치한 마켓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외부로는 부족한 주차대수 확보와 인접한 랜드스케이프 확장, 내부로는 플렉서블한 공간구현 및 풍부한 자연채광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건축물은 매력적인 환경구축과 부족한 건축물의 기능을 충족하게 된다.마켓홀의 글래스 커튼월과 스크린은 각각 우드와 메탈로 이루어진 루버와 짝을 이루며 디자인된다. 우드루버가 세로방향으로 동측과 서측에 설치되는 동안 메탈루버는 수평방향으로 남측에 설치된다. 그리고 북측입면에는 나무를 형상화한 패턴이 커튼월에 디자인된다.지붕 또한 여러각도로 접혀진, 다각형태의 그린루프로 재구성된다. 여기에 중앙홀 내부로 자연채광을 유도하는 천창이 설치, 주변 자연환경을 연속시킨다. 이러한 공간적 특징..
스포츠 시설을 포함한 랜드스케이프 파크, Überseepark는 Überseestadt시의 도심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장소성으로 부터 이격된 주거단지와 상업용 빌딩의 속성을 부여 받는다. 또한 도심지로 부터 팀버 포트 빌딩으로의 확장을 꾀하며 지형을 이용한 조경디자인으로 고유한 캐릭터를 창출한다. 여기에 스포츠와 게임을 위한 시설이 추가된다. (두개의 잔디공원과 운동장)공원의 북동측은 스포츠파크의 핵심구역으로 스케이트 보드 및 GMX 자전거를 위한 도로와 콘크리트로 구축된 웅덩이?, 조형물이 또다른 랜드스케이프로 조성된다. 활동적인 공간적 특징은 도로와 조형물간에 막힘없는 흐름을 유도하는 열린 디자인으로 다이나믹한 형상과 전체 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좌석이 한스텝 걸쳐 배치된다. reviewe..
어릴적 꿈꿔왔던 인형하우스(건축가가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던)가 스톡홀롬 외곽에 위치한 공업지대에 44세대를(2개의 동으로 구성) 위한 공동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다. 재료 물성에 대한 순수함 그리고 단순함을 투영하는 건축환경을 디자인 원칙으로 우드, 콘크리트, 스틸와 같은 재료는 왜곡되지 않고 비틀어 지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 사용된다. 이는 공동주거의 외형을 정의하는 수단으로 몇장의 시퀀스 속에서 적나라하게 표현된다.먼저 남측 공용정원과 마주한 내측은 중심부에 자리한 계단타워를 기점으로 2동의 건물이 배치된다. 그리고계단을 통해 내측에 자리한 외부복도로 각 세대는 연결된다. 여기에 건축물의 외형적 특징을 보여주는 아연 스틸판넬이 매끈한 디테일로 마감, 서측입면에 디자인된 이층 층고 높이의 발코니 입면과 함..
건축 스튜디오 UUfie가 제안하는 트리하우스는 자연과의 합성된 이미지 창출과 이를 충족시키는 한적한 교외 별장이 캐나다 호수, 길다란 숲을 따라 위치한다. -자연과의 동기화를 통해 자연 속으로 사라지지만 고유한 캐릭터는 유지하는 거주공간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테라스 에 설치된 거울과 수많은 오프닝은 주변 나무들을 투영하는 매개체로 외부환경을 내부로 흡입시킨다. 이렇게 흡입된 내부, 주 생활공간은 벽난로 제외한 무지공간으로 7미터 높이의 박공지붕과 14개의 오프닝(내외부를 밀착시키는)으로 디자인된다. 비워진 내부, 채워진 외부를 통해 거주자는 자연 속에 남겨진다.reviewed by SJ,오사 A study on evanescence and merging with nature, the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