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호 주거를 목표로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블록, 공동주거 프로젝트는 지역적, 문화적 특징을 (이주민이 지역주민의 39%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혼재된 장소) 투영한 총 51세대 공동주거로 제안된다. 이러한 건축 테마는 상이한 요소를 -문화,인종- 통합하는 아이텐티 디자인으로 퍼블릭과 프라빗을 비쥬얼하게 구별하는 핑크컬러와 각 가족구성의 특성에 맞도록 복층타입에서 싱글타입까지 구성된 주거유닛에서 동시에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공용부에 채색된 마젠다(핑크) 컬러는 저층부 카페, 주출입구, 주차장을 거쳐 상층부 객실 중앙복도에 연속됨으로써 기능적인 동선유도 효과와 아이텐티한 건축환경을 동시에 구축하게 된다.reviewed by SJ,오사 To the north west o..
장소에 새겨진 시간의 기억은 이곳 호텔을 재구성하는 주요한 모티브로 상징적인 폭포 -낙수-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공간감으로 디자인된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은 남겨진 기존 역사적 유물과 함께하는 건축외형 속에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락함을 목적으로 하는 숙박공간 창출로 생성된다. 밀착된 내외부 환경은 드라마틱한 낙수 공간으로; 호텔 전면 주출입구 부터 리니어한 형태로 연속된 공용부로 연출되며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공간을 합성한다.reviewed by SJ,오사 Guests Experience Indoor Rain Showers Almost the only thing that’s hard to find in Beijing is water, as most of the year it hardly ever..
도시의 다양한 움직임을 담기 위해 먼저 도시를 생성하는 인공적인 지형을 거대한 병원 주차장 파사드에 그리다. 그리고 다시 이 지도, 이미지는 주변과 동기화 되며 움직인다. (사실 움직이지 않는다. 관찰자의 시점에 따라 카드섹션의 양면처럼 다른 이미지가 보여질 뿐) 보행, 자전거, 자동차의 각기 다른 속도 이번방향에 따라 -관찰자의 시점에- 움직이는 듯한 시퀀스를 생성하는 -속도에 반응하는- 파사드 디자인은 병원 주차장 지역을 알리는 거대한 이정표로 거대한 인터렉티브 환경을 조성한다. 7,000여개의 앵글 판넬은 각각 18개의 상이한 크기 및 각도로 제작, (국자형태로 하단부 직사각형은 가로 300mm, 세로 600mm이며 긴 막대는 1000mm 로 구성된다.) 서측과 동측은 각각 딥블루 컬러와 골든 엘로..
어반 퍼블릭 스페이스의 지향점은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소셜활동 보장을 위한 열린공간 창출과 연속된 어반 스트럭쳐 구축에 있다. 상하이 장마오 운동공원의 디자인은 어반랜드스케이프 가이드 라인을 준수,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이라는 대전제를 기본 원칙으로 조경, 광장, 보행자로가 생태학적 시스템을 이룬다. 이것은 단순히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요구만 수용했던 이전 장소와는 달리 확장, 발전한 도시공원으로 다양한 도시생활 수렴과 연속된 시티스케이프를 창출한다. -풍력과 태양열로 운영되는 조명 시스템, 각 구역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식재된 잔디 및 식생, 공원 끝단에 설치된 보행로, 지그재그 형태로 독특한 공간적 시퀀스를 형성하는 운동트랙으로 이루어 진다.-reviewed by SJ,오사 The design ..
무작위성이야 말로 디자인의 본질을 보여주는 최선의 선택이다. Margje Teeuwen has collaborated with Erwin Zwiers to create Proplamp, a lamp made from a biodegradable non-woven material that you can ‘crush’ to tailor-make your own design.Since the beginning of her design career, Margje Teeuwen has been fascinated by the beauty of shapes that originate by crumbling paper for many years. They already resulted in a collection o..
Oscar Farinetti, the founder of Eataly, recently reversed an established principle: “today, we must act global and think local”. The same principle applies to Raiooo, which employs local knowledge and materials to export worldwide a product in which technology, aesthetic and function are design paradigms. Conceived by MA Integrated Design students of Viana do Castelo Polytechnic, Raiooo is a veh..
건축가와 디자이너를 위한 오피스. 기존 인더스트리얼 환경은 그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상상공간이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집중도 있게 수행 할 수 있는 작업공간으로 리뉴얼 된다. 건축가와 디자이너를 위한 현대적이며 모던한 공간은 크게 두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1층에 위치한 디자이너 오피스는 2층 높이의 오픈 공간으로 2층에 자리한 건축가 오피스와 분리, 조성된다. 여기에 기존 공간의 흔적을 연속시키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은 2층 높이의 층고와 콘크리트 구조물 및 콘크리트 천장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 백색 페인트 벽 마감과 감각적인 그래픽과 조화를 이루며 오피스 인테리어의 캐릭터를 정의하게 된다. (각각 작업공간에는 그들의 작업; 그림과 도면을 부착 할 수 있도록 보드가 준비되어 그들의 프로젝트를 집중도 ..
인큐베이터 비즈니스 플랜을 위한 코업 스페이스는 기존 나이트클럽을 리노베이션 및 확장을 통하여 시작된다. 크리에이티브 쿼터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으로 조성되는 비즈니스 플랜은 청년들의 창업활동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이번 워크샵 프로젝트의 1층, 팩토리 플로어에 자리한다. 총 5개층으로 이루어진 오피스는 1층, 팩토리 플로어를 제외하고 지원사업을 위한 오피스와 미팅룸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아래층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슬라이딩은 워크샵이 지향하는 진보적인 성향과 창의적인 생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효과적인 동선확보와 유괘한 공간감을 생성시킨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외부 파사드 디자인은 기존 건축물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며 확장부위의 굴곡진 글래스 파사드와 ..
영원한 노스텔지아를 지향하는 하우스. 일본 요코수카 해변가에 자리한 렌탈 하우스의 장점은 중장기 투숙객들의 다양한 거주활동을 보장하는 생활공간과 드라마틱한 수변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여유를 함께 제공하는데 있다. 특히 모던한 공간 속에 묻어 나오는 진중함은 건축의 깊이를 더해주며 자연 속에 도드라지는 또하나의 오브제를 완성한다.reviewed by SJ,오사 Tokyo-based studio Yasutaka Yoshimura Architects have completed the Nowhere but Sajima, a temporary rental house in Yokosuka, Kanagawa prefecture, Japan. Given its conception for mid-term renting..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뉴 내셔널 갤러리가 연상되는 새로운 페스티발 홀은 독일 Neckartailfingen 지역의 컬쳐밴드 형성을 위한 구심점으로 주변자연환경의 밀착된 건축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페스티발 홀은 크게 두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역의 다양한 이벤트를 수용하는 다목적 홀과 그 배후 지원시설; 솔리드 스페이스와 주변 자연환경의 밀착된 경험을 유도하는 투명한 글래스 파사드가 위치한 컬쳐홀과 방문자 지원시설; 오픈 스페이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인상적인 건축환경을 표현하는 루프 스트럭쳐 시스템은 주변 자연환경으로 부터 유추된 이미지-숲속 수많은 가지들이 겹쳐지는 이미지-를 건축적 어휘로 재구성, 격자구조-다이아몬드 형태-로 이루어진 우드 팀버로 구조화 된다. reviewed by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