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 갤러리의 경험은 바쁜 도시생활과 대조되는 느림에 대한 경험입니다. 볏짚으로 쌓여진 독특한 형태의 파빌리온 내부는 아로마향기 가득한 평온한 분위기가 가득 넘칩니다. 독특한 재료에 독특한 분위기 조금은 쉬어가 볼까요? reviewed by SJ A whopping 200 wheat straw bales were used in a display for HEDGE at a California art and design fair last month. ‘Straw is an incredibly effective acoustic buffer,’ said architect Virginia San Fratello of Rael San Fratello Architects. ‘The experience within ..
테이블위의 웨이브는 단순한 곡선이 아닌 자연속 바다를 만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The ‘Ocean’s Edge’ dining table is part of an ongoing body of work utilizing a CNC router to digitally sculpt oceanic waveforms moving across planar wood surfaces. The undulating surface that rises out of and dips into the center of the table was developed in CAD by ‘lofting’ a sequence of tide curves sourced from the entrance of the San Francisco ..
코코넛이 이렇게 의자로 만들어 질 수도 있네요. 자연재료를 사용한 레이어 체어는 환경적인 측면과 디자인적인 측면을 만족시키는 퍼니쳐 입니다. Dutch designer Jorrit Taekema has created the Layer Chair to represent his views on the future of the production of furniture that will use new sustainable materials. For the Layer Chair, he used a composition consisting of coconut fibers and natural latex. from contemporist
바로셀로나에 세워진 파빌리온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최소한의 스케일로 자생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직관적인 태양광 판넬의 위치는 태양의 최대한 조망을 확보하는 포지션에 위치하며 태양광 판넬을 부착하기 위한 캔틸레버 우드판넬은 또다시 파빌리온을 구축하는 건축적 어휘가 됩니다. 그리고 고슴도치처럼 외부로 뻗어 있는 삼각뿔 판넬 사이로 열린 개구부와 창문은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를 내부로 유도함을써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 또다른 건축어휘로 사용됩니다. 색다른 실험이 바로셀로나에서 열렸군요. 이 파빌리온에서 기타 에너지 없이 거주 할 수 있을까요? reviewed by SJ,오사 The Institute for Advanced Architecture of Catalonia designed the ..
다이닝 체어의 시작은 버나코라고 부르는 일본식 베니어 기술에 있습니다. -나무조각을 켜켜이 접착및 압착하여 나무의 고유한 테를 살리는 기술- 전통적인 조직방법은 현대적인 모던니즘의 가구로 귀결됩니다. 이렇듯 혁신은 낯설은 새로운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전통에서 발전적인 모습으로 찾아 옵니다. reviewed by SJ Czech design student Anna Stepankova has created the Tamashii Chair. The inspiration for a dining chair Tamashii comes from a Japanese veneer technique called Bunaco. My goal was to discover all possibilities this ..
밤비체어는 1940년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밤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사슴의 실루엣을 닮은 가구 입니다. 모던하면서 현대적인 가구는 나무를 적층하여 압축한 재질로 나무의 고유한 나이테와 나무결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reviewed by SJ hisakazu shimizu and eizo okada have founded the tokyo-based company S&O design , a new enterprise that focuses on developing limited edition pieces that are based on artistic intervention in the field of product design. the 'bambi chair' takes influence..
템플의 입면을 구성하는 77개의 윈도우는 내부의 프로그램에 따라 외부와의 관계를 각기 다른 방향에서 연결합니다. 수도승의 거처와 수도승을 위한 주방장 하우스로 이루어진 실내공간은 700미리 정도의 두께 외벽을 비스듬히 사선으로 컷팅하여 얻은 보이드 섹션으로 외부와 연결됩니다. 다양한 외부환경은 윈도우 컷팅면을 정의하는 컨텐츠로 사용됩니다. 남측,동측, 서측, 북측 태양의 입사각에 따른 창문의 단면은 다를 것입니다. 외부의 뷰포인트 또한 내부공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정한 입사각을 유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파사드 계획은 내부로 유입되는 빛과 뷰를 조정하여 내부 환경에 맞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reviewed by SJ This project is composed of four wing..
The project, whose morphology attempts to break away from the initial geometric input, is a barnacle-like structure that continues the current architectural discourse of integrating form, growth, and behavior. The tendency is to cross over from architecture to biology, creating a self-organized structure but retain design control through use of different software and digital tools. Conceived and..
어반빌딩의 새로운 타입폴로지를 제안합니다. 카미나리-문 게이트 교차로에 위치한 아사쿠사 컬쳐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는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인포메이션 역활로 컨퍼런스 룸, 다목적홀 그리고 전시공간을 담고 있습니다. 센터가 가지고 있는 형태적 타입폴로지는 일반적인 빌딩과는 사뭇 다릅니다. 수직으로 켜켜이 쌓여 있는 듯한 레이어층은 인근에 위치한 빌딩들의 각기 다른 스카이라인과 링크되며 각기 다른 공간들이 레고블록처럼 쌓여 있는 듯한 분리된 뉘앙스를 풍깁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형태적 모습이 별도의 파사드 디자인을 했다가 보다 각공간들의 단면조닝이 다이렉트로 입면에 투영되어 나온 결과물이라는 점입니다. 여기에 각 층의 끝단마다 대각선을 이루는 층간 루프와 바닥은..
위스호텔은 고전적인 디자인 속에 현대적인 모던니즘을 겸비한 숙박시설로 브루클린 워터프론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1910년대 텍스타일 공장은 이스트강 사이로 열려진 두개의 공간을 매우는 72개의 객실과 8개층으로 구성된 호텔로 리노베이션 됩니다. 여기 오래된 목재와 노출벽돌 그리고 낡은 강철기둥은 단순히 흘러간 이전 시대의 기능적 공간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 산업시대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릇과 같은 건축요소들은 빔프로젝트가 스크린에 영상을 맺히게 하듯 현대적인 모던 스페이스 안에 이전시간을 투영시킵니다. 어쩌면 과거의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건축가의 섬세한 재구성을 통하여 스스럼없이 입혀 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빈티지 막을 통하여 여기 퍼블릭스페이스는 필터링되며 걸러져 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