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마바리시 근처에 위치한 '켄 이와타 마더 앤 칠드런 뮤지엄'은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 토요이토에 의해 설계된 건축박물관에 속해 있는 부속건물로써 서로 다른 세개의 슬픈사연을 담고 있는 건축적 휴식공간이다. C자 형태의 단면이 평면상에서 원형으로 돌아가며 지붕없는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구축된 원형공간은 내부 그린 위에 켄 이와타 마더와 칠드런에 대한 조각상을 불규칙한 도트형식으로 배치한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이와같이 오픈된 공간 속으로 유입되는 자연풍경과 조각품들이 하나되어 또다른 자연풍경을 만들어 내는 드라마틱한 경험을 이곳 박물관 속에서 접하게 된다. reviewed by SJ accompanying the steel hut and silver hut that comprise the toy..
이 아름다운 무지개 컬러 디자인은 베이징 폴라 컬쳐 프로젝트 중 북스토어 내부를 디자인 한다. 책장은 솟아 오르고 낮아지고 때론 휘어지면서 아이들과의 놀이를 위한 플레이 스페이스가 되어 간다. 그것은 또다시 북스토어의 내부공간을 연속시키며 책장으로 윈도우로 아늑한 독서공간으로 변신하며 통합한다. 이러한 인터렉티브 스페이스는 공간의 기능적 요소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놀이를 통한 재생산적인 공간활동을 보장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식의 습득은 물론 놀이와 접목된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 경험으로 긍정적인 성장을 유도하는데 의이가 있다. reviewed by SJ This beautiful, rainbow-ribboned interior design is Kid’s Republic, the pictur..
디자이너가 제공하는 다음 pdf파일 다운 받아 카드보드지로 폴딩하면 다음과 같이 스타일리쉬한 스툴이 생깁니다. 템퍼러리로 치부하기엔 재미있고 유쾌하며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는 의자가 될 것입니다. We can’t think of a better combination than DIY-crafts, cardboard, and kids- and Swiss architect Nicola Enrico Stäubli’s FoldSchool furniture does just that. What’s more, his chairs-for-kids (or for the kid in you) are not products for purchase, but rather downloadable FREE patterns..
그라운드 레벨에 위치한 다양하게 조각난 볼륨은 상부층의 화이트 싱글 볼륨과 대비를 이룬다. 더 비니스살렘 스쿨 컴플렉스는 프라이머리와 세컨더리 스쿨을 다양하게 분절된 오프닝과 싱글볼륨으로 덮여진 공간안에 배치한다. 그리고 이러한 형태의 시작은 스쿨과 이웃한 외부조건들간에 수많은 대화 속에서 발전해 나간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발전한 저층부 다양한 컬러의 볼륨들은 아이들이 입고 있는 밝은 옷들을 촬영한 이미지에서 추출한 색감을 사용한다. 이것은 건축물을 구성하는 디자인 요소에 아이들을 직간접으로 삽입하여 아이들이 사용하는 공간과 아이들을 동기화 시킨다. 그것들은 아이들의 컬러풀한 옷과 움직임을 통하여 표현된다. 그리고 학교가 된다. reviewed by SJ The School Complex (provid..
스페인 Berriozar에 위치한 보육학교는 Reggio Emilia 이탈리안 시립학교의 원칙에 따라 설립됩니다. 이러한 원칙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거주환경을 안전하며 쾌적한 보육공간으로 조성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이 거대한 사각공간은 아이들을 위한 그룹, 교육, 미팅 공간과 서비스공간을 서로 교차시키며 교내의 아이들의 활동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관찰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집니다. 이러한 건축적 특징은 건축물 양끝단에 하늘로 열린 두개의 중정을 기점으로 하는 두개의 오픈 스페이스 구역과 중앙부에 위치한 교실과 서비스실로 배치됩니다. 이러한 공간적 배치는 다이렉트로 내외부를 연결 소통시킴으로써 공간의 효율적인 흐름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에 크로마틱 디스플레이를 통한 파사드 디자인은 건축물의 정체성을 ..
기린 보육시설 프랑스 불로뉴비양쿠르에 완공된 보육시설은 거대한 기린과 함께 합니다. 건축물을 관통하는 기린의 특이한 건축적 제스쳐의 시작은 어린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상상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 건축물의 아이텐티를 정의하는 디자인 요소로 발전합니다. 3개층에 걸쳐 건축물의 이미지를 정의하는 기린과 더불어 남측 테라스에 위치한 곰은 또 한번 재미있는 보육시설의 건축적 제스쳐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숨겨진 진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실 기린은 3층의 공간을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캔틸레버 공간을 서포팅하는 구조체로 사용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기린은 단순히 오브제가 아닌 보육시설을 정의하는 디자인 요소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건축을 접하다 보면 부가적인 오너먼트로 화려하게 치장한 건축물이..
네덜란드 디자이너 프레데릭이 디자인한 '리틀 트리플 체어'는 테이블과 램프 그리고 체어가 하나로 결합된 가구의 형태로 먼저 보육시설내 아이들을 위한 가구로 제안됩니다. 폴리아미드 파이어로 코팅된 우드 프레임은 가구의 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심플하며 통일성 있는 디자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향후 성인들을 위한 가구버전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reviewed by SJ Dutch designer Frederik Roijé has designed a piece of furniture for children combining a chair, table and lamp. Frederik Roijé's Little Triple Chair is intended for daycare centres and li..
빌딩의 외부 파사드를 구성하는 서로 다른 4개의 인자는 어린이도서관의 아이텐티를 새롭게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로 사용됩니다. 투명성, 반투명성, 불투명성 그리고 질감이 살아 있는 불투명성의 4가지로 조합된 파사드 패턴은 코너에 위치한 도서관에 장소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어반 커뮤니티의 노드점으로써 역활을 수행합니다. reviewed by SJ The design and construction of the Children’s Library Discovery Center (CLDC) is the implementation of one of the first phases of 1100 Architect’s master plan for the renovation and modernization of the 275,..
굳이 예술작품과 놀이공간을 나누는 경계의 의미는 불필요합니다. 고탄력 파이버로 조직된 그물망은 서로다른 컬러로 조직되며 커다란 퀼트조각보와 같이 연결됩니다. 불규칙적이며 탄력적인 공간은 활력적이며 생동감이 있는 장소로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공간적 체험을 가능케 해 줄수 있습니다. 심미적 아름다움을 떠나서 공간이 목표로 하는 기능적 역활-여기서는 놀이공간으로 봐야겠지요.-을 100퍼센트 소화는 물론 건축과 공간에 대한 또다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샘솟게 만드는 프로젝트 입니다. reviewed by SJ Colourful installations by Japanese artist Toshiko Horiuchi-McAdam break the ‘do not touch’ rule that often dominat..
A neglected cut-through in King’s Cross was transformed into an inviting picnic garden this weekend, in response to a brief set by the London Festival of Architecture to transform a forgotten corner of King’s Cross into a space for people to enjoy. The large scale installation, titled The King’s Cross Picnic, was designed by local architects Squire and Partners in collaboration with landscape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