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만개의 LED가 만들어 내는 신세계에 흠뻑 빠져 보세요. Just like fireworks, originally used in celebrations to reach up to and greet the spirits in the sky, this LED-light cathedral aimed VERY VERY high! We’re not sure if it was visible from space (or higher) but it certainly glowed brightly. More than half-a-million people were drawn to the Luminaire De Cagna LED-light display at the 2012 Lig..
밀레리엄 파크에 새롭게 제안되는 인터렉티브 디지털 미디어 쇼는 기존의 메터리얼의 한계를 뛰어넘는 또다른 세계를 연출합니다. 컬러풀한 지오메트릭 이미지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면서 플랫한 2차원적인 공간을 3차원의 공간으로 변화시킵니다. 또한 디지털 캔버스 위로 펼쳐지는 그리드 그리고 그리드를 바탕으로 연출되는 다양한 3차원 공간감은 실질적인-아날로지- 2차원의 공간을 디지털의 3차원의 가상세계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이것을 가상세계라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증강현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표현인 것 같다. 가상세계는 우리가 본적없는 허구의 세계의 표현이며 구축이지만 증강현실은 현실 속에 가상의 이미지와 아날로지한 데이타값을 디지털로 시뮬레이션 하여 새로운 디지털 정보값을 입힘으로써 제3의 현실세계를 구현하는 ..
건축가는 공간의 볼륨의 구획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하며,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적정한 크기와 비례를 찾아 갑니다. 거기에는 주변환경을 분석한 다이어그램과 휴먼스케일,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련의 법칙으로 조닝하여 공간들의 볼륨을 구체화 합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이와같은 노력은 디지털 패러메트릭 디자인을 만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해오던 경험적 지식의 수치를 계량화하여 이것을 다시 디지털시뮬레이션을 통한 함수와 방정식으로 정립합니다. 이렇게 정렬된 변수는 건축가의 의도에 따라 프로그램에 따라 주변환경에 따라 다른 변수값을 대입하면서 일정한 패턴의 볼륨들을 형성하게 됩니다. -우리는 종이위에서의 이와같은 곡선 그래프를 그릴 줄만 알았지 이것이 나중에 우리의 디자인을 정..
400개의 투명한 아크릴 튜브로 만들어진 발렌타인 데이 인터렉티브 하트 설치물은 이용자의 심장과 교류하며 빛을 발합니다. 설치물 앞에 설치된 터치판넬로 전해지는 이용자의 터치는 인터렉티브 하트의 밝기와 크기를 조절하는 모티브가 됩니다. -각 튜브에 삽입된 LED를 통하여 빛의 크기를 조절합니다.- 사랑한다면 만지고 표현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reviewed by SJ BIG + Times Square Alliance + Flatcut + Local Projects and Zumtobel celebrate the Valentine’s Day with an interactive heart installation at Times Square, New York utilizing the flow of peopl..
4천개의 마이크로폰을 이용한 180*24*60의 구름형상이 말하고 싶은 것은 그 객체가 보여주는 실질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4천개의 마이크로폰에서 부터 울려 나오는 소리의 공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reviewed by SJ mumbai-based artist shilpa gupta has compiled several of her notable works in an installation entitled 'someone else' displayed at arnolfini. the collection of surrealist, mixed-media pieces explore the development of modern politics by examining notions of technology,..
'비행건축'이란 단어가 생소하기는 하지만 프로젝트가 제시하는 프로그램과 기능들은 상당히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여줍니다. 아사도브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인조구름은 공중을 부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멤브레인 패브릭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일정한 사이즈의 모듈 패턴-알루미늄 프레임-은 대량생산을 위한 경제적인 패브릭케이션에도 염두를 둔 디자인 센스를 보여줍니다.-아마 이와같은 볼륨을 구현하기 위한 무작위적인 비선형의 곡선을 기반으로 하는 볼륨은 그 구축방법에서 많은 부분의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옴으로 이와같은 디자인의 방향은 지양해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가장 합리적인 형태의 구현은 건축가의 의무라고...- 이러한 스트럭쳐의 기본적인 형상의 기원은 보트와 같은 플랫폼에서..
건축가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공간을 계획하는 생각을 해봤을 거다. 아마도 그것은 산업적인 치수에 적합하도록 계획된 볼륨의 사이즈 때문은 아닐까 싶다.-운송을 위해서는 차량의 사이즈와 도로의 너비 치수, 선적되는 배와의 관계, 그리고 세상의 어떤 수하물도 넣을 수 있는 볼륨의 치수 등 우리 삶의 모든 치수를 반영한 크기? 좀 과장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멘션 컨테이너 일리는 한적한 시골마을 프랑스 일리 지방에 설치된(?) 8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멘션입니다. 208 스퀘어 미터에 달하는 적층된 리빙스페이스는 컨테이너와 그 간극을 연결하는 그레이즈 판넬로 구축됩니다. 여기에 수하물의 진입을 담당하는 기존의 도어는 외부로 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안전장치로 사용하는 동..
백색의 프리즌 트리는 도시공용 공간에 새로운 패스를 만든다. 도시보행자를 위한 공간적 패스는 광장을 나누는 새로운 기준이 된다. 백색의 원통 속에 설치된 LED는 야간에 더욱더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간적 쉼과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도시의 공용공간에 설치되는 설치물은 도시공간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만들어내고 무엇을 담을지 고민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자리 잡아야 공간과 결부된 장소로 인지된다. reviewed by SJ Designed by Like Architects, Frozen Trees is a temporary installation for Christmas lighting in D. Pedro IV square in Lisbon. It builds an illumin..
시드니 공과대학 유티에스의 그레이트 홀의 천장을 디자인하는 '더 맨틀'은 마치 일렁이는 바다의 파도 같다. 곡선을 구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다음과 같이 3차원 부재를 사용하지 않고 2차원 부재를 이용한 형상구현은 사물을 단순화 시키고 구현 가능한 선분과 면의 형태로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곡선을 형성화하는 기본점인 차수를 디바이드 하여 거기서 부터 최소한의 거리와 볼륨을 형성시키는 선분을 추출한다. 추출된 선분들이 만나 이루는 면의 조합은 볼륨을 형상화하는 디자인 패브릭케이션의 첫 단추가 된다. 이와 같이 치수 개량된 디자인은 천개의 유니크한 펀칭 알루미늄 패널을 이용하여 볼륨을 형상화 한다. 천장면을 이루는 설치물은 공간적 다이나믹함을 주는 동시에 실질적인 설비와 환경들의 조..
컴퓨터를 통한 파라메트릭 디자인의 페브릭케이션에는 많은 난제가 도출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3차원 재료의 부재는 유기적인 형상의 구현을 가로 막는 첫번째 이유중에 하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량생산화 가능한 부재를 이용하여 전체 형상을 유닛으로 디바이드 한후 일정한 패턴으로 모듈 및 배열한 공식에 따라 구축해야 한다. 그렇치 않다면 지금과 같은 유기적인 휀스 디자인은 전체를 오브제로 구축하여 비용적인 측면에서 막대한 지출을 감소해야만 구현 할 수 있게된다. 쓰리 디멘젼 휀스의 경우에는 전체 형상을 모듈화하여 나눌 수 있는 수치적 데이타를 추출한 후 그것을 나누는 기준라인을 스틸프레임으로 구축한다. -형상을 구축하는 스트럭쳐 라인을 추출하는 과정, 면 작업 이전에 선형 작업을 통하여 뼈대를 만든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