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Brazilian architect Marcio Kogan designed this home in São Paulo, a sculptural screen wall designed by the famous Erwin Hauer was included on the top floor. The result is a white volume that allows some light to pass through, creating patterns wherever it falls.Photography by Nelson Kon from contemporist
dutch fashion-tech designer, anouk wipprecht’s ‘spider dress 2.0′ is a piece of wearable technology which enhances animatronic mechanical limbs with 3D printed sensors, to protect their personal space. responding to external stimuli using proximity and respiration monitors, the garment can define and defend the environment near the user. Robotic Spider Dress [Intel Edison based] // 2015 teaser f..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접점을 연결하다. 뉴욕 스토어프론트에 설치된 핑크컬러 오브제의 지향점은 디지털 패브릭케이션의 실질적인 효용성 및 합리적인 구현 방법에 있다. 파라메트릭 디자인의 한계? 패브릭케이션의 극복은 전시장 내부를 가득 메우는 핑크 물결 속에 다양한 공간적 체험으로 사라진다. -형광물질이 첨가된 핑크컬러가 200여개의 메탈 조각에 파우더 도장된다.- 파라메트릭 디자인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은 무작위적인 형상 구현이 아닌 실질적인(무형의 기능과 유형의 형상을 만족시키는) 효용성 확보가 될때 비로서 합리적인 당위성을 갖게된다. reviewed by SJ,오사 as a union of digital and tangible processes, oslo-based artist jana winderen an..
건축과 주변환경과의 관계는 내외부를 구분하는 막; 서피스에 새겨지며 건축물의 고유한 캐릭터를 구현하는 패턴으로 완성된다. 여기 캠퍼스 네츠워크 오피스의 모놀리틱한 백색 파사드에 디자인된 펀칭 패턴은 인근에 위치한 나무들의 그림자를 형상화 한 것으로 주변환경과의 적극적인 호흡으로 이루어 진다. 재미있는 점은 펀칭된 홀의 사이즈 및 밀도에 따라 내부로 유입되는 자연채광 및 시야가 조정되는데, 그림자의 중심부 즉, 가장 어두운 지역으로 갈수록 홀의 사이즈는 커지며, 반대로 그림자의 가장자리로 갈수록 홀의 사이즈와 밀도는 작아진다. 이를 통해 외부 파사드에는 독특한 패턴 문양을, 내부에는 균질한 조도환경을 완성하게 된다. 디자인 방법은 먼저 컴퓨터를 이용한 모델링 시뮬레이션 작업과 이를 완성하는 패브릭케이션 작..
두개의 돔으로 부터 시작된 파빌리온의 디자인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속된 비정형태로 디자인되며 다시 이를 구현하기 위한 243 조각의 패널부재로 패브릭케이션 된다. 무엇보다 파빌리온의 가시화는 오리지널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이형부재를 이용한; 모듈화된 부재의 반복적인 패턴 결합 현실적인 대안공간으로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리하여 완성된 파빌리온은 125sqm 면적의 오픈스페이스를 로봇의 CNC커팅으로 재단된 플라이우드를 이용하여 대형 셀구조로 가시화 된다. (50mm 플라이우드는 243개의 부재, 7600개의 개별적인 핑거포인트로 결합, 단열 및 방수성능을 만족시키는 클래딩 시스템으로 완성된다.) reviewed by SJ,오사 serving as an architectural protot..
새롭게 건립된 인터콘티넨탈 다보스 호텔의 독특한 외형; 다이나믹한 무브먼트가 느껴지는 메탈 파사드와 타원형태는 외부환경과 건축물 내부의 관계; 열림과 닫힘을 상이한 각도에서 접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공간의 다양성과 유니크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이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축물을 자리시킨다.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디자인되는 빌딩의 지오메트릭; 비정형은 다시 2차원 부재의 가공을 위한 전개작업을 거치며 구축을 위한 패브릭케이션 과정을 거친다. 그리하여 재가공된 스팬드럴 판넬은 연속된 곡선과 곡선이 연속된 곡면을 구현하기 위해 모듈단위로 레이져 커팅하여 동일한 부재의 반복적인 패턴으로 전체 타원형태를 구현한다. 오가닉한 형상은 총 791개의 스팬드럴 판넬; 62,000개의 개별적인 피스조립을 통해 최종 ..
세계적인 컴퓨터 엑스포, 세빗의 하노버 페어그라운드 제 16홀을 채우는 거대한 그래픽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빅테이타를 이용, 휴먼레이스의 다양한 양상을 디지털 시뮬레이션 -각 객체의 관계학-으로 이미지화 한다. 12.5 테라픽셀은 16홀 서쪽 종단면을 따라 90미터 길이로 연속되는 그래픽으로 1800년도 부터 2008년까지의 인문학을 400개이상의 주파수 파동으로 다이어그램화 한다. 정치, 경제, 공학, 과학, 기술, 수학, 철학은 40억개에 달하는 구글북스의 스캔 북을 통하여 수집된 정보로 관련 검색어는 파동에 연속된다. 6.2 테라픽셀은 5대양의 다양한 흐름을 시각화 한 것으로 바다기후의 포괄적인 동적 흐름과 해양생태환경의 시스템을 지구본의 동심원을 따라 표현한다. 그리고 6.6테라픽셀은 그 어떠한 구..
전통의 계승, 새로운 컬쳐밴드의 형성 및 재결합을 위한 건축물의 위상은 장소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련의 작업을 통한다. 그리고 이러한 장소성을 부여하는 건축물은 작게는 지역 내의 문화와 넓게는 아라비아 반도의 문화를 상징적으로 대표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라비아 문화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제안되는 킹 파하드 국제 도서관은 기존 건축물의 다양한, 혼잡한 빌딩 패턴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아라비아의 문화적 컨텐츠를 새롭게 정렬하는 패턴 디자인으로 컬쳐밴드의 상징적 아이콘을 목표로 리노베이션 된다. 어반파크내 광장에 위치한 입지적 특징은 건축과 도시와의 상관관계를 매개하는 특징으로 건축물의 외형적 특징을 잘 드러내는 파사드 디자인에서 적나라하게 표출된다. 상징적인 이미지 구현은 물론 내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
건축을 디자인하는 영감은 자연을 모티브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오브제 프로젝트 또한 자연의 일부분 식물; 나무를 모티브로 구조화, 공간에 색다른 시퀀스를 형성한다. 치열한 생존법칙 속에 각 식물들은 저마다 더 많은 가지와 잎사귀를 통해 광합성한다, 그리고 성장한다. 이러한 형태론; 타이폴로지는 이번 오브제의 구축, 형태론에 적용되며 삼각형태의 세그먼트로 타이트한 형태를 구축한다. 천장에서 지면까지 연속된 형태의 흐름은 디지털 시뮬레이션된 형태를 패브릭케이션하며 내부의 LED를 통해 빛의 기둥으로 발현된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구축된 타이폴로지는 향후 캐노피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활용 가능하다. reviewed by SJ Orproject developed a series of algorithms t..
featuring an ever-changing cemetery of moving urns, the winning proposal for the ‘design for death architecture’ competition ‘POST-COMMUNITY’ functions as an interface between the living and the deceased. designed by marta piaseczynska and rangel karaivanov from austria, the ephemeral structure occupies a visually prominent site in the center of the city, where it seeks to reinstate the ceme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