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형태의 피에이치 뮤지엄은 사진에 관련된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뮤지엄의 이러한 역동적인 형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성향으로써, 거대한 캐노피가 생성하는 거대한 그림자는 외부 사막생활에서의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페이스를 보장합니다. 여기 카메라 렌즈가 투영된 뮤지엄의 프로그램 구성은 건축물의 중심으로 부터 방사형으로 배치되며 원형램프로 연결되는 연속적인 원형공간으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파사드 디자인은 스플레이트 스틸 구조물로 구성되며 지역적 특성인 이슬람문양 헥사곤 패턴이 반영된 스톤 판넬로 마감된다. 헥사곤 패턴이 반영된 격자 그림자와 캐노피는 외부에 역동적이며 활동적인 에너지 스페이스를 형성한다. reviewed by SJ the 'PH museum' by FR-EE is a cu..
연구소의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은 건축물 파사드에 고유한 픽셀패턴으로 투영된다. 여기 황동색 스틸 판넬 위에... The new Fraunhofer LBF Adaptronik transfer centre represents a new type of research location that is characterized by intense communication between dynamic work groups. Laboratories, experiment and test stations, workspaces as well as communication, show and seminar rooms interlock with each other in a way that allows the user to expe..
In 2012, Doshisha University held a competition to build a new chapel and Center for Christian Culture sited upon adjacent sites on their Kyoto campus. Architects BAKOKO, in collaboration with engineers Structured Environment, proposed to connect the two new facilities with a bridging roof. The notion of continuity is extruded within the cores of this figure-eight formation, to house two sanctua..
1960년대 모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돌계단 위에 자리 잡은 놀라운 콘크리트 구조물은 헝가리 건축가 마크셀에 의해 설계된 세인트 존스 아베이 교회 입니다. 이 거대한 콘크리트 트리 구조물은 교회와 배너 벨을 지지하는 동시에 교회의 아이텐티를 정의합니다. 이러한 건축물을 만날때면 왜 이리 건축이 역행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장엄함 앞에서... 주출입구로 부터 시작되는 교회의 평면은 충실히 카톨릭의 교리에 따라 구성됩니다. 주 출입구로 부터 연장된 중앙 통로를 기점으로 좌우로 펼쳐진 신도들의 좌석과 그 좌석을 지나 성스러운 제단과 수도장을 위한 좌석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거대한 성가대석이 자리 합니다. 이러한 전형적인 평면구조는 전체 교회의 볼륨을 결정하며 커다란 아이콘화 합니..
케이피에프에 의해 새롭게 리뉴얼 된 센트라 오피스 빌딩은 인상적인 시퀀스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비쥬얼적인 효과는 4층에서 수평으로 확장된 사각 볼륨과 이것을 지지하는 트러스 스트럭쳐 및 비대칭 트리기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4층에 오픈된 스퀘어 홀은 그라운드 레벨에 위치한 주출입구와 공용홀까지 외부 빛을 유입시킴으로써 전체 건축물의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전 건축물의 형태를 가늠 할 수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건축물은 새롭게 태어난다. reviewed by SJ KPF design for the renovation of the five-story, 110,000-square-foot (10,000-square-meter) Centra office building..
독일 콜론시에서 서측으로 약 40키로미터 떨어진 함바흐 지역은 독일에서 최대 갈탄 생산지역으로 매년 4천만톤에 이르는 갈탄을 299미터의 깊이와 8,500 헥타르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서 채굴한다 여기 포럼:테라 노바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티 센터로 향후 이 지역의 인포메이션과 전시를 위한 센터로 디자인되었다. -현재는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카폐로 이용된다.- 그중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대지의 특징을 건축적 컨텐츠로 표현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5백만년전에서 2천 5백만년 전 공룡시대 지층의 켜를 고스란히 투영하는 파사드에 있다. 대지가 갖고 있는 다양한 레이어로 부터의 영감은 콘크리트 파사드를 다양한 컬러톤의 레이어로 디자인하며 독특한 텍스쳐가 느껴지는 거친 암석과 같은 콘크리트 면을 만..
암스테르담 새로운 과학공원에 위치한 암스테르담 유니버시티 칼리지 불규칙한 각도의 그린루프와 밝은 오렌지컬러의 파사드가 선명하게 대비를 이루는 암스테르담 유니버시티 칼리지가 바라는 건축지향점은 지속가능한 공간이다. 여기 불규칙한 각도의 그린루프는 패시브 디자인으로 옥상녹화를 통한 단열효과와 우수를 효과적으로 보관 및 활용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내재된다. 그리고 내부공간을 관통하는 3개의 보이드 스페이스는 내부 각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소통인자로써 학생들과 선생들에게 풍부한 아이디어와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불규칙한 지붕과 부딪치며 프라빗 스페이스를 만들어 낸다.- 개인 열람실, 도서관- 이와같이 공간은 열리며 소통하고, 막힘없이 교실, 레스토랑, 프로젝트 룸, 컨퍼런스 홀 그리고 워크스테이션으로..
글래스 팜은 시대를 관통하는 건축물이다. 작게는 대지가 갖고 있는 장소성을 조금 더 넓게는 지역적 시간을 연결하는 건축의 특징을 이야기 한다. 엠브이알디브이가 최근 완공한 글래스팜은 마을광장에 위치한 다목적 건축물로써 삽, 레스토랑, 오피스 그리고 건강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글래스팜의 독특한 디자인 성향을 자아내는 외피는 1,600 스퀘어미터의 글래스를 위에 현대사진작가 Frank van der Salm가 촬영한 농장 이미지를 꼴라쥬하여 글래스 위에 프린팅한다. 이것은 마치 대성당의 스테인글래스와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역적 특성, 전통을 존중하는 건축의 방향은 레트로 아키텍쳐를 재구성하여 현대건축의 한복판에 위치 시켜 놓음으로써 시간을 관통하는 통찰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주간과 야간, 빛의 방향..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유대인 센터과 어반 퍼블릭 스페이스의 통합에서 시작합니다. 크게 3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뮌헨시의 유대인센터는 도시축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되며 그 사이로 내츄럴한 오프닝으로, 광장으로, 보행자들을 위한 보행로 색다른 공간적 체험을 발생시킨다. 특히 유대교회와 커뮤니티 센터 사이에 위치한 유대인 박물관은 이 두건물을 연결하는 작은 큐브로 위치하며 그 유대교회에 사용된 재료의 물성과 반대되는 이중적인 재료 교합으로 저층부에 글래스 파사드로 이루어진 전시장이 계획되었습니다. - 유대인 교회는 이 센터의 메인 건축물로써 거칠고 하드한 석재로 마감한 기단부와 세밀하게 디자인된 메탈패브릭 그리고 그 안에 투명한 글래스로 이루어진 심볼릭한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살로몬 신전을 연상시키는 교회의..
일본 시가현에 위치한 침묵의 집. 집을 구성하는 콘크리트의 장중한 볼륨은 밝고 오픈된 드넓은 내부 공간을 외부로 부터 숨기며 굳게 닫혀진 높은 벽으로 구성된다. 게다가 창문마저도 허락된 몇개의 개구부 밖에 없다. 이러한 건축방법은 단순히 외부와 건축물 사이에서 오는 극적인 대비를 위함이 아닌 내부의 연속적인 공간의 유연한 흐름과 거칠고 단단한 또는 굳건한 솔리드 외형을 동시에 표현하는데 있다. 아이러니한 상황을 객관적 상황으로 펼쳐 놓는다. 다르지만 같은 유전인자임을 증명한다. 이러한 증명방법은 내부의 다양한 형태 조합이 외형의 분절된 솔리드 형태로 구체화 되는데서 찾아 볼 수 있다. -내부는 곧 외형을 이야기한다. 외형은 내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기 내부공간은 또한번 꿈틀거린다. 천장고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