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시의 항구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렌지 큐브가 디자인되어 만들어 졌어요. 산업적인 항구도시내에 문화와 상업시설을 삽입하는 도시프로그램에 한 부분이네요. 오렌지 색은 이곳 항구산업을 의미하는 컬러코드로 큐브의 단일 매스의 건물을 더욱 랜드마크화 하고 있어요. 특히 오렌지색과 더불어 외피를 둘러싸고 있는 타공판이 독특한데 더불스킨의 구조로 내부 프로그램의 공간과 반응하여 빛의 유입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계산된 구멍들이네요. 바다를 향해 열려 있는 빅홀 부분은 태양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은 동시에 내부 사무실이 적극적으로 외부와 연결되도록 계획되었네요. Jakob + Macfarlane Architects have designed The Orange Cube in Lyon, France. The a..
카지노 그 달콤한 유혹적 형태 스페인 몬테레이 호텔의 역사적인 정원이 확장되어 카지노의 유니크한 입면으로 구현 되었어요. 이 유니크한 입면은 주변환경의 시각적 요소를 끌어들여 일부는 건물내부로 일부는 다시 옥상을 통하여 정원으로 연결시키네요. 건축물과 대지의 경계를 넘나들어 연결방법은 공간의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무너뜨려 사이트 전체를 공간으로 확대하는 역활을 해요. The Gran Casino Costa Brava, located in the historic gardens of the Gran Hotel Monterrey in the centre of Lloret de Mar (Girona), is based on a distinctive environmental and architectural pro..
차세대 대중교통수단: 자전거 150대 자동차 vs 150대 자전거 자동차 150대를 주차시킬 경우 45000sq 의 면적을 필요로 하지만 이와같이 1000sq 면적으로 해결이 되네요. 자전거의 휠축에서 프로그램 모티브를 구현한 점도 재미있어요. 우리가 말하는 친환경,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이렇게 작은 실천에서 부터 할 수 있어요.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버스나 지하철보다 자전거를 탈때 진정한 친환경을 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Architects: KGP design Location: Washington D.C, USA Project area: 1,750 sq. ft. Photographs: Courtesy of KGP design At the cusp of a livable cities movement,..
모토사이클 기본으로 돌아가자 솔직히 모토사이클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저는 주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편이죠. 나이를 조금더 먹으면 클래식 모토사이클을 타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모토사이클의 진정성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달리기 위한 기계라는 것이 신야 기무라씨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로베이스에서 달리기에 충실한 머신을 만들었네요. 모든지 그 진정성에 다가갈수록 아름다워지고 진실해 지는 것 같습니다. 장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잠깐의 효과를 위해서만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식을 위한 장식이 되고 그 장식때문에 진정성이 깨지는 지금의 건축에서 더이상 10년, 20년 이후의 건축은 없을 것 같네요. The qualities of a great craftsman begin way beyond t..
코르텡스틸 파사드 열림과 막힘은 건축에서 흔히 사용하는 어휘 중 하나이지요. 산업적 코드를 가진 내후성강판의 막힘과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없애버린 유리의 열림 두가지 코드를 자유자재로 넘나 드네요. 프로그램(마켓,음악센터)에 따라 반응하며 내외부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네요. 특히 위아래도 접혀 올라가는 판넬은 완전개방시에 훌륭한 캐노피 역활을 하여 비와 햇빛으로 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실내의 적절한 조도를 유지하게 만들어 주네요. Manhattan firm Andre Kikosi Architect installed a folding Corten steel façade to transform this disused New York warehouse into a market and music ven..
맨하탄 카툰 뮤지엄 카툰과 건축물의 만남을 유쾌하게 해석했네요. 외피의 기본면을 콘크리트와 유리로 정의 한후 그 외피를 펀칭메탈로 표현하여 마치 예전 카툰 그림을 확대하면 도트가 보이는 것 처럼 표현했네요. 카툰의 빈티지 도트가 건물에 입혀서 건물전체가 3차원 카툰이 되었어요. 2D의 가상공간이 3D 현실공간으로 재 탄생하게 된 거죠.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련의 과정의 디자인간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건축물이라는 딱딱한 생각을 한다면 이번 프로젝트 같은 해석은 나오기 힘들겠죠. set for the urban context of manhattan, new york, the 'museum of comic and cartoon art' (MoCCA) by reid nystrom and al..
패러매트릭 친환경과 만나다. 요새 대두 되고 친환경 건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외피시스템에 적용하여 해결한 좋은 사례 예요. 균질한 태양 빛의 삽입을 위하여 개구부 사이즈와 형태를 체크해서 반영했네요. 환기를 위한 밴틀레이션 각도를 위하여 외피조각들의 각도와 형태를 체크해서 반영했어요. 아마 에코텍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수치값을 패러매트릭 설계가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입하여 프로그램 한 것 같아요. 무분별한 형태를 만들기 위한 패러매트릭보다는 우리가 만들고 살아야 할 공간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패러매트릭 설계가 필요한 것 같아요. YJP Administrative Center is a temporary building in Tianjin Binhai CBD. Enclosed verandahs a..
건축가 자신 경계에 대한 실험 자신의 집을 통하여 여려가지 실험을 하기로 한 건축가가 4년동안 진행한 실험 하우스에요. 사이트 부터 건물의 작은 것 하나하나 건축가의 손을 거치지 않을 일들이 없네요. 벽의 판넬디자인, 맞춤형 허리케인 클립 타입, 맞춤형 3프레임구조 창문, 문, 바닥, 천장 까지... 친환경 컨텐츠 또한 많은 것들을 디자인 했네요. 건축가와 함께 계속 이 집은 성장하며 발전하고 다듬어지면서 영원히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 같군요. The architect purchased this property and decided to move into the house while phasing construction projects. The intention is for the project to b..
바람의 파빌리온 조각 조각 난 보라색 반사패널이 바람에 따라 움직이네요. 마치 동물이 살아서 움직이 듯 꿈틀꿈틀되요. 풍량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각의 사이즈와 갯수 및 파빌리온의 전체적인 형태를 계획했겠죠? 에너지를 통하여 움직이는 조형물도 있지만 이와같이 에너지 소비가 없는 친환경적인 익터렉티브 파빌리온의 계획이 돋보이네요. Get It Louder, an acclaimed biannual media and arts festival sponsored by Modern Media of China, features a series of lectures, screenings and exhibitions by over one hundred Chinese and foreign designers, artists, ..
유니클로의 재변신 상하이에 위치한 유니클로 매장의 리뉴얼 작업이네요. 건물의 파사드를 유리와 펀칭메탈의 구조로 된 이중외피 시스템으로 계획하여 건물의 상징성을 돋보이게 하네요. 플래그쉽 스토어가 가지는 장점을 건물의 외피에서 단일화된 형태로 표현하여 상하이에서 유니클로가 자기는 랜드마크를 표현하고 있어요. 우리가 강남역에서 예전에 '지오다노' 앞에서 만나는 약속을 많이 잡았던 것 처럼 이곳 또한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써 많이 활용 될 것 같아요. Located within the main shopping district of Shanghai, the Uniqlo flagship store’s backlit skin of perforated metal, dramatic circular track wi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