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트리들 사이로 산책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티엠더블유 테크니컬 박물관 포이어에 설치된 설치물은 흡사 나무들을 연상시킨다. 파이어글라스와 플라스틱 합성으로 만들어진 설치물은 방문객에게 편안한 의자와 그늘을 제공하여 준다. 이것은 우리가 나무숲속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이 새로운 공간의 전이를 느끼게 해준다. 전이되는 공간 즉 버퍼존의 역활은 확실히 중요하다. 특히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전이공간은 이용자로 하여금 전이될 공간의 상황적 예시를 주어 변화하는 공간의 완충재 역활을 해준다. 이와 같이 화이트 트리는 내부공간에 외부공간개념을 유입시켜 우리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준다. 상부에 설치된 그늘막은 파이버글라스로 계획되어 밤에는 조명등으로도 활용된다. 건축물 앞에 법정 의무사항인 예술장식..
의자의 본연의 의무인 안락함을 포기하고 자기 스스로 사라지기를 바라는 의자네요. 진실된 디자인은 그 제품자체의 디자인이 빛을 바래는 것이 아닌 주변의 것들을 받아들여 없어지는 것인가요? 의자의 디자인을 사라지기 위해 반사아크릴과 내부에는 LED를 이용해 투과된 빛으로 의자를 사라지게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작은 의자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Ben Alun-Jones is young designer and qualified engineer currently studying at the Royal College of Art. His latest work is an attempt at the impossible: invisibility. 'There is something of an ideology ..
언제 어디든지 펼치기만 하세요. 거기가 바로 리테일 샵이 되고 파티장소가 되고, 트레이드 샵이 됩니다. 플라스틱 튜브에 공기를 넣어 만드는 설치물이에요.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보여지는 결과물은 훌륭하네요. 템퍼버리로 사용하기 딱 안성맞춤이에요. 가격이 천 3백불에서 7만불까지 있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가격이긴 하네요. 우리나라에 패브릭케이션 하는 업체 하나 수배해서 한번 해 볼까요? ^^ Inflate, a UK-based inflatable-architecture firm, has extended its business into the United States, which is fantastic news for those of you sick of partying at the same old cra..
파쇄한 디자인매거진을 다시 가구로 만드는 리사이클링 퍼니쳐네요. 산업디자이너 젠스 프렛은 이전부터 일련의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네요. 캔,병, 매거진, 골판지등을 적당한 크기로 리사이즈하여 다시 그것을 투명한 레진과 같은 구체로 같이 굳히는 거죠.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매거진의 컨텐츠가 구체적인 퍼니처로 재탄생하는 것이 디자인의 순환구조가 되는 것 같아 재미있는 것 같아요. 패브릭케이션 컴퍼니를 섭외해서 다른 재질로 만들어 봐야 겠네요. Belgian industrial designer Jens Praet who we’ve seen before on Yatzer proves that recycling can be a lot more interesting than stuffing cans, bo..
아우디 카본 스키 모터스포츠와 겨울스포츠 산업에도 한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아우디에서 새롭게 나온 카본 스키에요. 우드코어를 중심으로 알루미늄과 티타늄을 겹겹이 적층하여 만들었어요. 물론 최종 피니시 마감은 카본으로 처리 했구요. 제가 스키와 보드에는 젬벵이지만 정말 탐.나.네.요. Audi Concept Design Munich have developed a carbon ski design that combines technology from the motorsports and winter sports industries. The Audi Carbon Ski has wooden core plus layers of aluminum and titanium, all covered in a carbon cas..
당신의 컴퓨터가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여러분은 어떠시겠어요? 눈,코,입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텐구가 여러분에게 말을 걸어 온다면..? 주위의 소리에 반응하여 심플한 인터페이스구조(눈,코,입)로 감정을 표현하는 책상위 친구가 있다면요..:) 인터렉티브 테크놀로지의 진보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곧있으면 실생활에서 디지털 객체와 대화하는 시대가 오겠죠. Expressive and reactive, designer Crispin Jones’s Tengu is a desktop companion that reacts to sounds from your computer. The face, with eyes, a nose and a mouth, begins to sing, contort and r..
고무테이블 테이블 고무발이 어디서 많이 보던것과 닮아 있네요. 실생활에서 얼마큼 효용성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업이에요. Cologne 2011: German designer Thomas Schnur presented this table with suction cups on the legs as part of [D3] Design Talents at imm cologne last week. Called Rubber Table, each product has five legs and an irregularly shaped top, moulded from dyed foam rubber. Rubber Table The drain or toilet plunger is an item, ..
레고 카메라 펜탁스에서 나온 레코 카메라 에요. 굳이 카메라 성능과 레고와는 크게 상관 없지만 자신만의 유니크한 카메라를 갖는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Fellow site Naldenkeeps on rocking since 1992 with their trademark “curatedobservations”- referring to their original content that covers a widespectrum of music, design, fashion & tech. Having the Netherlandsas their headquarters, they have been sharing at their site someamazing projects for the last 9 year..
사인,표지판 그이상 시안성과 디자인의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어요. 우리가 흔히 시안성을 위해서 빨간,노랑,파랑 등 원초적인 RGB값의 색을 사용하는데 여기는 폴리카보네이트 우유빛 반투명막이 은은하게 거대한 구조물을 감싸고 있네요. 직설적인 언어를 쓰되 촌스럽지 않는 것이 생각보다 힘든일인데 이런 기술을 많이 배워야 겠어요. These road signs have been installed at three industrial parks in Madrid by Brut Deluxe Architecture + Design of Madrid and Lisbon. Called Totem de.dos, the illuminated sign posts have a glavanised steel structure,..
벤틀레이션 파이프로 만든 파빌리온 이네요. 어떻게 보면 구불구불 꿈틀이 하얀색의 지렁이 같네요. 웨딩채플은 더스 건축가의 패턴 재활용 작업중 하나에요. 50명 정도를 수용 할 수 있는 규모로 짜여진 틈틈히 아른아른 빛이 들어 오네요. ‘marry for a day’ 같이 특별한 날에 신청을 받아서 결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Architects: DUS Architects Location: Villa Escamp, Leyweg 795, 2545 HA The Hague, The Netherlands Project year: 2009 Photographs: Myung Feyen Pending completion of the new municipal offices in The Hag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