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레빗 파빌리온은 9.5 에이커 달하는 스틸스택스 아트 앤 컬쳐 캠퍼스와 배들레햄 제철소의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의 구심점으로 제안된다. (베들레햄 제철소는 골드 게이트 브릿지와 크라이슬러 빌딩과 같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스틸 스트럭쳐로 내용년수에 관계 없이 새로운 문화밴드 형성을 위해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층 높이의 거대한 제철소가 거대한 백그라운드를 이루는 21세기 타운 광장 프로젝트는 4개의 인더스트리얼 랜드스케이프로 구성; 뉴 플라자, 플레이그라운드, 피크닉 지역, 레빗 파빌리온이 위치한 핵심 지역으로 구성, 드라마틱한 환경을 생성한다. 드라마틱한 환경 한가운데 위치한 파빌리온은 거대한 스케일의 오리가미 같이 지면으로 부터 폴딩된 사이..
상하이 퓨처 익스체인지로 부터 연장선상에 있는 상하이 뱅크 데이타 프로세싱 센터는 중국 푸동으로 부터 21km 떨어진 이노베이션 공원내 자리한다. 은행에 대한 신뢰는 건축믈 디자인하는 시작점으로 견고하며 모놀리틱한 조금은 보수적인 건축외형을 형성하며 거대한 마더보드와 같이 배치된다. 이러한 보수적인 외형과는 달리 데이타 센터는 거대한 기판으로 상하이 퓨처 익스체인지와 실시간으로 링크, 하이테크놀로지 공간으로 제안된다. 내부 프로그램은 '디지털 요새'를 테마로 크게 12,500sqm 면적의 데이터 서버룸이 자리한 저층부와 기타 지원 프로그램 시설, 오피스, 고객서비스 센터 그리고 레스토랑과 컨퍼런스가 자리한 상층부로 구성된다. reviewed by SJ,오사 Paris-based studio Silvio ..
마치 아이들의 즐거운 색칠 놀이 같은 파사드는 장소를 재정의하는 동시에 내외부의 밀착된 경험을 선사하는 매개체로 사용된다. 이는 기존 프랑스 스트라스부스 모던 건축과 컴템퍼러리 아트 뮤지엄을 통합하는 다니엘 뷰렌의 설치물? 커튼월을 통해 구현된다. -1968년부터 시작된 그의 작업은 대지 및 장소에 대한 특징을 분석, 컬러를 이용한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재현한다.- 그리드 패턴 속에 자리한 다양한 컬러는 독창적인 시퀀스를 연출; 컬러 유리틑 통해 유입된 빛이 만화경 같은 다채로운 공간을 만드는 내부와 퀼트조각 같이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독창적인 외관을 형성한다. reviewed by SJ,오사 daniel buren has created two site-specific installations that u..
주물공장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게스트룸, 스튜디오, 가든을 포함한 싱글훼밀리 홈이 완성된다. 오랜된 산업용 빌딩의 벽은 이곳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사한다. 그리고 그 오래된 주물공장과 대장간의 벽돌을 다시 새롭게 구축되는 하우스에 맞도록 재사용된다. 이전 박공지붕은 재조정; 일부분은 제거, 일부분은 존치 한다, 콘크리트 슬래브 또한 일부분 제거, 일부분은 존치한다. 재활용 우드와 스틸을 사용한다. -제거된 이전 공간의 재료들은 폐기하지 않고 새로운 주거공간을 위한 재활용 재료로 사용된다. 공간에 대한 성격만 변화할뿐 재료에 대한 질량보존 법칙은 유지된다.- 그리하여 완성된 하우스는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남측 파사드 (기존 공장의 파사드)와 박공지붕 (일부 남겨진) 내부로 두개의 가든과 ..
세계적인 스트럭쳐 컴패니 ARUP이 디자인한 유기적인 형태의 스틸 조인트는 점점 요구되는 비정형 공간 그리고 이를 가시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구조시스템을 실험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 중 하나이다. 다양한 각도, 방향에서 전달되는 인장력간의 발란스를 조정하는 노드점으로 디지털 시뮬레이션 후 3D 프린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출력, 검증된다. 형의상학적인 유기적 형태는 전통적인 결구방식 이후의 스트럭쳐 시스템 대안으로 제안되며 불필요한 과설계 방지, 부재간의 잉여를 최소한으로 유지시킴으로써 비정형적인 건축환경에서의 공간과 구조와의 밀착된 경험을 보장한다. reviewed by SJ,오사 A team lead by Arup has developed a method of designing and 3D Printing ..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3d 프린팅된 코르셋은 사용자의 감정과 동기화 되며 상태에 따라 투명해지고 불투명해 진다. designers xuedi chen and pedro G.C. oliveira have constructed ‘x.pose‘, a smartphone-connected 3d printed corset, which comprises reactive displays that turn transparent when smartphone data collected. the project acts an exploration and commentary on the current internet culture of our generation and the relationship we share w..
The skyline of San Francisco is in the process of significant transformation. Projects such as OMA‘s 550-foot residential tower, as well as developments in the pipeline from Foster + Partners and Studio Gang, are sure to change the city dramatically – thankfully, the 3D printed model in this video is there to show exactly how. The 6×6 foot model shows 115 blocks of downtown San Francisco as it w..
건축물의 파사드는 인간의 다양한 삶을 담는 캔버스로, 회화된 이미지를 통해 인간과 건축의 밀착된 경험을 이끄는 매개체가 된다. 러시아의 유명한 예술가 알렉산더 베노아가 1877년부터 1878년 그리고 1882년에 기거했던 Kuschelev-Besborodko궁전과 Piscarevski 전망(이전에 공원이 위치했던) 사이의 경계에 위치한 산업용 건물은 일분 훼손된 부분을 복원, 수리하며 전반적인 리노베이션 과정을 통해 지역 비즈니스환경에 구심점을 위한 비즈니스센터로 제안된다. 특히 건축물의 파사드 디자인은 러시아의 예술과 문화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그의 극장 디자인을 모티브로, 그가 이탈리아 머물며 스케치하였던 다양한 초고 작품들을 글래스 패널위에 투사한다. ( 페스티발속 화려하면서도 회화스러운 인간..
하렘가의 새로운 부흥을 꿈꾼다. 다양한 플라워 패턴이 음각처리된 파사드가 특징적인 슈가힐 하우스는 할렘 지역내의 소셜과 컬쳐를 지원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제안된다. 실질적인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24세대의 주거 (거주자들의 특성을 고려, 저렴한 가격으로 쾌적한 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교육 및 보육시설 그리고 칠드런 뮤지엄이 배치된다. 특히 13층에 달하는 건축물 파사드는 이 지역문화를 상징하는 "헤리티지 로즈"를 재구성, 패턴화한 프리케스트 패널을 이용함으로써, 독창적인 건축환경을 연출한다. reviewed by SJ, 오사 construction is almost complete on a David Adjaye-designed affordable housing comp..
두개의 상징적인 브랜드; 디즈니, 스타벅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타벅스 플래그쉽스토어는 디즈니가 선사하는 마법같은 공간을 테마로 두개의 스토리라인을 하나의 공간 속에 투영한다. 물리적으로 이격된 디즈니랜드와 스타벅스를 하나로 묶는 작업은 매장내 설치된 70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링크, 인터렉티브 스페이스를 창출한다.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즈니랜드의 곳곳을 살펴보며, 고객들은 직간접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아이텐티를 정의하는 각종 디자인 그래픽은 다양한 방법으로 벽면에 디스플레이 되며 이곳만의 고유성을 이야기 한다. 이번 플래그쉽스토어의 또다른 특징은 LEED를 만족시키는 건축환경 구축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공간 구현은 물론 쾌적하며 안락한 커뮤니티 스페이스를 방문객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