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ject fits in the reconstruction of a building belonging to Lycée Maria Auxiliadora, which was severely damaged by the earthquake of 27/F. This stood in the opposition corner of the Main Square of Linares, seventh region, in an important position within the city. Architects: SURco Location: Linares, Maule Region, Chile Architect In Charge: Juan Paulo, Felipe Alarcón Carreño Design Team: Ju..
상판을 이루는 조각 한개와 다리 3조각 그리고 이것을 결합시키는 연결조각 한개 조각이 만나 심플하면 감각적인 테이블이 완성됩니다. 디자인은 단순한 만큼, 기능이 잘 반영된 만큼 강력합니다. 이러한 결합 방식으로 작은 스툴과 의자를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reviewed by SJ Forget the days of elaborate manuals and complicated instructions; Amsterdam-based product designer Andreas Kowalewski has created a table that’s super simple to assemble. The Wedge Table is a DIY (Do It Yourself) product that can be eas..
내부에서만 사용되던 월페이퍼의 확장버전입니다. 역시 월페이퍼의 장점은 디자이너가 원하는 이미지를 재료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처럼 다양한 패턴과 이미지는 이전 건축물이 갖고 있던 캐릭터를 완전히 분해하여 새로운 캐릭터로 정의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어쩌면 이런한 작업이 우리가 고민하는 외장재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reviewed by SJ The Italian wallpaper company Wall & Decò is known for creating exquisite, large-scale mural-like wallpapers that define a room. They are widely used in hot..
올림픽 벨로 파크는 이번 2012년 런던올림픽 실내 사이클이 열린 경기장 입니다. 자전거의 아름다운 실용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경기장의 볼륨은 실내에 설계된 경기장 트랙과 피팅되는 느낌의 볼륨감을 형성하며 군더더기 없는 균형미를 자랑합니다. 실내 트랙주위를 둘러싼 6000석의 관중석은 지면으로 부터 들려진 저층부 콘코스를 경계로 상단좌석과 하단좌석으로 나뉩니다. 또한 이 콘코스는 내외부를 연결하는 중앙홀 역활을 수행합니다. 기능을 위한 구조가 아름다워지는 순간을 바로 여기 벨로파크에서 느끼게 됩니다. reviewed by SJ It’s fitting that Hopkins Architects’ Olympic Velopark – to be used for indoor cycling races – was..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세상이 레고로 이루어 진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독일 부퍼탈시, 도시 재생프로젝트의 일환 중 하나인 레고브릿지는 회색으로 일관된 도시의 무거운 톤에 하일라이트를 줌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이러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기존 거주민들에게는 생기넘치는 이미지를 통한 어반라이프의 즐거움을, 이곳을 찾는 외부인들에게는 커다란 어반 퍼블릭 아트 스페이스로 전달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인구감소 침체된 도시경제를 살리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또 다른 곳에는 무엇이 설치되었을까요? 궁금해 집니다. reviewed by SJ As children love to imagine, what if we actually built our cities out of Legos? A bridge i..
태국의 아름다운 하늘이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바다에 면하고 있는 대지는 오히려 빌딩에 둘러쌓여 뷰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대지상황을 새롭게 해석한 건축가의 디자인방향은 대지-잔디-와 하늘입니다. 건축주의 요청에 부합되는 레스토랑의 이미지 구축과 고객들의 프라이버시 확보는 새로운 유닛개념의 설계로 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셀단위의 유닛은 각각 지상으로 부터 들려진 사각박스 안에 하늘로 열린 뷰와 지면으로 부터 열린 2가지 뷰만을 허락하며 개별적이며 플렉시블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이러한 구축방법은 대지를 플렉시블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인 동시에 프라빗 레스토랑의 컨셉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reviewed by SJ Designed by Thailand ba..
드라마틱한 인공연못이 조성됩니다. 이전에 세컨더리 스쿨과 세미나 개최를 위해 이용되었던 건축물을 새롭게 럭셔리 아파트먼트로 리뉴얼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 입니다.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둘러 쌓인 아파트먼트의 주출입구에 위치한 인공연못과 지하주차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의 공간적 흐름을 연결하는 랜드스케이프의 개념으로 지상에는 인공연못을 지하에는 주차장을 계획합니다. 표면적 730제곱미터 크기에 60센티미터의 깊이로 설치된 연못의 테두리는 립타입의 코르텐강으로 디자인되어 자연적 모던함을 추구하는 한편 오른쪽에 위치한 오픈 스페이스를 통하여 지하 내부로 다량의 빛을 유입시킵니다. 그리고 천창에 설치되어 있는 글래스 판넬에는 다양한 아트웍이 프린팅 되어 주간에는 지하로 빛의 유입을 야간에는 내부에서 발산하는 빛에 투과..
공간의 시작은 일반적인 중정형 타입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시작된 공간구성은 외부에 반투명한 레이어를 설치, 외부와의 관계성을 원할하게 하는 한편 내부로는 막힘없는 높은 층고의 테라스를 계획하여 공간이 깊어져 내부로 유입되는 일사량이 적절히 유도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여기에 반투명한 외피와는 대조되는 솔리드 큐빅을 캔틸레버 구조로 계획하여 퍼블릭 스페이스와 확연히 구분되는 -프라이버시 확보- 프라빗 스페이스를 첨부 하였습니다. 이러한 비쥬얼은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속해 있는 건축물에 캐릭터를 부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환경적인 요인을 내부로 유입시키는 장치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며 사람들의 유입에도 깊이 관여 됩니다. 이러한 관계를 만드는 촉매제는 외피를 덮고 있는 아노다이징 처리한 알루미늄 펀칭 판넬입니다..
가야하는 곳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장소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장 큰 의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상업공간에서는 이러한 매력을 지니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근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윈터가든 쇼핑센터 파사드 프로젝트는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을 겁니다. 단순히 비쥬얼적인 이목을 끌기 위한 설치물로만 사용된다면 말입니다.- 쇼핑센터가 건축가에게 제안한 것처럼 창의적이며 일관된 디자인 컨셉은 쇼핑센터에 새로운 디자인을 불어 넣음으로써 도시속 아이텐티 스페이스, 랜드마크로 부르는 핫 플레이스가 됩니다.-'머스트 고 투~' 건축가는 쇼핑센터가 가로에 면하는 파사드 3면에 새로운 시도를 시작합니다. 자연, 도시 그리고 그 속에 펼쳐진 문화를 레이어..
국제 아트센터는 시장과 연계되는 자리에 위치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퍼블릭 광장과 맞다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는 아트센터를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만드는 동시에 어반 패브릭의 커다란 조각으로 구축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국제아트센터만의 고유한 아이텐티는 리드믹컬한 볼륨들을 덮고 있는 황금색 외장재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글래스 외부로 설치된 메탈 프로파일은 이중외피로 이루어져 건축물의 성격을 정의하는 한편 균질한 재질감으로 연속적인 볼륨들을 심볼화 합니다. -황동으로 만들어진 메탈 프로파일은 내부의 글래스와 보이드등 내부 프로그램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개구부 또는 창문을 숨깁니다. 이렇게 절제되고 심플해진 외벽은 순수한 볼륨으로만 남아 상징성을 배가 시킵니다.- 리드믹컬한 황금색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