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사스주 로렌스 시내에 위치한 1970년대 브루탈리즘 스타일의 도서관은 최근 21세기적인 공공 시설로 건축적인 변화를 이루었다. 1972에 지어진 이 곳은 형편없는 단열 성능과 채광 등의 부족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기엔 부족했다.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나 발걸음을 유혹하기엔 그 매력이 부족했던 이곳은 이제 변혁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매력적인 공간을 포함해, 환경적으로도 일관성을 강조하고, 기술적으로도 더 큰 접근을 꾀한 곳으로 탈바꿈하였다. The expansion of a 1970s Brutalist-style library in downtown Lawrence, Kansas has transformed it architecturally, reinventing it as a 21st century c..
swiss practice savioz fabrizzi architectes has completed a childcare facility that features a playful arrangement of windows across each of its golden façades. located in vétroz, a municipality in southwestern switzerland, the scheme provides a range of services for children of different ages, acting as a nursery as well as a pre/post-school childcare unit. two buildings are set into the natural..
일본의 HIBINOSEKKEI + Youji no Shiro은 지금까지 350개 이상의 건축 프로젝트를 한 회사로, 탁아시설, 육아시설, 유치원 등을 포함해 특히 어린이를 위한 환경을 갖춘 건물 인프라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음은 HIBINOSEKKEI + Youji no Shiro가 근대적인 교육 활동을 위해 혁신적인 표준을 달성하려는 방법들과 자사의 프로젝트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정리한 것이다. 동시대적 아동 시설들을 위한 그들의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HIBINOSEKKEI + Youji no Shiro is a Japanese architecture firm based in Iiyama, Atsugi, in the Kanagawa Prefecture in..
프랑스 북동부 보주의 언덕배기에는 14세기에 지어진 성이 있었다. 이 곳을 탁아시설로 바꾸는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마치 성벽이 보호하고 있는 듯한 거대한 입구를 이룬 외벽부터가 눈에 뜨인다. 이 곳의 공간 배열은 보주 산맥들을 두루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연속적인 왕관 모양을 한 건물은 온전히 직사각형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배치는 프로젝트 전반에 깊이를 부여한다. 건물 중심부는 마치 만화경처럼 자연 채광으로 그 높이를 배가 시키고 현란한 재미를 준다. The building marks the entrance to a small village nestling in a valley in Alsace. A 14th-century castle dominates the site..
The new sports centre, La Taule, designed by the architectural firm Microclimat, embodies the vision of a former Olympic athlete and participates in the revitalization of Waterloo, in the Eastern Townships. In order to create a sports centre that invites people to excel, Microclimat imagined a large open space on two levels that allows all the services and facilities for body-builders, gymnasts ..
스페인 디자이너 Jaime Hayon은 자신이 전에 디자인하기도 했던 Groninger Museum 내 인포메이션 센터 확장 작업을 맡게 되면서, 자신의 능력이 과연 어디까지일까 다시 한번 시험에 놓인 듯한 느낌이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디자인 언어의 연속상에 있으면서도 새로운 공간이 되어야할 이곳은 방문객들이 놀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면서도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다양 한 것들을 통해 직접 배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했던 것이다. 수많은 고심 끝에 디자이너는 예술 작품으로 가득한 열린 공간이면서도 동시에, 이 곳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제한 없이 예술 작품들을 만지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Spanish designer Jaime Hayon has once again p..
과거 선업지구였던 프랑스 서부 앙굴렘 지역에 위치한 알파 미디어 도서관은 이 지역 사람들의 사회 문화적 삶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풍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이 건물은 문화적 공간의 신세대적 콘크리트 증거품과 같은 의미를 지니며, 서로 소통하고 배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 중립적이면서도 모두에게 오픈된 이러한 공간 타입은 사교문화적인 차이를 없애고 대중과 개인 사이 또는 대중과 개인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리기 위한 공간의 타입을 찾고자 했다. 그 결과 건물은 다수의 면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관점의 부상"이라는 의미 아래 앙굴램 지역의 주요한 랜드마크가 되었다. Built on the site of a former industrial area in the north-e..
1921년 1200 가구 이상이 거주했던 오스타나 마을은 웅장한 몬비노 산을 앞으로 바라보고 강이 흐르는 곳이었다. 지금은 건축학적 가치나 자연 풍광에 가치를 인정받고 40 가구가 거주하는 마을로 변모하였다. 이 지역의 문화 센터인, “Lou Pourtoun”는 2015년 말에 개장하였는데 건축적 가치와 문화적 정책 및 사회 경제적 부흥을 혼합한 최신의 건축물이다. 건물은 3개의 층이 서로 연계되는 구성을 하고 있는데, 경사가 각기 다른 층에서 바로 건물 내로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는 마치 고대의 알파인 건물들과 유사하다. Ostana, Valades occitanes of Piedmont, upper Po Valley; a few kilometres from the sources of the ..
뉴질랜드 남섬 북동 연안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Christchurch North Methodist Church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곳이다. 그러나 2010년과 2011년의 캔터베리 지진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어 교회는 무너지고 그저 그 자리에 흔적만 남기게 되었다. 제한된 공사 예산으로 인하여 디자인의 최소화 라는 접근이 필요했고, 디테일 사용의 의도적 제한은 오히려 추가 비용 없이 건축적으로도 더 강력한 표현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 곳의 주요 랜드마크는 건물이 조직화 된 방법에 있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건물의 형태는 장소나 교회 건축의 전통 안에 설립 된 기본 형태의 정체성을 통해 만들어졌다. The Christchurch North Methodist Church has e..
핀란드 자연센터는 2013년 5월 31일에 정식으로 대중에 오픈되었다. 이 곳에는 전시회와 레스토랑 및 컨퍼런스 서비스를 매 년 약 20만 명의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 행해지는 활동들은 국내외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핀란드의 문화 경제적 삶을 위해 자연이 가진 의미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자연센터는 가파른 경사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층이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구조이다. 가장 낮은 층에는 교육 시설들이 있고, 증간 층은 리셉션과 전시공간, 그리고 마지막 탑 층은 레스토랑 시설이 갖춰져 있다. 중간 층과 탑층이라는 2개의 메인 층에서 직접적으로 연결된 곳에 다기능 전시실이 있다. The Finnish nature Centre haltia is de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