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음악가를 위한 공동주거 프로젝트 '테트리스'는 주거공간과 작업공간, 스튜디오가 결합된 형태로 지역적 도시공간의 스케일, 밀도와 조화를 이루는 공동주거 바운더리를 형성한다. 주민들(예술가, 음악가)의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한 유효공간과 채광의 확보는 단위세대의 유닛화와 남북방향으로 열린-동서축으로 하는 길다란 주거배치- 주거 집합체를 배치한다. 여기서 개별적인 유닛-단위세대-는 공동주거의 파사드를 풍부하게 만드는 다양한 크기의 개구부, 윈도우로 내외부를 연결한다. 그렇게 프랑스 아뜰리에는 현재 도시공간속에서 재구성된다. reviewed by SJ French architecture studio Moussafir Architects have completed Tetris, a social hous..
The housing association, l‘Office 64 de l‘Habitat has built a new company headquarter in Bayonne in southern France. The fact that the building is an ecological example is proudly presented for visitors to see. Green architecture is not merely a theme or topic it is taken literally. Indeed, the slender block of office accommodation, clad in a green ALUCOBOND® façade, looks like a greenhouse than..
Architect and photographer Jonas Bjerre-Poulsen of Norm Architects has brought great serenity and excitement into our lives. This of course is due to their creation of the ‘Copenhagen Townhouse II’. Located in central Copenhagen, Denmark, close to the three lakes that separate the city center from the outer boroughs, this interior scheme has made us admire the primary importance that has been gi..
칸츠 암센터는 카반(암연구소)와 빈센트 마스터 병원의 부속시관으로 전문적인 암 연구와 치료를 서비스하는 시설이다. 사무실에 상주하는 직원들의 능동적인 사고를 배양, 고취시키는 공간 디자인을 통하여 직원들이 보다 연구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자인 컨셉은 워크 스페이스( 작업공간 )과 퍼블릭 스페이스를 기능적 효율적으로 분리 통합함으로써 오피스 디자인의 또다른 경향을 보여준다. 연구의 내용과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분리 구별되는 작업실은 주로 과학, 임상실험을 위한 공간으로 남측에서 부터 북측으로 정렬되어 위치한다. 여기에 워크스페이스와 분리된 퍼블릭 스페이스는 다이나믹하게 공간을 가로 지르며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계단과 빛과 페인팅의 오묘한 조화로 수직공간을 디자인하는 콘크리트 벽이 포함된 아..
낡음의 미학, 오래된 것, 시간의 흔적이 담긴 공간, 발리에 위치한 비스롯 레스토랑은 빈티지 인터스트리얼 디자인의 종합선물세트를 보는 듯 하다. 인도네시아의 토속적인 재료 및 디자인 요소는 앤티크함과 클래식함을 전달해주는 요소 내부 곳 곳에 위치하며 거친 바닥재와 벽돌, 나무로 마감된 천장재와 더불어 공간에 온화한 빛을 감돌게 하는 분위기를 형성시킨다. reviewed by SJ The Bistrot, the new vintage Parisian eatery and bar on buzzing Jalan Kayu Aya - also known as Jalan Laksmana and Jalan Oberoi - fondly known as the ''eat Street'' in Seminyak, Kuta di..
3세기 이전 왕족을 위한 거처, 애슐리성은 2차 세계 대전까지 호텔로 사용되어지다가 전쟁후로 최근까지 방치되었다. 폐허가된 역사적 유물은 이번 현상설계를 통하여 클래식과 현대적인 공간이 혼합된 네오클래식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건축주의 요청을 기본 모토로 재구성되는 애슐리성은 기존 역사적 시간을 존중, 복원하는 건축으로 이곳에 과거의 공간속에 새로운 공간을 삽입한다. -주거, 출입게이트, 커튼월, 호수, 교회, 엘리자베스풍의 정원이 추가된다.- 이러한 건축적 방법은 기존공간과 새로운 공간, 재료를 같은 레이어 선상에서 접합 시킴으로써 유기적이며 이중적인 공간의 아이러니를 만들어 낸다. 그렇게 허물어진 벽의 유기적인 한귀퉁이와 새로운 벽돌벽은 우리네 그렝이처럼 자연스럽게 만난다. 자연은 변화시키는 대상이..
점프! 점프! 이제 즐거운 걷기가 시작된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51미터 트램벌린 로드는 공원 인프라시설 중 하나로 보행로와 놀이공간이 혼합된다. 색다른 산책의 경험은 지역적 문맥을 빠르게, 높게, 느리게,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때로는 포물선으로 이곳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보행자의 활동에 따라서... reviewed by SJ “Fast track” is a integral part of park infrastructure, it is a road and an installation at the same time. It challenges the concept of infrastructure that only focuses on technical and functional aspects and tends..
역동적인 도서관의 파사드 디자인은 종이공작, 오리가미를 연상시키는 시퀀스를 만들어 낸다. 순수한 도형의 레이어 사이로 열린 내부 공간은 도시와의 호흡을 위한 오픈 디자인으로 디자인 됨과 동시에 빛의 움직임에따라 다양한 얼굴을 만들어 간다. 여기에 역동적인 볼륨은 내부공간 속으로 침투하며 공간의 다양성을 표출하는 도구로, 내부 오픈 스페이스를 프로그래밍하는 기준으로 동선과 개실을 만든다. 그렇게 도서관은 퍼블릭 스페이스 속에 아이텐티한 스페이스를 형성한다. reviewed by SJ The building reveals its preciousness at first sight. Its pure, sophisticated geometry situates it as a public building. The d..
살아 있는 생명체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부러지는 관절의자, 그리고 삼각형 모듈을 이용하여 3차원 패턴을 만드는 외피 시스템. 디자인-객체-은 사람과의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을 꿈꾼다. reviewed by SJ The theme video that greets visitors to Ventura Lambrate this year is a tempting invitation to pursue design... and literally, chase it. A bizarre troupe of chairs crosses the space at a fast pace, then more slowly and, after a few gym exercises, reappears..
낡고 녹슨 양철판으로 지어진 집이라면 흔히 판자집을 연상시키는게 보편적 사실이다. 여기 호주에 지어진 단독주거는 이러한 시각을 비틀어 지역적 시간을 반영한 녹슨 양철판을 외장재로 사용, 아이텐티한 주거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개인 사무실과 스튜디오를 겸하는 하우스는 원래 이곳에 위치한 낡은 양철 오두막의 분해된 잔해, 양철판으로 외관을 디자인 함으로써 장소의 연속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여기 하우스만의 특별함을 담아 낸다. 그리고 2층에 설치된 대형창은 코르텐 스틸로 이루어져, 외관에 사용된 녹슨 양철판과 맥락을 같이 하는 동시에 거리와 마을로 열린 오픈 뷰를 확보하는 창구로 디자인 된다. 이번 주거프로젝트는 시간에 의해 변화하는 공간의 모습을 묵묵히 담아 냄으로써 건축이 대지와 어떻게 지속 될 것인가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