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원예엑스포를 위한 테마 파빌리온은 엑스포의 케치플레이 '지구로 부터, 지구를 위해'를 실현하는 동시에 문화, 기술, 원예정보 공유를 위한 장으로 제안된다. 테마 파빌리온 디자인은 물류, 공간조직, 특화기술, 미래를 대비하는 가변성, 프로그래밍 기능, 지능형 파사드, 거주자의 안락함과 지속성을 통합하는 열린공간을 목표로 진행된다. 28,000스퀘어미터의 면적은 메인 엑스포홀, 그랜드 퍼포먼스홀, 컨퍼런스 센터, 미디어센터로 구성된다. 이러한 파빌리온의 건축적 제스쳐는 차이니스 로즈 '칭다오를 상징하는 꽃'로 부터 차용된 이미지를 건축공간에 투영한다. 4개의 파빌리온 또는 '꽃잎'으로 불리우는 각 공간들은 다양한 높이에서 역동적인 시퀀스를 연속시키는 내외부 관통통로에 연결되며 주..
지속가능한 건축을 목표로 도시, 소셜, 그리고 주위환경에 응답하는 판타날 아레나는 금회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제안된다. (특히 6월 18일 오전 7시, 우리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첫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8강으로 가는 첫 신호탄이 될지 기대되는 장소이다.) 풍부한 자연환경과의 공존은 폐기물의 재활용과 승인된 목재의 사용 그리고 지역환경의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성 유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또다른 공존; 지역주민과의 공존은 그들을 위한 플라자( 플레이 구역, 위킹트랙, 바, 레스토랑)와 새롭게 조성된 랜드스케이프 및 풀장의 다양한 공용공간으로 한정적인 스타디움 기능에서 확장된 도시공간을 보여준다. 이것은 FIFA 규정을 위해 설치된 42,968석 (최소 규정 40,000석) 중 27..
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는 2025년 까지 50,000의 주민과 세계적인 제로 탄소 커뮤니티 실현을 목표로 한다.(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마스터플랜을 통해)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지멘스 중동 본사는 현실 가능한 금액(전통적인 오피스 금액으로)에서 주위 랜드스케이프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오피스 디자인의 대원칙은 효과적인 재료의 이용으로 구축된 채광 및 차양 시스템; 파사드와 이를 통해 생성되는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무주공간 속에 유연하게 구현되는 32개 부서의 효율적인 배치에 있다. 그리하여 내부환경; 비즈니스환경의 원활한 기능성 및 거주성을 확보하는 파사드 시스템은 지역 기후와 컨텐츠를 반영한 능동형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아이텐티를 구현과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
새로운 개발 지역내 위치한 80공동주거는 지역적 성장과 함께 발전하는 지속성장 공동주거를 지향한다. 새로운 도시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필지는 외부환경성을 확보하며 중정을 기점으로 L자 형태로 15*52m 크기의 두개 블록이 배치된다. (각각 북측 도로와 동측 도로에 직교 배치된다.) 각층당 10세대, 총 4층으로 구성된 각 블록은 도로에 면한 7세대와 직교배치된 3세대로, 각 세대는 편복도(외부도로에 면한)로 연결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 공동주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드러내는 지속성은 다음과 같은 요소 속에 투영, 반영된다. 먼저 지형의 나즈막한 경사면을 이용한 반층(반지하) 높이로 열린 지하주차장은 자연채광과 환기를 확보한다. 외형적, 공동주거 파사드 특징을 보여주는 스틸메쉬 패턴과 우드버티컬은 무채..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에 새롭게 건립된 병원의 지향점은 주변환경 및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치유공간 형성에 있다. 이러한 환경구축(힐링 스페이스)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이에게 열린공간으로, 특히 환자들에게는 빠른 쾌유와 안정을 도모하는 쉘터로 제공된다. 메인스트럭쳐 병원은 마을공간구조와 흡사한 가로환경(콘코스와 같이)을 간결한 형태로 구현, 각 공간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내부공간과 인근주변과 병원을 연결하는 공용광장으로 구성된다. 주출입구로 부터 형성된, 시작된 중심축(가로환경)은 각 공용공간을 연계하며 병원의 중심공간(커튼월로 마감된 광장 역활)으로 오른편에 De Brink 와 De Foyer가 좌측편에는 De Oranjerie가 배치된다. -또한 각 공용시설; 레스토랑, 약국, 오디토리움, 대기실 그리고..
지속성장 가능한 거주환경을 지향한다. 내부의 다양한 거주활동을 보장하는 기능공간은 하우스의 외형에 투영, 하우스의 고유한 캐릭터를 구축한다. -중심부에 위치한 침실로 부터 양끝단( 북측, 남동측)에 위치한 거실을 구획- 후면부, 북측으로 열린 거실은 겨울철 태양빛을 모을 수 있도록 엘레강스한 유칼립투스의 형태로, 남동측 드라마틱하게 비틀어진 전면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도록 픽쳐 프레임을 형성하며 하우스의 고유한 쉘터기능과 외부환경 및 이웃으로 부터 사생활을 보호하는 버퍼를 생성한다. 무엇보다 하우스가 지속성장하기 위해 적용된 패시브 디자인은 하우스의 거주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적용된다. 향과 조망을 고려한 축을 설정, 효과적인 직사광선 차단, 이중창, 효율적인 단열시스템, ..
지속 가능한 공간을 지향한다. 이탈리아 페루자 자치구 새로운 헤드쿼터는 이질적인 요소의 결합, 대비를 통하여 도시공간에 새로운 타입을 제안한다. 이것을 다양하며 복합적인 어반 컨텍스트 속에서 아이텐티한 지속력을 갖는 공간을 목표로 다음과 같이 세부적인 목표를 중점으로 설계된다. 건축이라는 인공적인 공간 속에 자연 삽입하기, 경사지에 위치한 환경적 제약을 건축으로 극복하기, 최적의 볼륨 구현으로 내부환경의 질향상, 마지막으로 이러한 공간을 뒷받침하는 에너지 세이빙 운영이 그것이다. 그리하여 완성된 건축공간은 주변환경과 건축간에 발란스를 이루는 생태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수직 매개체로 연결되는 2개의 블록은 총 6개층으로 세분화되며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조닝된다. 지하주차장과 기계실 및 각종 유틸리티가 ..
포스트 인더스트리얼, 산업시대 그후를 재조명하다. 장소성을 상실한 보이드 스페이스의 복원 프로젝트는 이제는 더이상 가동하지 않는 거대한 제철소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제안한다. 이러한 작업의 시작은 편중된 경제논리; 불균등한 성장으로 인하여 피폐해진 대지의 복원을 첫번째로 시작된다. 대지 재생을 위한 랜드스케이프는 거대한 유물로 남겨진 기존 구조물과 더불어 이곳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매개인자로 제안되며 향후 산업역사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새로운 문화밴드를 꿈꾸는 공룡?이 다시 존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존재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소통해야 하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한 지속성장가능한 공간의 틀을 형성해야 한다. 다시 유물이 되지..
지속가능한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2층으로 구성된 하우스는 저층부 차고와 펜트하우스의 결합으로 구성, 모놀리틱한 형상으로 디자인된다. 모놀리틱한 외형적 특징을 구현하는 버티컬 우드 프레임은 (메탈로 구조화되며 외피에 우드로 마감한다.) 연속적인 외부공간과 외부 태양빛을 내부로 유입시키는 두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그라운드 레벨은 소셜과 서비스를 위한 공간으로 북측에 차고가 부가적으로 붙여진다. 여기에 주 출입공간은 북측에서 남측으로 개방된 오픈플랜으로 구성되며 외부환경 및 다양한 소셜 스페이스를 유입 시키는 동시에 내부공간을 외부로 확장한다. 2층은 거주자의 개인적인 사생활공간으로 3개 침실이 위치한다. 3개의 침실은 각각 앞서 말한 우드 그리드로 디자인된 발코니로 연결되는데, 우드 그리드는 내부 거주자의 ..
인상적인 시퀀스를 자아내는 건축물의 외형은 내외부의 밀착된 건축환경에서 발현되며, 건축물의 아이텐티를 정의하는 주요하는 수단이자 내부환경의 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적 장치로 사용된다.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헬스 앤 메디컬 리서치(SAHMRI)의 헤드쿼터 프로젝트는 총 9개 연구구역과 700명의 연구진을 위한 공간으로 제안된다. 특히 독특한, 조각같은 건축물의 외피는 솔방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능동형 삼각패널로 디자인, 외부환경에 따라 계폐율을 달리하며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태양의 입사각에 따라 유입되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reviewed by SJ, 오사 Woods Bagot is working with the South Australian Government to esta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