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nternational group of graphic designers have recently responded to the inherent systematicity of Braun Design by creating a poster for the Systems exhibition curated by the incorrigible Dieter Rams' work collectors of das programm, produced in association with Braun. The commissioned poster designs as well as a selection of 60's Braun products, that make up the exhibition, will be on view un..
borrowing a basket-like aesthetic from ‘nestrest’, french designer daniel pouzet has presented his latest hanging lounge chair for brand dedon. entitled ‘swingrest’, the outdoor furniture piece draws reference from the high ceilings of dedon’s outdoor living lab island resort in siargao, philippines, providing a tranquil space for hanging over the lake or relaxing on the terrace. featuring a uni..
상반된 두가지 시선을 병합한다. 내외부의 경계를 구분짓는 건축의 당위성은 여기 법원이 상징적으로 추구하는 이미지; 빛과 어두움, 형평과 처벌를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삼각형태의 대지에 맞다 있는 두개의 도로는 두개로 분리된 건축물을 각각 연결하며 대지와 건축물의 공극을 메운다. 이렇게 구분된 건축물; 각 건축물은 평행한 두개의 월로 자신만의 특징적인 얼굴; 파사드를 갖는다. 솔리드와 보이드, 엄격한 규칙과 자유분방한 패턴은 파사드를 디자인하는 상반된 시선으로 광장으로 면한 전면파사드에 법원의 외형적 특징을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볼드한 그리드 패턴으로 아이텐티를 구축한다. 또한 이 외피는 법원 내부의 미팅룸을 포함한 사무영역을 외부와 버퍼해주는 동시에 저층에서 부터 수직으로 오픈된 에어아트리움을 형성, 공간의..
당신에게 꼭 맞춘 안식처를 선물합니다. ÁBATON가 제안하는 파빌리온; APH80시리즈는 일반적인 주거의 특징을 함축시킨 미니 하우스로 사용자의 취향, 선택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 이동 설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숲속의 오두막 또는 깊은 곳에 숨겨진 개인적인 은식처은 이번 파빌리온을 디자인하는 모티브로 왠만한 주거 못지 않은 거주환경을 제공한다. 탁 트인 전면창으로 열린 거실과 주방 그리고 더블베드가 준비된 침실로 연속된 리니어한 내부 공간은 어느샌가 외부로 확장되며 거주자에게 또다른 생활 바운더리를 제공한다. -27m2, 약 8평 조금 넘는 내부공간은 이제 거주자에게 어느 단독주택 부럽지 않은 공간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심플한 박공지붕으로 구현된 외형적 특징은 그레이 시멘트 우드 판넬을 이용 완성..
건축은 내외부 경계에 대한 결과물로 이에 합당한 건축적 어휘가 사용되었을때 비로서 우리는 건축의 미학적 쾌감을 맛 볼수 있다. 다양한 볼륨의 집합체로 구성된 테크니컬 센터의 다이나믹한 외형은 내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각각 만족시키는 기능공간; 각 공간들의 경계 그리고 접합으로 형성된다.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를 표방하는 내부 프로그램은 저층부에 대형 오픈 워크스페이스를 위시하여 연구실과 락커룸, 미팅룸이 자리하며 이에 상응하는 오피스와 트레이닝룸 및 미팅룸이 상층부에 배치된다. 특히 이번 테크니컬 센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외피시스템은 건축물의 효용적인 에너지관리과 내부환경의 거주성을 확보하는 차양시스템; 브리즈-솔레이 으로 아노다이징 처리한 알루미늄 버티컬 루버로 디자인된다. -외부 강렬한 태양의..
중국, 첨단산업개발 단지 정저우에 새롭게 조성되는 어반가든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퍼블릭 스페이스 제공을 위해 계획된다. 첨단산업단지의 장소적 의미가 투영된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은 포스트-인더스트리얼을 모토로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식생을 포함하는 주변자연환경을 재구성한 도시정원으로 조성된다. 보행로를 따라 연속된 랜드스케이프는 도시도로에 면하는 광장으로 부터 유입된 큰 흐름을 따라 조닝, 연속된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포함된 드라이 파운데이션과 광장 그리고 다양한 랜드스케이프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이벤트와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퍼블릭스페이스로 제안된다. reviewed by SJ Located in the Advanced Technology Industries Development Zone of Zhengz..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오피스 빌딩의 인상적인 외형은 전체 건축물의 디자인을 정의하는 무지개 컬러의 지붕 디자인에서 구현된다. 1920년대 공장건물을 새롭게 재구성한 건축물은 200명 수용 가능한 오디토리움과 보드룸, 오피스, 그외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3층규모의 오피스 빌딩의 주요한 디자인 이슈를 던지는 지붕 디자인은 무지개 컬러의 타일을 접어 붙이며, 보는 이의 시각 차이에 따라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컬러를 구현한다. 이것은 유선형의 건축물을 감싸는 완만한 곡선의 지붕과 더불어 생동감 있는 공간을 생성한다. -관찰자의 시선이 흐를수록 지붕 타일은 마치 용의 비늘처럼 살아서 꿈틀거린다.- 여기에 인상적인 지붕 디자인과 대비를 이루는 외벽면은 클리어한 글래스 파사드와 버티컬 우드..
우리의 디지털 생활이 발전해 나갈수록 필수불가결하게 발생하는 디지털 폐기물의 또다른 재활용 방안은 소개한다. 다양한 형태로 발생되는 디지털 페기물; 컴퓨터 마더보드, 컴퓨터 칩, LED스크린, 하드드라이브 디스크 등은 단순히 효용성 있는 몇개의 구성품을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 생활에 필요한 가구로 변신 시킨다. 이러한 디자인 헤게모니는 버려지는 폐기물을 예술품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이미지 상승효과는 물론 우리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자연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귀결된다. reviewed by SJ spending countless hours sifting through thrift stores, antique stores, abandoned ..
신과 만나는 장소; 자신과 자신의 내면과의 만남의 장소, 공간은 한없이 투명해질수록 무더진 감각으로 거친 자국을 공간에 새긴다. 성요한의 고귀한 삶을 투영하는 채플 내부는 경허하고 신성하다. 삼각대지위에 삼각형태의 단순한 건축물 형태는 내외부의 별다름 없이 단순하다. 단순한 공간의 미학은 도로변에 위치한 낮고 넓은 주출입구로 부터 대지의 삼각꼭지점; 제단부로 수렴되는 깊숙한 공간감을 배가 시킨다. 이러한 공간의 흐름을 따라 배석된 40명의 좌석과 공간의 끝단; 제단부 -수평으로 수렴되는 공간의 깊이는 제단부의 수직 천창과 만나며 드라마틱한 시퀀스를 연출시킨다. 어두운 실내에 하늘로 부터 떨어지는 한줄기 태양빛은 공간을 지배한다.- 는 채플이 대지 속에 투영한 3개 포인트; 성스러운 삼위일체, 신(신부),..
Station neighborhoods are prominent meeting places and urban anchors within a city. They are potential impulses which can activate cities towards a stronger metropolis. There where the heartbeats of arriving and departing, sojourning and saying farewell, the skyline is the silhouette of a station’s neighbourhood, a fact that stays in your memory as a traveller. Architects: Crepain Binst Archit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