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듯 조금은 다른 트윈스 타워는 레지던스와 오피스 그리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다. 크게 40층 높이의 2개 타워동과 저층부에 위치한 포디움으로 구성되었으며, 포디움 옥상에 설치된 아웃도어 테라스와 스위밍 풀장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기존 거리와 연계되는 3개층의 저층부 공간은 다양한 마켓 트랜드에 적용가능하도록 플렉시블 모듈로 디자인된 쇼핑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보행자들의 유입을 제공한다. 아이텐티한 입면 디자인은 스틸메쉬와 글래스로 이루어진 이중외피 시스템을 적용하여 태양 및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단순한 듯 하면서도 유니크한 형태가 트윈타워를 랜드마크로 재구성한다. reviewed by SJ lisbon-based practice ..
공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무엇이라고 부르면 좋을까? 프라하 블타바강위에 유유히 떠 있는 플로팅 베스의 생김새는 꼭 커다란 도넛과 같이 생겼다. 커다란 보이드를 중심으로 회전하며 연속하는 볼륨의 형태는 25미터 마다 외부로의 연결을 위한 출입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워터레저 활동을 하기 위한 900 스퀘어미터의 공간에는 300명이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사우나, 스팀룸, 바, 휴게실, 샤워 및 탈의실 그리고 화장실이 계획되었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풀장은 외부의 오염물로 부터 필터링되는 시스템을 갖추어 항상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이용하여 수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텍스타일 멤브레인 필터링 시스템) 이렇게 안으로 열린 공간은 적절히 외..
도심지내의 한정적인 자원-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필수불가결하게 대지는 공간을 사용하고 활용하기 위한 필요조건 중 하나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공간들은 오피스 또는 주거 아니면 상업시설과 같이 특정프로그램만을 수용하며 이용되고 있다. 홍콩에 새롭게 제안되는 파크타워는 그런한 관점에서 다기능적 공간과 도시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색다른 방법을 디자인 함으로써 어반스페이스의 색다른 확장가능성을 보여준다. 타워는 업무 및 비즈니스를 위한 교통수단이 자동차 주차를 위한 공간으로 계획되는 동시에 도시문화생활을 향휴 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독특한 공간구성은 수직 나선형으로 연결되는 연속된 주차공간 계획과 각 레벨의 공간을 그라운드레벨부터 상층부까지 ..
장중한 백색 볼륨이 좌중을 압도한다. 포루투칼의 오래된 도시 리마에 위치한 인리마 호텔앤 스파는 중세의 건축물과 로마양식의 브릿지가 자연스러운 풍경안에 녹아 있는 한적한 전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같은 자연환경 가운데 놓여진 건축물은 거리와 직각방향으로 위치하며 서측으로는 극도로 절제된 솔리드 볼륨을 동측으로는 수평띠와 글래스로 열린 공간으로 외부공간과 관계를 맺고 있다. (묘한 발란스와 균형미를 자아낸다. 멀까? 모노리틱한 볼륨과 수평으로 열린 공간의 조화는...?) 특히 동측 파사드는 전면에 위치한 마을 공원과 맞다 있으면서 건너편의 수도원과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묘한 긴장감은 주변경관과 버무러지며 좋은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이와 같은 파노라마 뷰는 객실에 위치한 테라스와 리셉션 구역 그리고..
자연과 조우하는 방법 찾아 보기 베이징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한 후아류시의 작은 마을에 내츄럴하며 모던한 프로젝트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었다. 그것은 마을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스페이스로 정적인 사색공간을 기획하여 편온한 분위기에서 책을 볼 수 있는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외부의 훌륭한 자연환경과 동조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공간에 대한 근본적인 목적에 대하여 한발 더 나아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것의 시작은 자연적인 재료와 대지에 순응하는 볼륨을 형성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 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장소를 대표하는 주요한 컨텐츠를 사용하여 주위환경과 스스럼 없이 융화되는 구축방법을 택하였다. 이와같이 디자인된 공간은 주위의 주거들과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볼륨을..
공간을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기능적, 심미적, 형태적, 의도적) 디자인하고 형성화하는 것과 인간의 얼굴이나 몸을 클리닉 하는 것은 어쩌면 지금 당장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건을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삶의 영유조건이 단순한 의식주의 해결에서 벗어나 질적향상을 목적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우리는 공간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디자인하고 있다. 그와같은 관점에서 클리닉 디자인 프로젝트는 몇가지의 심플한 컨텐츠를 이용하여 통합적인 커뮤니티 스페이스를 구축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벽면 전체를 웨이브하는 브라운 라인은 마치 소리의 파장을 형상화 한 듯한 공간감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인 소리를 직간접적으로 설명한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파이어보드와 MDF는 디지털 패브릭케이션을 통하여 2D의..
하하하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하고 귀엽기까지 하다. 저 깊고 깊은 뜨거운 바다속을 탐험하는 티다이버는 티 한움큼 움켜쥐고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온 바다물을 향긋한 티한잔으로 변화시키네... 나중에 티물에 다이버가 물들지 않기를 바란다. reviewed by SJ submerge yourself in life's simple pleasures with the tea diver! produced by korean design studio abelpartners, the tea strainer takes the form of a scuba diver, adding a playful touch to teatime. material: 100% platinum silicon (LSR), stainless steel ..
내츄럴하며 유니크한 우드패널은 자연적인 우드의 텍스쳐를 현장감 있게 살려 표현함으로써 색다른 공간의 깊이를 준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나무의 껍질은 시간이 새겨 놓은 그대로의 디자인이며 누구도 표현 할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이 살아 있다. 여러가지 가공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우드패널은 숲속의 현장감을 공간내부로 유입시키는 효과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reviewed by SJ Interior wood panelling has come a long way in the realm of wall coverings, and these Wood-Ice Cube panels by SDA verify this notion. A combination of teak root and resin, the p..
런던 맥쿼리사의 11개의 레이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중앙의 오픈 아트리움은 다양한 미팅스페이스와 업무 스페이스 그리고 라운지 및 휴식공간을 통합 연결한다. 이것은 오픈 아트리움 내부에 디자인된 레드 스테어로 구체화되며,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투명성을 강조하는 모델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이한 공간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레드스테어는 직원들의 메인 동선으로 사용되며 11개의 레이어를 다이렉트로 연결한다. d이와 같은 오픈 아트리움은 레드스테이를 통하여 모든 뷰를 통합관리하여 효율적인 업무와 투명성을 보장한다. 또한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투명한 금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토한 비즈니스에 적합하도록 형성한다. 자의적인 디자인 요소가 아닌 적극적인 공간구성과 활용은 내부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 ..
현대적 감각의 월페이퍼는 심심한 벽면에 활기를 불어 넣어 공간을 재구성 시킨다. 어쩌면 표피디자인이고 장식일 수도 있지만 공간을 적은 비용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 하기에는 적절한 선택일 것 같다. reviewed by SJ We have to share these interesting wallpaper designs by Mineheart. It’s a great tromp l'oeil called Deep Buttoned Chesterfield Wallpaper (above). It gives the illusion of a soft padded wall reminiscent of (and we quote) "gentleman’s clubs, boudoirs and mental institu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