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공간의 만남 사이트와 건축물로 생성된 공간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요. 사이트에 영감을 받아 구현된 공간은 그 공간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확장되어 다시 사이트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건축과 사이트는 하나가 되는 거죠. 가평에 있는 클럽하우스를 대지와 호흡하는 다른 공간으로 창출 시켰네요. 건추주가 요구 했던 것 처럼 자연을 거스르는 건축물이 아닌 같이 호흡하는 건축물로 만들기 위한 건축가의 유연함이 돋보이네요. Architects: Ken Sung Jin Min, AIA / SKM Architects Location: Ga Pyeong, Gyeonggi Do, Republic of Korea Project area: 4,933 sqm Project Year: 2010 Photographs..
노란 튜브안에 하늘이 열려 있네요. 구블구블 노란 강남콩 안에 육아시설이 있네요.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보육시설이에요. 원통형 중정안에 살짝 비켜난 현관문을 따라 들어가면 6개의 숙박시설과 놀이방, 미술방이 잘 구분되어 있네요. Tham & Videgård Arkitekter have completed this curving nursery school located between a forest and former industrial estate in Stockholm, Sweden. Called Tellus Nursery School, the kidney-shaped building curls around a courtyard sheltering the main entrance. Bright yell..
중국광저우 국제 관광 도시 개발 계획 두개의 큰 프로그램이 발란스를 이루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주요 컨셉이네요. '산수' 동양에서는 산과 물을 중요한 배치 개념으로 활용하는데요. 산과 물이 만나는 곳에 수직적인 오너먼트를 만들어서 중요한 시설을 배치 했네요. When we stopped by Steven Holl’s office in New York, Senior Partner Chris McVoy spoke to us about the firm’s latest project in Hangzhou – an International Tourism Complex. The firm has a growing presence in China and, arguably, some of the team’s strong..
종이 파빌리온 409개의 홀로 만들어진 종이 파빌리온 이에요. 다양한 홀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빛의 량이 다르게 들어오네요. 디지털 패브릭케이션은 디지털디자인의 꽃 인 것 같아요. 구현되지 못하는 실현되지 못하는 디자인은 한낫 그림에 불가하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비용적인 면에서 접근이 힘든 점이 많죠. Design students Min‐Chieh Chen, Dominik Zausinger and Michele Leidi of the ETH Zurich, Switzerland, have sent us some images of a pavilion made of cardboard hoops. Called Packed, the digitally designed pavilion is made up of 40..
마이애미 수상 공항 현상설계 바다에 떠 있는 수상공항 현상설계에요. 1등안은 지붕을 공원화하여 친환경적으로 프로그램 한 점이 돋보이네요. 워터프론트를 설계하는 것이 매력적인 계획인 것 같아요. 대지에 갇혀 있는 공간을 무한한 바다로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니까요. Three winners as well as three Honorable Mentions have been announced at the 2010 edition of the DawnTown Miami competition. The mission of this annual international architectural ideas competition is to bring creative architecture to Downtown Miam..
과학박물관 스노헤탈이 최근 멕시코, 쿠아다라자라 대학 현상설계안 이네요. 자연과학 박물관 계획인데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지 않은 것 같아요. 2011년 스케쥴을 ARUP과 더 진행해야 될 것 같다네요. Snøhetta was recently selected by the University of Guadalajara as the winner of the competition to design the new Museum of Environmental Science. Other firms shortlisted for this project were Shigeru Ban (Japan), Diller Scofidio + Renfro (United States), Smiljan Radic (Chile), Ma..
구름아래에서 따뜻한 식사 음식을 만들면서 발생된 co2를 식사를 할 수 있는 쉘터로 재활용한다. :) 생각은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파빌리온의 형태를 다양하게 만들 수도 있고 그 안을 채우는 것은 피크닉의 음식을 만들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이용하고 있어요. 우리가 멀리서 이야기 하는 친환경 컨텐츠, 많은 비용이 들어가야 하는 이중외피나 BIPV SYS. 굳이 그러지 않아도 좋은 생각이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요 :) This inflatable pillow on stilts is a picnic pavilion designed by Netherlands design studio Overtreders W. Called The Roof That Goes Up in Smoke, the inflatab..
오프스페이스, 다양한 공간 연출 아파트 오픈스페이스를 가로질러서 펼쳐져 있는 책장을 따라 가다보면 침실, 주방, 갤러리등이 연출되도록 계획했네요. 흔희 우리가 알고 있는 아파트는 방이 3개인지, 4개인지, 몇베이인지가 그 아파트를 말하는 척도기준이죠. 분명 세대원이 많아서 룸의 갯수를 늘릴 필요도 있겠지만 현재 우리 건축계가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틀 자체가 바뀌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벽식구조의 닭장은 계속 이어질거에요. 아파트라는 표현이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해외는 다른 것을 인정하는게 빠를 수도 있겠네요. What happens when one of the best architecture bureaus of Brazil team up with one of the most famous art and des..
이중외피를 사용한 친환경설계가 돋보이네요. 크게 두개의 건물로 구성되고 가운데 중정을 가로지는 램프로 연결되고 있어요. 남측의 공용 공간과 북측 메인 건물을 연결해주는 램프는 두개의 건물 사이에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고 있어요. Áras Chill Dara is the administrative headquarters of Co. Kildare. This project is formed around the civic garden which slowly inclines from the street to the building entrance, its sloped surface making the deep garden visible from the street. Client Kil..
물을 바라보는 육지의 배한척 바다에서 바라보면 멋진 크루즈 한척이 출항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는 가오슝의 출입문을 컨셉으로 하여 여객승객과 현 도시주민을 8개층의 공간에 효율적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계획한 점이 돋보이네요. 특히 LEED 에 부합되는 친환경 설계를 하여 경제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건축물이 완성될 것 같아요. 친환경적인 재료로써의 유리는 불리한 점이 많지만 형태적인 부분에서 역사선을 계획한다거나, 적절한 수평,수직 루버를 통하여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재미있는 계획이 보이네요. Architect: HMC Architects Location: Kaohsiung, Taiwan Local Architect: Hoy Architects & Associ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