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도자기에 불규칙하게 구멍을 뚫는 것만으로 이와 같이 유니크하며 독특한 램프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스페인 디자이너 피오티티의 섬세한 작업은 스폰지업 으로 불리우는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램프를 탄생시켰다. 세라믹을 만들어진 구의 형태위에는 따슷한 불빛들만이 무수히 새겨져 있을 뿐이다. 진흙은 그렇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reviewed by SJ Spanish designers Miguel Angel García Belmonte of POTT (The Pottery Project), have designed the ceramic SpongeUP lamps. There is a new light. No dazzles, No marks. Not even corpuscles or lumens..
때로는 단순한 것이 디테일한 디자인을 넘어설 경우가 종종 있다. 심플한 책장,선반 그리고 데스크로 활용되는 블랑코화이트는 사각이 주는 정직함에 LED조명을 더한다. 어쩌면 디자인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좋은 디자인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reviewed by SJ Spanish designer Antoni Arola has created a series of stackable tables, shelves and surfaces with light flooding from their undersides. Designed for Spanish company Santa & Cole, the BlancoWhite collection includes tables, desktop platforms, p..
사람과의 관계성에 따라 변화하는 옷 게다가 친밀한 정도에 따라 옷이 투명해 진다. 재미있지만 무섭기도 하다. 이것을 제어하는 신기술은 옷을 따라 미세하게 흐르는 전류가 주인공의 심리적인 상태를 포착하여 그것을 다시 전기적인 신호로 옷의 패턴을 변화함으로써 옷감의 불투명도를 나타낸다고 한다. 중세시대에 상대방의 손에 무기가 없음을 확인 위하여 악수를 한 것처럼 자신을 다 드러냄으로써 상대방에게 친밀도를 나타낸다. 과연 이 드레스를 입을 주인공이 누굴일까? 그사람과 친밀해져야겠다. reviewed by SJ INTIMACY is a fashion project exploring the relation between intimacy and technology. Its high-tech garments enti..
도쿠리는 사케를 즐기기 위한 술병과 술잔 셋트를 지칭한다. 수려한 곡선의 자태가 뽐나는 술병은 쌀을 빚어서 만든 곡주의 특징인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맛을 음미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술과 공기가 조화롭게 만나면서 술잔으로 술이 담기도록 하는 여정을 담은 술병의 형태는 심미적 아름다음과 기능적 아름다움을 담는다. 여기에 이중레이어로 제작된 두개의 컵은 하나의 도쿠리 셋트를 완성시킨다. 술병과 술잔이 좋아야 술이 맛있을까요? 술은 누군가와 마시는 것에 따라 맛이 달라지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reviewed by SJ japanese firm hers design inc. has redeveloped the traditional sake set for the retailer metaphys. the ..
노르웨이 숲속을 밝히는 작은 불빛 모던하면서 심플한 스토크 램프는 숲속의 정령을 담은 작은 그릇이다. 유리그릇속에 담긴 정령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며 묘한 분위기로 내부 공간을 사로 잡는다. 은은한 조명과 와인한잔... reviewed by SJ The Skog series consists of several lights in different sizes, shapes and colours, which can be used in combination with each other or as stand alone pieces. They are all made in mouth blown crystal with a base in oak made by using the technique of wood turning..
모던한 파스텔톤의 패브릭은 집안 분위기를 모던하며 감각적인 형태로 변화시킨다. 바다속 서식하는 초록색 조류 생물체와 같은 형태의 쿠션을 다양한 크기와 볼륨으로 구현함으로써 가구의 디자인을 변화시키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reviewed by SJ The Woonling Collection is a furniture concept that explores changing living- and room situations. Just like living organisms the green algae inspired cushions can build various structures. T-squares, flat connectors and furniture feet can be plugged in the..
햇살 가득한 5월의 하늘을 올려다 보자. 그 하늘 아래에 싱그러운 풀냄새 가득한 공원에서 피크닉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가득한 행복감이 찾아 올 것이다. 초록 잔디로 가득찬 테이블은 이와같은 기운을 느끼며 식사시간마다 우리를 그 공원으로 인도할 것이다. -사실 작가의 전시작품으로 활용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실생활에서 활용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다.- reviewed by SJ Feel like having a picnic but not like going out on a sunday ? Haiko Cornelissen got the solution. picNYC is a conceptual table edited by his architecture office which offers ..
다양한 크기의 유닛을 쌓아 올린 듯한 형태의 캐비넷이 재미있습니다. 특이한 형상처럼 개별적인 낱개로 캐비넷 형태로 사용 가능하고 또한 소규모 파티에서 손님들을 위한 스툴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창의적인 제품이 창의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reviewed by SJ Inspired by the hospitality of my Turkish in-laws, I came up with this cabinet, which is an elegant replacement for the stackable stools in western households. Oturakast consist of separate drawers. Each drawer has its own foldable legs. Therefor..
로모 카메라로 파노라마 360도 세상을 담기 로모 카메라는 원래 스파이들이 사용하던 카메라였습니다. 하지만 그 특유한 색감과 조작의 편의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오늘 만나볼 로모카메라는 조금더 특별합니다. 이탈리아 톨레도 가죽으로 마감처리한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스파이더 360을 장착하여 간단하게 360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셔터스피드를 1/125 에서 1/250 사이에 세팅한후 레버를 당기면 35mm 렌즈 회전하면서 세상을 담게 됩니다. 여기에 다음과 같이 조리개의 심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밝은날은 F/16, 구름낀 날이나 실내에서는 F/8 조절하면서 ISO 또한 400 조절하여 촬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
그녀의 육감적인 뒤태는 마법의 곡선이 숨겨져 있다. 가장 아름다운 곡선은 여자의 몸이라고 했던가. 섹시한 가구의 형태는 마치 아름다운 여자의 나체를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상상은 공간을 즐겁게하고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하지만 상상은 여기까지... 어디에 이 아름다운 의자를 놓을지 고민하자. reviewed by SJ Hubba hubba, talk about some sexy furniture! This unusual chair by Polsit, called Innocenza, is anything but innocent! This artful chair was designed by artist Andrea De Benedict as part of the innovative Desart c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