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있는 제품을 하나 볼까한다. 우리 삶속에 깊숙이 들어와 뺄 수 없는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하여 지구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소통하고 모르는 사람들과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라이프와 아날로지한 우리 삶의 빈 곳을 채워줄 색다른 제품이 탄생하였다. 리틀프린터, 우리는 이것은 통하여 당신이 즐겨보는 뉴스 섹터를 출력하여 스크랩 할 수도 있고, 친구들과 즐길 퍼즐이나 잡답 또는 해야 할 일들을 출력하여 냉장고 위에 붙여 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향후 언젠가 종이를 대체하는 디스플레이의 시대가 오겠지만 오래시간동안 거쳐온 우리 삶을 당장 바꾸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활용 범위가 넓은 리틀 프린터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
외부환경과 인터렉티브 하는 건물, 공간은 어떨까? 그것도 즉각적으로 기능과 형태를 변화한다면 말이다. 식물은 외부자연환경-물,바람,태양 다양한 자극조건-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화한다 그리고 성장한다. 여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징랩은 도시환경의 다양한 조건들을 외부로 드러나 있는 촉수를 통하여 검수하고 반응하며 형태를 변화시킨다. 단순히 환경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기계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그 기능적 이유가 주는 형태는 난징랩을 친환경디자인 첨두에 세워 놓는다. 아이디어도 좋지만 어렸을때 부터 건담을 좋아하는 디자이너라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메카닉디자인이 더 눈길을 끈다. reviewed by SJ Nanjing Lab is a vegetation laboratory located in the ..
하하하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하고 귀엽기까지 하다. 저 깊고 깊은 뜨거운 바다속을 탐험하는 티다이버는 티 한움큼 움켜쥐고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온 바다물을 향긋한 티한잔으로 변화시키네... 나중에 티물에 다이버가 물들지 않기를 바란다. reviewed by SJ submerge yourself in life's simple pleasures with the tea diver! produced by korean design studio abelpartners, the tea strainer takes the form of a scuba diver, adding a playful touch to teatime. material: 100% platinum silicon (LSR), stainless steel ..
당신을 포근히 감싸줄 아름다운 의자는 항상 당신의 몸을 기억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유니크한 알루미늄 바디를 감싸고 있는 메모리폼은 당신을 최대한 의자와 밀착시켜주며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여 줄 것이다. reviewed by SJ It’s a chair that brings “creature comforts” back home. Dubbed the “Origine Du Monde, Maybe!” chair, this unusual, ultra-modern chair was design by Italo Rota for Italian furniture house Meritalia. The soft hues complement the plush cushions perfectly, forming what the..
로마의 휴일, 오드리 햅법 그리고 베스파 1946년 부터 시작된 베스파는 이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모토사이클의 대표적 아이콘이 되었다. 전통과 클래식을 계승하는 2011 리뉴얼 모델은 베스파가 추구하는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리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시대를 거슬러 사랑받는 것은 아름다운 디자인 아니라 그 시대를 담고 있는 시간성이 아닐까 싶다. reviewed by SJ iconic italian motor-scooter company piaggio has showcased the new 'vespa 46' at the EICMA 2011 milan. a modern version of the MP6 prototype, which was released in 1946, the vehic..
겐조쿠마의 모듈러 퍼니쳐는 심플한 구조미와 플렉시블한 디자인으로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준다. 일본 전통 장난감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퍼니쳐는 사용자에 따라 책장 또는 책상 등 다양한 가구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개수의 상관없이 무한히 확장 가능하여 다양한 패턴과 형태로 구성 또한 가능하다. reviewed by SJ Traditional Japanese toys inspired this modular furniture by architects Kengo Kuma and Associates for the East Japan Project. Twelve wooden sticks slot together without glue to form the units, which combine to make she..
당신의 집안 어디든지 좋다. 당신이 원하는 곳에 스피커를 놓는 곳이 바로 당신의 음악실이 된다.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스피커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어떠한 전자기기와도 호환된다. 정말 하나쯤 갖고 싶지 않은가? 그래 망설이지 말고 지르자. 그러면 이것은 바로 당신 옆에서 당신의 머리를 적셔줄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reviewed by SJ The Libratone Live is a wireless speaker with 360 degree stereo sound, finished in chrome and cashmere in five colours. How sound is supposed to sound The Libratone Live, a versatile and powerful Airplay..
가습기라기 보다 UFO를 연상시키는 형태는 세련되면서 아름다운 발란스를 가진 트라이포트 위에 디자인 되었다. 미네랄이 풍부한 시워터를 매우 고운 마이크로 입자 상태로 분무하는 스프레이는 사람의 피부와 코의 점액에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어 요새와 같이 건조한 환절기 또는 겨울철 날씨로 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해 준다. 또한 여기에 장착된 한개의 리큐르 용액은 50 스퀘어미터 공간을 한달동안 습도가 유지되도록 분무한다. 요새 말많은 가습기에 대한 불신은 이번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될까? 누군가의 말처럼 가습기 말고 빨래를 널어 습도를 유지하라고 하던데, 정말 그래야 하는 걸까? 아니면 점점 건조해 지는 도시생활을 떠나 공기 좋고 물맑은 곳으로 이사 가야 하는 걸까? 갑자기 건강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
바이오 퍼니쳐 살아있는 유기체가 화학작용을 통하여 생체반응을 하듯이 가구 스스로 음식물을 섭취 분해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는 동시에 생태계로 환원 가능한 상태로 만든다. 이것은 순환되는 생태환경을 집안에 구성한다. 집 자체가 자연이 된다.. reviewed by SJ Dutch Design Week 2011: Philips Design in Eindhoven present a conceptual self-sufficient home that converts sewage and rubbish into power. The Microbial Home would function as a biological machine, using the waste from one area of the home to power a..
3차원 레이저 프린팅을 이용한 쥬얼리 제품 레이져 프린터 재료는 단지 목업과 모형을 위주로 하던 재료에서 발전하여 이제는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재료로 구현되고 있다. 디지털 디자인의 최대 과제인 패브릭케이션의 방법 중 3차원 레이져 프린팅이 대안으로 부상하는 이유는 디지털 형상이 원작과 다름 없이 구현된다는 점이다. 물론 소재의 한계와 비싼 제작단가는 극복해야할 커다란 과제이다. 아직은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에서만 활용되고 있지만 몇가지 난제점을 극복하여 접점을 찾는다면 많은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reviewed by SJ new york-based dutch designer alissia melka-teichroew of byAMT inc is showing pieces of 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