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자동차의 큰 화두는 크린에너지를 이용한 고효율 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컨셉카는 다음세대 자동차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활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이번 토요타에서 제안하는 하이브리드 컨셉카는 자동차의 중량감소, 공기역학적 설계, 파워트레인의 고효율, 에너지 관리의 효율적인 관리와 전력절감을 목표로 합니다. 토요타의 대표적인 소형카 야리스를 베이스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저중량 2기통,1리터 를 가진 가솔린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팩으로 최적의 파워트레인을 구성합니다. 현빈이 광고에서 누구나 하이브리드를 타는 날이 올거라고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다음 운송수단을 위한 브릿지 모델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reviewed by SJ the 'ft-bh'..
shown at geneva motor show 2012, the 'plus E' concept by beijing-based auto producers morgan combines the company's vintage sportscar chassis with electric vehicle technology. featuring a 5-speed manual gearbox, the car was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british specialists zytek and radshape, partially funded through a grant from the UK government's niche vehicle network program towards the de..
화려한 색채와 다이나믹한 형태의 지오메트릭의 환상적인 궁합은 마치 만화경 속처럼 신비하다. 매직아이 같이 계속 보고 있으면 안으로 안으로 빨려 들어 가는 것만 같다. 건축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것처럼 지형-콘타-를 만들때 일일히 종이, 우드락 등을 손으로 커팅하여 이와 같이 등고선의 높낮이를 표현한다. 사실 이와같은 표현을 수작업을 통하여 했다고 하니 자기 당신의 작업을 즐기지 않으면 힘든 작업이지 않을까 싶다. 다른 무엇보다 컬러의 사용은 이와같이 거침없어야 되는 것 같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reviewed by SJ the detail-focused sculptor, painter and animator jen stark has sent designboom images of her..
형이상학적인 볼륨들은 때로는 꽃병이 되고 때로는 전등 갓이 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캐릭터로 공간 속에 독특한 아이텐티를 발산합니다. 디자이너 필의 물레는 그것의 시작입니다. 하단부에 있는 영상을 보면 느끼는 것이겠지만 정말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디자이너의 컨셉이 반영된 형태가 구현됩니다. 간단한 폴딩접기의 몇가지 패턴 속에서 디자이너는 자신의 볼륨의 크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거기서 결정된 도형의 집합은 5mm 플라스틱 시트위에 그려지며 다시 그것을 폴딩함으로써 형태를 형상화 합니다. 그 다음은 도자기를 빗듯이 물레에 몰드-플라스틱 시트로 만든 형태-를 넣고 돌립니다. 그리고 그 몰드 안으로 레진을 넣어서 몰드에 밀착시킵니다. 레진은 원심력의 방향을 따라 몰드의 형틀에 부착되며 최종적으로는 몰드와 ..
현대적이며 모던하다 그리고 충분히 디테일 하다. 여기에 플렉시블은 덤이다. french-israeli designer arik levy has created 'stream', a modular sofa for dutch design label palau. the flexible system enables the user to adjust backrest heights, armrests, colors, materials and the length of the base. for a finishing touch, a seaming detail visually connects the pieces, and accentuates the form of the couch. an optional storage eleme..
파리에 부는 바람도 그렇게 아름다웠을까? 가내수공업으로 계승되어 이어져온 슈발리에 러그 제품은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프랑스 디자이너 사무엘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러그 시리즈를 제안합니다. 그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시리즈는 기존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강한 그래픽을 입힘으로써 선굵은 컬러의 다양한 패턴을 만들고 있네요. 이렇게 재구성된 현대적인 러그제품은 1918년 부터 이어져 오는 러그제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시리즈로 제작되어 판매되는 군요. 선 굵은 곡선이 정의하는 디자인에 힘이 보입니다. reviewed by SJ parisian designer samuel accocebe..
비비드 컬러와 쓰임새에 맞도록 계량된 사이즈는 우리의 거실공간 잘 어울립니다. 특히 모던한 디자인은 모든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French designer Gaspard Graulich has created Les frères Plo. With a basic interlocking system, vivid colors and friendly proportions, they just want to give some lightness and personality to our living spaces. from contemporist
우리는 흔히 디자인이란 계량된 치수를 이용하여 대량생산 혹은 소량생산이 가능한 데이타로 만드는 일련의 행위로 정의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연을 모방한 제품이나 디자인을 하는 행위에서 얼마나 개량된 치수를 산출 할 수 있을까? 오히려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편이 자연을 오역하지 않는 순수한 디자인이지 않을까한다. 분명 입장과 생각은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의 눈에는 이와같은 나무선반이 아무렇지 않게 보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의 눈에는 내츄럴 디자인의 극상을 달리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자연을 닮고자 한다면 모방하여 그 순수함을 오역하지 말고 그대로를 차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자연을 바라보는 디자인에 대한 방법이지 않을까 한다. reviewed by SJ 'tree fungus' i..
가구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하여 어떠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연출가능하도록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가구의 플렉시블은 가구를 범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줍니다. 수모 퍼니쳐는 낱개의 스툴로 사용되며 다양한 공간에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시킵니다. 컬러는 검정, 회색, 베이지, 보라, 옥색 다섯가지로 구성되며 몇개를 확장하여 쇼파로 활용 될 수도 있습니다. reviewed by SJ Normann Copenhagen presents Sumo, designed by Simon Legald For Normann Copenhagen designer Simon Legald has created a pouf in a class of its own. Sumo’s simple expressi..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아이폰이 아닙니다. 3개의 렌즈를 다이얼 타입으로 돌려서 광각과 줌인 그리고 망원줌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아이폰케이스- 입니다. 인물, 풍경 등 당신이 원하는 다양한 사진을 렌즈와 삼각마운트를 이용하여 촬영해 보세요. 기존 아이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부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날로지한 다이얼 타입은 디지털 디바이스에 쉽게 얻지 못하는 손맛을 안겨 줄 것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악세사리들을 보고 있자니 모든 디바이스들을 통합하는 아이폰의 능력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티유즈 원소스... 언젠가는 모든 디바이스가 통합될 것 같은데 그것의 주인공이 무엇이 될까? 궁금하기는 하네요... reviewed by SJ the 'iPhone lens d..